(국내여행) 가을 여행 명소 추천

단양 8경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볼 수 있는 단양. 도담삼봉과 구담봉, 옥순봉 등 아름다운 풍경과 오는 18일에 열리는 ‘제16회 금수산 감골단풍축제’와 충주호 유람선, 소백산 등 종합관광지로 발전하고 있어 가족과 커플, 친구와 함께 여행하는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특히, 산 전체가 기암괴석으로 만들어진 도락산과 제비봉은 가을 단풍철에 빼놓을 수 없는 등산코스로, 가벼운 옷차림으로도 부담 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어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는 여행객들에게 알맞은 여행 장소다.

단양 추천 호텔:

충청북도 단양구에 위치한 대명리조트는 충주호 월학산과 소배산 등과 가까워 천혜의 자연을 즐길 수 있다. 대명리조트 단양에서는 사계절 전천후 물놀이 테마파크인 아쿠아 월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리조트 내에 세계 3대 마사지 중 하나인 태국 전통 마사지도 체험하고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리조트 내부에는 가라오케, 기념품 가게, 당구장, 오락실 등의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가을 단풍이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강원도 설악산. 가을 중 가장 첫 단풍을 볼 수 있는 곳이며 가장 진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날이 선선해지면 그동안 단풍산행을 기다려 온 등산광들이 줄지어 설악산을 찾는다. 지난달 말부터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설악산은 다음 주에 절정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청봉, 흘림골, 울산바위 등 각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해서 등산할 수 있으니,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산을 오르며 단풍 구경이 가능하다. 시간의 여유가 없는 여행객들은 설악산 케이블카를 이용해 짧은 시간 안에 설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설악산 주변 추천 호텔:

강원도 속초시에 있는 호텔 설악 파크의 모든 객실에서는 그림처럼 펼쳐지는 설악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기호에 따라 전통식 가구로 옛 느낌을 살린 온돌방 또는 현대식 베드룸을 선택할 수 있으며, 호텔 내 카페 ‘상록수’에서는 토왕성 폭포와 권금성을 바라보며 설악산에 자생하는 무공해 재료로 만든 건강차를 음미할 수 있다. 또한, 가든바베큐, 가라오케, 카지노 아케이드, 바 등의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과거 대통령 전용 객실로 사용되었던 스위트룸인 프레지던트 스위트가 최근 일반인들에게도 개방되었다. 스위트룸은 125평으로 양실, 한실, 사우나, 접견실, 다이닝룸, 집무실, 회의실, 수행원실 등을 갖췄다.

제주도의 ‘올레길’은 가을철 트레킹 족이 가장 사랑하는 길로 널리 알려져있다. 총 423km에 달하는 올레길은 각 코스의 평균 거리가 15km 이내이며 약 5-6시간이 소요된다. 주로 해안 지역을 따라 골목길, 산길, 들길, 해안길, 오름으로 연결됐으며 제주 주변의 작은 섬을 도는 코스도 있다.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1코스와 해안가를 보며 걷는 5코스, 들꽃과 억새풀이 만발하는 7코스 등 올레길을 트레킹하며 드넓게 펼쳐진 제주도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제주 추천 호텔:

제주국제공항 근거리에 위치한 오션스위츠제주호텔에서 투숙객들은 아름다운 바다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오션스위츠제주호텔은 인터넷 등 최상의 IT 서비스가 제공되는 총 350여 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객실은 유럽풍으로 꾸며져 우아한 느낌을 풍긴다. 그 밖에도 투숙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북 클럽을 단연 손꼽을 수 있다. 북 클럽은 디지털 도서관으로 만여 개에 달하는 디지털 컨텐츠를 보유, 500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으며 24시간 운영된다. 또한 편의점, 명품 브랜드 샵 뿐만 아니라 편안한 여행을 위한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료제공: 호텔스 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