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쁘띠첼, 생초콜릿 디저트 ‘스윗롤 크림쇼콜라’ ‘스윗푸딩 크림쇼콜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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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제일제당 제공>

프랑스산 초콜릿 등으로 원료 차별화···초콜릿으로 디저트 시장 공략나서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이 떠먹는 생초콜릿 디저트 ‘쁘띠첼 크림쇼콜라’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초콜릿 디저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디저트의 핵심이자 시장 규모가 큰 초콜릿 디저트류까지 영역을 확대해 전문 디저트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생초콜릿 디저트 쁘띠첼 크림쇼콜라는 냉장 디저트롤 ‘쁘띠첼 스윗롤 크림쇼콜라’와 프미리엄 푸딩 제품 ‘쁘띠첼 스윗푸딩 크림쇼콜라’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쁘띠첼 스윗롤 크림쇼콜라는 쇼콜라크림을 진한 카카오 케이크 시트로 감싼 냉장 롤케이크로 아메리카노,?우유와 함께 먹는 간식용으로 알맞다. 쁘띠첼 스윗푸딩 크림쇼콜라는 쇼콜라푸딩에 신선한 생크림을 얹은 제품으로 나른한 오후 단 음식이 생각날 때 제격이다.

국내 초콜릿 시장은 약 5,300억 원 규모로 매년 11%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형적인 판형 초콜릿에서 벗어나 진화하고 있다. 초콜릿이 프리미엄화되고, 어린이용 초콜릿 등 타깃이 세분화되며 취식 방법 또한 다양화되는 추세다. 특히 디저트문화가 확산되면서 우유, 생크림 등 유제품을 넣어 품질을 높인 다양한 종류의 초콜릿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쁘띠첼 크림 쇼콜라 출시를 기해 초콜릿 디저트류 시장을 잡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중심으로 크림쇼콜라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연말 초콜릿 성수기까지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병규 CJ제일제당 쁘띠첼팀 부장은 “쁘띠첼 크림쇼콜라는 프랑스산 프리미엄 초콜릿에 신선한 우유와 생크림을 조합한 프리미엄 초콜릿 디저트”라며 “이번 크림쇼콜라 출시를 계기로 쁘띠첼은 과일젤리, 푸딩 등에서 한 차원 더 나아가 초콜릿 제품까지 갖춘 디저트 전문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쁘띠첼 크림쇼콜라는 편의점,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편의점 기준 스윗롤 크림쇼콜라는 2,500원, 스윗푸딩 크림쇼콜라는 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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