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비리사태로 러시아·카타르월드컵 취소 위기

국제축구연맹(FIFA)은 20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FIFA 본부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22년 카타르월드컵 결승전 날짜를 12월18일로 정했다. 사진은 지난 2010년 카타르가 2022년 월드컵 개최지로 선정됐음을 알리고 있는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의 모습.

국제축구연맹(FIFA)은 20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FIFA 본부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22년 카타르월드컵 결승전 날짜를 12월18일로 정했다. 사진은 지난 2010년 카타르가 2022년 월드컵 개최지로 선정됐음을 알리고 있는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의 모습.<사진=AP/뉴시스>

[아시아엔=편집국] 국제축구연맹(FIFA)의 비리 사태로 인해 월드컵 유치를 확정한 러시아와 카타르 월드컵이 취소될 수 있다고 <BBC> <CNN> 등이 보도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8일(한국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과 2022 카타르 월드컵 개최가 박탈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FIFA 회계감사위원회 도메니코 스칼라 위원장의 발언으로 “두 나라가 월드컵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뇌물을 제공했다는 증거가 드러나면 월드컵 개최권을 박탈할 수 있다”고 전했다.

스칼라 위원장은 “비리 증거가 나올 경우 러시아와 카타르의 월드컵 개최권이 무효가 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증거가 발견되지는 않았다”며 조심스런 입장도 밝혔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