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윤 ‘아시아엔’ 칼럼니스트가 회갑 이후 10년마다 하는 일은?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아시아엔> <매거진N> 필자인 박명윤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이 지난달 30일 서울대보건대학원 이승은(박사과정) 이환희ㆍ김문석(석사과정)씨에게 장학증서와 소정의 연구비를 전달했다.
박 이사장은 1999년 12월 회갑을 기념하여 1억원을 서울대총동창회 (재)관악회에 기탁하여 ‘박명윤ㆍ이행자 특지장학회’를 설립한 후 2000학년도 1학기부터 매학기 보건대학원 석ㆍ박사학위 논문 연구계획서 발표자 중 우수한 학생에게 연구비를 지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모두 93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보건대학원 조병희 원장, 조경덕 부원장, 논문지도교수(김호, 김창엽, 나오미치 야마모토 박사)가 참석했다.
박 이사장은 1999년 회갑 때 1억원 장학금 출연 이후 2009년 고희 때도 1억원을 장학금 및 복지기금 등에 기탁했다. 그는 2019년 팔순때도 1억원을 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