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취약 등산로 출입금지
[아시아엔=박희송 기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0월31일~12월15일)을 맞아 전국 주요 산불 취약 등산로 출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개방 및 폐쇄 등산로를 산림청 누리집과 네이버 지도를 통해 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등산객은 웹사이트를 통해 개방·폐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고기연 산불방지과장은 “폐쇄되는 등산로는 산불과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것인 만큼 산행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