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산의 날 국립자연휴양림 무료개방

산림청, 산림유공자 포상 등 산의 날 기념식 행사

[아시아엔=박희송 기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8일 ‘제13회 산의 날’을 맞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산림 유공자 13명과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기념식에선 산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산림문화와 휴양 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농림수산식품부장관표장, 산림청장표창 등이 수여된다.

또 산림문화작품과 무궁화문학상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강혜영 산림교육문화과장은 “산의 날은 2002년 UN이 정한 ‘세계 산의 해’를 맞아 산림청이 정한 기념일(10월 18일)로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생각하고 산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로 삼자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산의 날’을 기념하고 산사랑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실천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이날 하루 동안 산림청이 운영하는 전국의 국립자연휴양림(숙박은 별도)과 국립수목원을 무료 개방한다.

단 국립수목원은 사전예약자 3000명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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