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플라자] KTX기관사법우회 창립 10돌 법회

19일 오후 서울 케이티엑스(KTX)기관사법우회 창립 10주년 기념법회에서 기관사가 공로패를 받고 있다.

KTX기관사법우회(회장 강원구)는 19일 오후 3시 서울 동자동 KTX사업소 강당에서 선원장 법현 스님, 진관사 법해 스님, 허법등 법사와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법회를 열었다.

“승객을 가족같이, 안전운행, 올바른 신행, 함께하는 불교”를 모토로 2004년 출범한 KTX기관사법우회는 이날 정년퇴직 이백원 기관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자녀가 투병중인 김경훈 기관사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강원구 회장은 “선후배 동료들의 지원 속에 10년 세월 열심히 정진 수련하며 순례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불자로서의 삶을 살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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