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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미얀마, EU제재 해제 후 정치범 사면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이 23일 최소한 59명의 정치범을 포함해 모두 93명에 대한 사면조치를 단행했다. 이번 조치는 유럽연합(EU)이 미얀마에 대한 제재를 해제한 지 하루만에 나왔다. 사면 심사위원회에 참여한 전 정치범 예 아웅은 최소한 정치범 59명이 석방됐다고 확인하고 그러나 소수 민족 활동가를 중심으로 아직 최소한 300명의 정치범이 수감돼 있다고 말했다. 야권 지도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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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한국외교, ‘삼각편대 전략’으로 나아가야
한-미 ‘동맹’, 한-중·일·러 ‘협력’, 한-ASEAN ‘유대’ 마가렛 대처는 대외정책에 있어 미국과의 협력관계를 가장 중요시하였는데 미국의 지도적 역할을 지원하는 것을 하나의 사명으로 생각할 정도였다. 그러나 영미관계 또는 대처 수상과 미국 대통령의 관계가 항상 순탄하였던 것만은 아니며 간혹 이해관계나 감정상의 충돌도 없지는 않았다. 그중 대처와 레이건의 관계는 8년 동안 더할 나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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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버마 리포트] ③ 풍요의 삼각주 ‘에야와디’에 드리운 먹구름
*기후변화 관련 국제활동단체인 ‘푸른아시아’(사무총장 오기출)가 3월 16일부터 8일간 버마 남부 에야와디 삼각주 일대와 중부 만달레이 인근에서 현지 조사활동을 벌였습니다. 수행 취재기 7편 중 3번째를 소개합니다. 양곤에서 차로 5시간거리 남부 안다만연안 보글레이 양곤에서 이틀간 조사활동을 마친 일행은 셋째 날 에야와디 삼각주로 향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곡창지대. 안다만 연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기에 14만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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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아웅산 수치 “대통령 되고 싶다”
‘대권도전 막는 헌법’ 개정 필요성 강조…”법치가 국민화해 첫걸음”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67) 여사는 17일 대통령직에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일본을 방문 중인 수치 여사는 이날 도쿄의 일본기자클럽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대권 도전 계획을 질문받자 “어느 정당의 지도자인들 국가 지도자가 되고 싶지 않겠느냐”고 반문하고 “나 역시 누가 물으면 ‘그렇다’고 답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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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이주의 아시아] 아시아도 동성 결혼 합법화 움직임
아태지역에서 처음으로 뉴질랜드에서 동성 결혼이 합법화됐다. 뉴질랜드 국회는 17일 동성 간 결혼을 합법화하는 결혼(결혼 정의) 수정 법안을 3차 독회에서 찬성 77표, 반대 44표로 통과시켰다. 뉴질랜드는 세계에서 동성 결혼을 합법화한 13번째 나라가 됐다. 베트남도 동성결혼 합법화를 추진 중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16일 보도했다. 일간지 <응어이 라오동> 등에 따르면 응웬 비엣 띠엔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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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태국, ‘유기농·건강식품시장’ 빠른 성장세
*코트라 방콕무역관이 전하는 생생한 태국 현지 경제이야기를 아시아엔(The AsiaN)에서 들려드립니다. 더 많은 해외시장정보는 글로벌윈도우를 참고해 주세요. 방콕에 부임하여 살아보니 방콕이 국제도시라는 것을 절감할 때가 많습니다. 우선 서울보다 훨씬 많은 외국인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관광객들도 많겠지만 제가?사는 동네만 보더라도 일본인들도 많이 살고 있고 러시아, 미국, 한국 등 세계 각지 사람들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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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수치, “여성은 대등한 파트너”
일본 교토대서 학생 상대 강연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68) 여사는 15일 “여성들이 열등하기보다는 (남성들과) 대등해야 더 나은 파트너가 된다는 점을 여성들에게 이해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을 방문 중인 수치 여사는 자신이 1985∼1986년 방문 연구원 자격으로 약 1년간 체류한 교토(京都)대학에서 자신의 강연을 들으러 모인 학생 500여명에게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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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수치, 27년만에 일본 방문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67) 여사가 일본을 방문했다. 민주화 운동에 투신하기 전인 1985∼1986년 교토(京都)대학 방문연구원 자격으로 일본에 머문 적이 있는 수치 여사는 이번에 일본 정부 초청을 받아 27년만에 일본을 다시 찾았다. 수치 여사는 13일 도쿄에 도착, 일본내 미얀마인 등 지지자 1800명이 모인 집회에 참석한 뒤 14일에는 일본 체류시절 머물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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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효 칼럼] ‘수퍼 싱가포르’가 되려면
싱가포르는 작은 나라다. 어떤 점에서는 나라라고 불러야 할지 망설여지기도 한다. 단순히 인구가 적고 면적이 좁은 도시국가여서가 아니다. 북한을 김씨 왕조가 3대에 걸쳐 지배하고 있듯이 싱가포르는 리콴유-리셴룽 부자가 고촉동이라는 관리인을 사이에 두고 1959년 이래 통치해온 봉건시대 장원이라는 느낌을 준다. 마치 수호지에 나오는 ‘축가장(祝家莊)’처럼 한 유력가 집안이 수십 리 내지 수백 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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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구의 필리핀 바로알기] ‘농약 듬뿍’ 바나나에 대한 추억
지금까지 필자는 아시아엔(The AsiaN) 독자들께 필리핀의 역사와 풍물 등에 대해 소개해 드렸다. 이번 호에선 그동안 소개한 이야기를 정리하고 다음주부터는 오늘날 필리핀 사람들의 삶의 현장들로 들어가보려 한다. 마젤란이 1521년 필리핀을 발견하여 스페인의 식민지가 되기 이전에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방면에서 넘어온 말레이인과 중국 방면에서 넘어온 중국인들이 뒤섞여 살았다. 이들은 ‘바랑가이(barangay)’라는 족장 지배체제로 유지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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