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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 칼럼] 전두환과 윤석열, 어떻게 다른가…”책임은 구체적·실제적으로 지는 것”
나는 28년 전 전두환 노태우의 군사 반란을 재판하는 법정에 있었다. 검사가 전두환 피고인에게 물었다. “전두환 피고인 12월12일 병력을 동원했는데 무슨 목적이었습니까?” “합동수사본부장으로 대통령을 시해한 김재규의 공범혐의가 있는 육군 참모총장을 체포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상대방은 막강한 계엄사령관이었는데 어떻습니까? 다른 보신책을 강구해 놓았습니까?” “검사님은 상대방이 강할 경우 보신책을 강구하면서 수사합니까? 저는 원래 머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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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도장 깨기] 노장(老莊) 대결에서 우리가 배울 것은?
도교(道敎‧Taoism)는 고대 중국에서 발생한 중국의 민족 종교로, 신선 사상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도가(道家)철학을 논리적 근거로, 거기에 불교를 가미하여 성립된 종교다. 중국 본토는 물론 한국, 일본, 베트남 등에까지 전파되었다. 도가사상은 인간의 현실적 타락과 무지의 근원을 척결하고, 자연의 실상을 깨달아 무위의 삶을 추구하는 철학사상이다. 무위자연 사상이라고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도가의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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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 칼럼] ‘윤석열 비상계엄’ 조사 군검사 후배들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어떤 성격이냐에 대해 여러 가지 말이 나오고 있다. 친위 쿠데타이자 내란이라는 주장도 있다. 앞으로 군검사가 병력을 동원한 사령관들을 조사할 예정인 것 같다. 45년전 박정희 대통령이 사망하고 비상계엄이 선포됐을 때 나는 군검사였다. 당시 육군본부에서는 선배 군검사가 박정희 대통령을 살해한 김재규를 조사하고 있었다. 계엄사령관은 육군참모총장이었고 우리는 모두 계엄사령관의 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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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일동의 렌즈 판소리] “단정학, 다정스롭네”
단정학 한쌍 세상은 이리 혼돈에 빠지고 안갯 속을 헤매도 다정스럽기만 하네. 저 두루미 한쌍 제자리 지키니 부럽기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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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 칼럼] 계엄군과 시민…”민주화는 법전이 아니라 국민 정신에 핏빛으로 배어”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 현장에 투입된 군인들의 인터뷰가 <조선일보> 기사(2024년 12월 6일자)로 나온 걸 봤다. 북한 관련 작전에 투입되는 줄 알고 갔는데 국회였다고 했다. 국회의원을 다 끌어내라는 명령을 받고 병사들은 공황 상태에 빠졌다는 것이다. 마지못해 유리창을 깨고 본청에 진입했다고 했다. 명령이라 일단 따랐지만 시민을 상대로 샷건까지 들고 가는 건 너무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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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권 칼럼] 그리스도와 연결되어 있지 아니하면…
자아는 자신의 의지로 절대 통제되지 않습니다. 오직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어둠에 잡힌 자아를 깨뜨려야만 자아를 통제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와 연결되어 있지 아니하면 지위를 막론하고 자아통제가 안되어 어리석은 자로 전락하고 맙니다. 다윗왕은 연속되는 실수와 실패로 인해 권좌에서 물러나야 할 위기도 있었지만 사탄의 머리를 밟아버린 창세기 3장 15절 메시아,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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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교육청, ‘AI·디지털 교육 컨퍼런스’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인공지능(AI)이 교육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교육의 본질과 가치를 탐구하는 배움의 장인 『2024 AI·디지털 교육 컨퍼런스』를 12월 7일(토) 세종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급격히 발전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 속에서 공교육의 가치를 되새기고, AI·디지털 기반의 우수 교육사례를 공유하며 미래 교육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교사와 학교경영자, 교육전문직,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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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순천시, 지속가능 관광 활성화 위해 5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관광포럼 통해 전국 5개 기관과 지역 기반 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5일 순천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할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로컬콘텐츠 전국 네트워크 ‘굿트’를 비롯하여,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활성화 사업 및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위탁 운영을 맡았던 ‘기분좋은 QX’,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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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일의 이·아·세] 대마도…”멀고도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도 가장 먼 섬”
대마도는 우리 민족에게 어떤 곳인가? 몇 년 전 오랜만에 찾은 대마도는 예전보다 더 쇠퇴한 듯 어딜 가도 사람들은 잘 보이지 않고, 울창한 나무숲이 더 울울창창했다. 대마도는 과연 우리 민족에게 어떤 곳인가? 대마도는 본래 신라에 속한 땅이었으나 점차 일본인들이 거주하게 되면서 왜구의 땅으로 변하게 되었다. 대마도는 인구가 적고 농토가 척박하여 농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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