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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로스로서 한없이 죄송할 뿐입니다”
며칠 전에 ‘잘못된 장유유서 문화가 세월호 참사 키웠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었다. 다시 한번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참사로 인해 뒤돌아 보게 되고 새로이 느껴지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지난 글에서 언급한 바 있듯이, ‘동료나 부하선원, 승객들을 먼저 구하기 위해 구명보트를 양보하고 바다에 뼈를 묻는 것은 마도로스(바다사나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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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즈칼리파 첨탑서 점프…기네스 기록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부르즈칼리파에서 스카이다이버 2명이 점프에 성공, 베이스 점핑 부분에서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고 현지 일간지 걸프뉴스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 스카이다이버 프레드 퓨겐(34)과 빈스 레페(30)는 전날 오전 828m 높이의 부르즈칼리파 첨탑에서 뛰어내려 건물을 한바퀴 돌아 무사히 지상에 착지했다. 이들의 도전을 위해 부르즈칼리파 첨탑 꼭대기에는 가로 3m, 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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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하늘길 활짝…17개 노선 신설
12개 기존 노선 주 39회 확대 한국과 중국 사이 하늘길이 2006년 이후 최대 폭으로 열린다. 양국은 23∼24일 제주에서 열린 항공회담에서 17개 신규 노선(주 51회)을 개설하고 12개 기존 노선의 운항 횟수를 주 39회 확대하는 등 공급을 대폭 늘리기로 합의했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양국간 항공편 공급은 현행 45개 노선 주 426회에서 6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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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실종에 눈물삼키며 일한 공무원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제구 남북경협팀장은 내색도 하지 않았다. 눈물을 삼키며 평소처럼 일했고 주변에선 무슨 일이 있는지 알 수 없었다. 전 팀장의 딸인 전수영 안산 단원고 교사는 세월호 침몰사고로 실종됐다. 전 교사는 사고 당시 구명조끼를 양보하며 학생들을 탈출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전 팀장은 딸의 사고 소식을 접하고도 평소처럼 사무실에 출근해 업무를 처리했다. 대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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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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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곳곳 노란리본 무사귀환 쪽지 ‘물결’
세월호 침몰사고 8일째를 맞는 24일 경기도 안산시내 곳곳에는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시민들의 쪽지글과 ‘노란리본’이 물결을 이루고 있다. 하나같이 내 자식, 형, 언니, 동생, 친구를 그리워하는 간절함이 묻어있다. 임시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이날 오전 단원고. 학교측 배려로 취재진이 둘러본 단원고 2학년 교실 복도에는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기도하는 색색의 쪽지글들이 곳곳에 붙어 있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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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아시아엔 플라자] 데니스 한의 ‘파리-오서산’ 展
장애인 최초로 유엔본부에서 미술 전시회를 열었던 한국계 미국인 데니스 한(Dennis Han)씨가 4월 23일~ 5월 29일까지 대한민국 국회 주최로 국회의원회관 신관 1층에서 전시회를 연다. 데니스 한은 1977년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 생후 1년4개월 만에 뇌막염을 앓고 지적장애인이 됐다. 재불 작가인 이모 심현지 작가를 통해 그림을 배우기 시작해 4년 만에 개인전을 열며 장애를 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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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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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기념관, 개관 3개월만에 방문객 5만명 돌파
헤이룽장성(黑?江省) 하얼빈(哈??)기차역에 있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개관 3개월여만에 방문자 수 5만명을 돌파했다. 관영 신화(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안중근 의사 기념관 측은 “개관 초기에는 방문객 수가 1천명을 넘기도 했으나 현재는 하루 평균 5~600명의 방문객이 방문하고 있다”며 “개관한 지 100일도 안 돼 기념관 방문객 수가 5만명을 넘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기념관에 따르면 방문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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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보수 싸움에 볼모로 잡힌 이란 女權
여권신장 구체적 방안 없어…이혼율↑ 결혼율↓ 이란에서 개혁파 정권의 출범에도 개혁파와 보수파 간 정치 싸움으로 여성 권리가 볼모로 붙잡혀 옴짝달싹 못하고 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22일(현지시간) 지난해 이란에 개혁파인 하산 로하니 정권이 들어섰지만 여성들의 권익은 차이가 없다고 보도했다. 25세 이하 여성 실업률은 여전히 42.3%에 달하고 여성의 경제·정치적 권한도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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