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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루터 종교개혁 500년] 분노의 정치, 분노의 종교
[아시아엔=강철근 국제교류협회 회장, 한류아카데미 원장] 1517년 10월 31일 오후 2시, 사제이자 비텐베르크 대학 신학교수였던 마르틴 루터는 독일 비텐베르크교회 대문에 교회 사면장(indulgence) 판매의 문제점을 지적한 ‘95개 반박문’를 붙였다. 무소불위의 교회에 감히 목숨 건 도전장을 내붙인 것이다. 2017년은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지금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세계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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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박근혜 전 대통령,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 “손석희 JTBC 사장 교체하라” 압력
추혜선 의원 논평 “미디어국민주권위 설치, 언론자유 침해 규명해야”? 홍석현 전 회장 폭로 파문···박근혜 정권 언론농단 실체 드러나 [아시아엔=편집국]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이 16일 유튜브를 통해 박근혜 정권의 보도 외압에 대해 밝힌 것과 관련 추혜선(정의당,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 국회의원은 18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 기본권인 언론의 자유를 회복하기 위해서 정권 차원의 언론농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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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러브리타투’ 이영현 대표, 노란리본 타투스티커 제작·무료 배포로 세월호 슬픔 위로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노란리본 타투스티커로 세월호 참사의 슬픔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언제까지라도 누구에게든 나눠드릴 예정입니다.” 러브리타투(대표 이영현)는 세월호 참사를 기리는 노란 리본 타투스티커를 제작해 관공서 및 초·중·고교와 대학교, 복지관 등에 2014년 4월16일 참사 직후부터 최근까지 무료로 나누고 있다. 초등학생 두 아이를 둔 이영현 대표는 “세월호 참사 뉴스를 보며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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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최명숙 시인의 ‘보리수아래’ 공연에 초대합니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보리수아래(지도법사 법인, 대표 최명숙)는 25일 오후 7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10회 보리수 아래 핀 연꽃들의 노래’ 공연을 한다.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차별없는 세상의 주인공인 불자 장애인과 비장애 예술인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다. 행사에선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장 지홍스님의 축하말씀에 이어 지난 1월부터 장애불자 등 12명이 창작한 고운 시어에 아티스트 15명이 아름다운 멜로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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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부부싸움 목격하고 “내 잘못”이라 용서 빈 ‘스님 이야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지난 주 <아시아엔> 독자와 나눈 ‘조견오온개공’(照見五蘊皆空)’에 대해 마무리할 차례다. ‘조견오온개공’의 결과가 ‘도일체고액’(度一切苦厄)이다. ‘도일체고액’은 “일체의 괴로움을 건너간다”는 말이다. 일체의 괴로움을 건너간다는 말은 결국 모든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상태를 뜻한다. ‘도’(度)라는 말은 ‘건너다’ ‘제도한다’는 뜻으로 번역할 수 있다. 여기서 ‘도’란 괴로움의 세계에서 즐거움의 세계로 건너가는 도피안(度彼岸)의 의미로 받아들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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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58세 노동자가 감리교단 홈피에 올린 애절한 호소문
“만 2년 ‘억울한 옥살이’ 전대근 목사님 석방에 관심 가져주세요” 캐나다 몬트리올교도소에 2년 넘게 수감중인 전대근(49·캐나다 한인학교 전 운영자) 목사의 석방을 탄원하는 글을 <아시아엔> 독자 문용식(58·수출포장 회사 직원)씨가 지난 12일 밤 전 목사 소속 교단인 기독교대한감리교 본부 홈페이지에 실었다. 이에 교단 관계자가 문씨에게 다음 주 초 캐나다 감리교단 소속 목사 10여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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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희봉의 21세기형 인간 61] 과감히 포기해야 얻는 것도 많다
[아시아엔=김희봉 현대자동차인재개발원, 교육공학박사] 사전을 펼쳐 포기(抛棄)라는 단어를 찾아보면 하던 일을 중간에 그만둔다는 것으로 표기되어 있다. 개인의 삶 속에서 그 무엇이 되었든지 간에 하고 있는 것을 마치기 전에 그만둔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수용하기 어렵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이제껏 필자는 무엇인가를 포기한다는 것은 대단히 무능력하다는 것과 동일한 개념으로 생각해 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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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창수 시인의 뜨락] 청록파 박두진의 ‘해’야 솟아라···해맑은 자연서 희망의 사회로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박두진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초기에는 자연을 노래하다가 차츰 사회현실의 긍정적 희망을 갈망하는 시를 썼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구속을 이끌어낸 촛불민심은 이제 적폐세력과 그들이 자행해 온 과거의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국가건설의 꿈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다. 그런데 모처럼 찾아온 새로운 국가 건설의 꿈을 정치 광장에 남아 있는 구세력들(정치와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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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당신곁의 우울증②] “우울하세요? 톡톡하세요”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우울증의 분명한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는 않으나 다른 정신질환과 같이 다양한 생화학적·유전적·환경적 요인 등이 야기될 수 있다. 우울증 환자의 뇌에 변화가 있으며, 뇌 안의 신경전달 물질이 우울증 발생에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호르몬 불균형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우울증을 가진 가족 내에서 우울증이 더 잘 발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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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시인의 뜨락] 부활절에 다시 읽는 ‘데미안’ 작가 헤르만 헤세의 ‘기도’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헤르만 헤세(1877~1962)는 독일 태생의 소설가로.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작품을 주로 썼으며, 동양 사상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1946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우리는 헤르만 헤세를 소설가로만 생각하기 쉬우나 그는 시도 썼고 스위스 ‘테신’이라는 곳에서 2천여점의 그림을 그린 화가이기도 하다. 헤세의 정신세계를 볼 때 그는 구도자였던 것 같다. “새는 알에서 깨어 나오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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