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발행인 칼럼] 강경화 장관, 김상일 주멕시코 대사에게 거는 기대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앞 부분 생략) 1905년 한인 1,033명이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에네켄 농장으로 이주하면서 시작된 한국과 멕시코의 관계는 지난 1962년 국교를 수립하고 정치, 경제, 사회 및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국과 멕시코의 무역규모는 2016년 기준 136억불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는 브라질, 칠레, 페루, 콜롬비아와의 교역량을 합친 것보다…
더 읽기 » -
사회
[책산책] 최문영 첫 소설집 ‘대웅을 기다린, 이차돈’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지난 3월 말 책 한권이 배달돼 왔다. 겉봉에는 내 이름과 ‘최문영 소설집’ <대웅을 기다린, 이차돈>이라고 적혀 있었다. 낯선 이름이다. 불교문예출판부인 것을 보니 혜관스님이 보낸 것으로 짐작했다. 표지와 차례, 뒷페이지와 책날개에 담긴 문장들만 읽고 책상 위에 던져놓았다. 종종 그렇듯이 내게 배달된 책을 주말에 다시 살펴봤다. 저자 소개란을 보니 올해…
더 읽기 » -
동아시아
‘죽의장막’ 걷어낸 ‘핑퐁외교’와 평양 공연 ‘봄이 온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유능제강(柔能制剛)은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는 뜻이다. 노자의 <도덕경> 78장에 나오는 이 말은 노자의 스승 상종(常?)이 노자에게 했다고 전해진다. 노자가 이가 다 빠진 늙은이인 상종에게 “부드럽고 약한 것이 강하고 단단한 것을 이긴다는 말은 무엇을 이릅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상종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입을 벌렸다 닫았다 하며 혀를 날름거리기만 했다.…
더 읽기 » -
동아시아
‘스티브 창교’ 정창교, ‘아이가 꿈꾸는 관악’ 내걸고 관악구청장 출사표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비법을 전수해온 정창교 전 관악구청 정책실장이 6.13지방선거에서 관악구청장 예비후보로 나섰다. 4년 전 정 후보가 10여년 이상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쓴 <2014년 지방선거를 위한 당선 노하우 99%>를 꼼꼼히 읽고 그대로 따라 한 사람 상당수가 성공했다. 기자가 아는 몇몇 단체장들은 정창교 후보와 그 책 자랑을 내게 아끼지 않았다. 그들의…
더 읽기 » -
동아시아
화사한 이 봄날, 당신의 불면을 숙면으로 바꾸려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인생의 3분의 1을 바꾸면 나머지 3분의 2도 움직인다.” 인간의 순수 수면시간은 일생동안 평균 26년 정도 잔다고 한다. 수면은 인생의 1/3을 차지할 만큼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현대인의 건강수면은 어렵고 힘든 과제다. 수면이 단순히 하룻밤 적게 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부족한 잠이 ‘빚’처럼 몸에 쌓여 수면부채((睡眠負債)로…
더 읽기 » -
동아시아
한미FTA 타결 ‘주역’ 김현종 보며 막스베버를 떠올리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한미 FTA가 드디어 타결되었다. 중구난방에 흔들리지 않고 협상을 진행한 통상교섭본부에 박수를 보낸다. 협상 결과에 비난은 쉽지만, 이번 협상은 한국이 미국을 상대로 하여 얻어낼 수 있는 최대치였다고 믿는다. 정부에서 관료의 모범이 되는 것이 영국의 관료다. 이를 잘 보여주는 것이 BBC에서 만든 <Yes, Minister>다. 102세로 서거한 여왕의 모후도…
더 읽기 » -
동아시아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 가기⑨] 美 명문대 합격 SAT보다 중요한 것들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국민일보 편집국장·대기자·논설위원 역임] 아이비리그 대학은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컬럼비아, 유펜, 다트머스, 브라운, 코넬 등 8개 대학이다. 이 대학들은 미국 대학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에게 ‘로망’이다. 그러나 미국에는 아이비리그 대학만 있는 게 아니다. 우리가 모르는 명문 대학들이 수두룩하다. 순위를 좋아하는 미국인들은 이런 대학에 ‘아이비+’, ‘히든 아이비’, ‘뉴 아이비’ 등 여러…
더 읽기 » -
사회
‘그림쟁이’ 박화수 작가 ② “행복한 나의 그림이 행복 전한다 믿어요”
[아시아엔=이주형] 박화수 작가는 먼 길을 돌아오고 나서야 빛을 본 늦깎이 화가입니다. 스스로를 ‘그림쟁이’라 인정하기까지 짧지 않은 시간이 걸렸지만, 행복한 그림을 그리자는 마음만은 늘 간직해 왔습니다. 박화수 작가와의 인터뷰를 독자 여러분께 전합니다. 하나의 작품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대화하거나 사물을 보면서 ‘저걸 이렇게 표현해 보면 재밌겠네’하고 떠오르는 순간 작업이 시작돼요. 집에…
더 읽기 » -
동아시아
‘보리수 아래’ 최명숙 시인 ‘마음이 마음에게’ 작가와의 만남
?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시인 최명숙의 <마음이 마음에게> 시집 출간을 기념하는 작가와의 만남이 1일 오전 11시~오후 1시 서울 학여울역 ‘SETEC’ 불교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최명숙 시인의 이번 시집에는 시인의 독창적인 언어와 삶의 깊은 곳까지 들여다보는 통찰이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긴다. 이번 책은 ‘한지본’과 ‘일반본’ 2종으로 출간됐다. 최명숙 시인은 1992년 반년간지 <시와 비평> 신인상으로…
더 읽기 » -
동아시아
‘그림쟁이’ 박화수 작가 ① “아티스트란 단어 여전히 부담, 그림쟁이라 불리길 바랄 뿐”
[아시아엔=이주형] 박화수 작가는 먼 길을 돌아오고 나서야 빛을 본 늦깎이 화가입니다. 스스로를 ‘그림쟁이’라 인정하기까지 짧지 않은 시간이 걸렸지만, 행복한 그림을 그리자는 마음만은 늘 간직해 왔습니다. 박화수 작가와의 인터뷰를 독자 여러분께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화수 작가님. 어떤 계기로 그림에 빠져들게 되셨나요? 초등학교 4학년 때 신문에서 닭이 알을 품고 있는 사진을 보고 그려서…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