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다리쑥국②] “가장 흔한 것이 가장 귀한 거여”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쑥(Mugwort, 학명 Artermisia princeps pampanini)은 쌍떡잎식물강, 국화목, 국화과, 쑥속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이다. 쑥은 한국·일본·중국 등 초목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가장 흔한 것이 가장 귀한 것”이라는 말이 쑥에 해당된다. 국가표준식품목록에 따르면 한반도에는 ‘쑥’이란 글자가 들어가는 식품은 모두 40종이 있다. 그 중에서 쑥, 개똥쑥, 인진쑥(사철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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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BOOKS] 맥신 홍 킹스턴의 ‘여전사’ 딸만큼은 강인한 여성이 되길 바랐던 어머니

    [아시아엔=서의미 기자] 용, 유령, 너구리 요리. 미국 이민 2세대인 중국계 여류작가 맥신 홍 킹스턴의 근간을 이루는 것들이자 그녀가 부모로부터 물려받아야 했던 문화적 산물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서구의 사고방식을 갖고 자랐던 아시아계 작은 소녀 홍은 세탁소를 운영했던 부모님을 도우며 미국인의 양말을 빨래하고 셔츠와 타이를 다렸다. 그 과정에서 홍은 자신의 사회적 위치를 깨달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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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칼럼] 이낙연 총리 7남매 ‘어머니의 추억’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상당수 책은 매력이 있다. 어머니에 관한 책은 매력이라고 보다 마력을 지니고 있다.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쓴 책은 훨씬 울림이 크다. 최근 어머니를 기억하며 쓴 책 한권이 나를 눈물짓게 했다. 길지 않은데다 구어체로 되어 단숨에 읽을 수 있는 책인데도 마지막 장을 쉬 덮지 못했다. 나의 어머니가 자꾸 떠올라서였다. 지난달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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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통 미 외교관 ‘스트라우브 논란’ 단상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4월 5일자 <중앙일보> 기사 가운데 미국인으로 한국통이 된 데이비드 스트라우브 관련 내용이 나온다. 그의 진위와 관계없이 스트라우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젊었을 때 어려운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국가로 특히 중국, 일본 또는 한국으로 전출시켜 달라는 그의 요청에 미 국무부는 한국을 제시했다. 2년간 한국어를 배운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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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칼럼] 13년 전 식목일 ‘낙산사 화재’ 때 오현스님의 그 말씀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오늘은 낙산사 화재가 발생한 지 꼭 13년 되는 날이다. 한국전쟁 때 화재로 소실된 것을 1953년에 다시 지은 낙산사는 2005년 4월 5일 일어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다. 당시 양양군은 재난경보를 발령했지만 산불이 확산되어 방화선이 무너지면서 불과 1시간 만에 낙산사 대부분의 전각이 화재로 소실되었다. 4월 7일 양양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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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미세먼지’와 ‘쓰레기반입 금지’에 언제까지 시달려야 할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러시아가 미국대사관 직원 60명을 추방했다. 영국이 러시아대사관 직원 50여명을 추방할 때 예상했던 상황 그대로다. 냉전시대 흔히 있었던 일이기 때문이다. 5월에 있을 모스크바월드컵이 반쪽이 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다. 브레즈네프의 아프간 침공에 항의하여 모스크바올림픽이 반쪽이 됐던 것의 재판이다. 어차피 축구는 유럽이 주축이며, 미국인은 미식축구에 열광한다. 오늘날 해외정보공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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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과정평가원에 독립운동가 ‘이상설홀’이 들어선 까닭

    [아시아엔 편집국] 1907년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고종 임금의 밀사로 파견됐던 독립운동가이자 근대수학자인 보재 이상설(1870~1917) 선생을 기념하는 ‘이상설홀’이 그의 고향인 충북 진천에서 4일 문을 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신청사에 들어섰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300석 규모의 강당을 ‘이상설홀’로 명명하고 이날 현판을 걸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상설 선생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이상설홀을 따로 마련했다”며 “진천으로 청사를 이전하면서 이곳이 고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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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칼럼] 62주년 ‘신문의 날’ 앞두고 떠오른 문재인 대통령과 토머스 제퍼슨 미 대통령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가장 좋은 적금, 신문 읽는 지금” “정보의 풍랑 속에서, 시대의 중심을 지킵니다” “세상이 답답할 때 신문은 답합니다” 오는 7일 제62주년 신문의 날을 앞두고 신문협회·편집인협회·기자협회가 함께 공모한 표어에 선정된 것들이다. 신문의 날은 1957년 <독립신문> 창간 61주년을 맞아 신문의 자유와 품위를 강조하고 책임을 자각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됐다. 제정 이후 상당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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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 77] 사람을 보는 두 가지 시선

    [아시아엔=김희봉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교육공학박사] 사람을 보는 시선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양적(quantitative)인 시선과 질적(qualitative)인 시선이다. 양적인 시선으로 사람을 보게 되면 그 사람과 관련된 숫자, 즉 기간, 단위, 등급, 성적 등이 먼저 보인다. 이런 숫자들은 그 사람이 언제 어디에서 무엇을 얼마나 했는지를 객관적으로 알려준다. 이런 것들이 하나 둘 모아지면 소위 스펙(spec)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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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지원 변호사 ‘통곡물자연식 전도사’ 자임한 까닭?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강지원 ‘통곡물자연식운동본부’ 상임대표는 31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204-12 청미래(대표 민형기)에서 이무하 전 한국식품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곡물자연식운동본부’와 ‘통곡물발효연구소’ 현판식을 했다. 통곡물은 쌀과 밀 등 도정하기 이전의 곡물을 말하는 것으로, ‘통곡물자연식운동본부’는 흰쌀과 흰밀가루 등 도정한 곡물의 위험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이를 실천에 옮기기 위해 작년 3월 발족했다. 운동본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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