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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책산책] ‘100년 전의 한국사’···”궁금했던 ‘대한민국 근현대사’ 길라잡이”
[아시아엔=김혜린 인턴기자] 지금 이 순간 내가 존재한다. 내가 존재하기 위해선 ‘과거의 나’가 있어야 하고 나는 그 과거를 겪은 경험으로 미래로 나아간다. 만약 내가 기억하고 있는 과거가 실재와 다르거나 왜곡되어 있다면?? 현재의 문제를 어떻게 풀지, 새로운 미래를 어떻게 맞이할지 판단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역사의 효용성 가운데 하나라고 한다. 때문에 잘못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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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의 시] ‘독도만세’ 이근배 “눈 부릅뜨고 지켜왔거니”
하늘의 일이었다 처음 백두대간을 빚고 해 뜨는 쪽으로 바다를 앉힐 때 날마다 태어나는 빛의 아들 두 손으로 받아 올리라고 여기 국토의 솟을 대문 독도를 세운 것은 누 억년 비, 바람 이겨내고 높은 파도 잠재우며 오직 한반도의 억센 뿌리 눈 부릅뜨고 지켜왔거니 이 홀로 우뚝 솟은 봉우리에 내 나라의 혼불이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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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가기 30] “무기정학 받았어요. 대학합격이 어려울까요?”
징계 수준·내용 따라 결과 달라···무조건 불합격되진 않아. 고교는 징계사실 성적표에 기재···제출 전 상담 꼭 하길??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미국 대학 입시시즌이 다가오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은 신경이 날카로워진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SAT, ACT 성적이 기대 이하로 나오거나 고등학교 GPA가 낮은 경우 신경이 쓰인다. 더욱이 징계를 받은 기록이 있으면 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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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중겸 범죄칼럼] 혈액형, 범죄수사에 어떻게 쓰이나?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혈액하면 혈액형을 바로 떠올린다. 자주 들어 귀에 익은 ABO식 분류와 더불어 DNA 감정은 범죄수사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한다. 혈청학(serology 血淸學)은 늦둥이다. 20세기까지 혈흔분류는 했다. 그러나 동물혈액과 인간혈액인지 구별하지 못했다. 아둔한 살인자도 그 점을 익히 알았다. 피해자의 피를 토끼 가죽 벗기다가 묻은 피라고 둘러댔다. 그게 그런대로 통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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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책산책] 60년 베스트셀러 ‘워드 파워'(Word Power Made Easy)
[아시아엔=김혜원 인턴기자] 영어단어는 아무리 외워도 끝이 없다. 이 정도면 단어를 많이 외웠다고 자만하는 순간, 새로 편 책에서 생소한 단어를 또 만나게 된다. 그 어려운 단어를 외워도 그 뒤에는 더 난해한 단어가 등장한다. <Word Power Made Easy>(이하 워드 파워 메이드 이지, 윌북, 2011)는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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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당신의 묘비명은 준비돼 있습니까?···JP 김종필 ‘사무사'(思無邪)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나는 이제 생로병(生老病)은 다 거쳤고 사(死)만 남은 사람이다.” 운정(雲庭) 김종필(金鍾泌) 전 국무총리가 노환으로 병석에 누워있으면서 한 말이다. 그는 이 세상에서 ‘준비된 죽음’을 거쳐 지난 6월23일 오전 8시 15분 서울 청구동 자택에서 92세를 일기로 저 세상으로 떠났다. 정부는 김종필 전 국무총리에게 민간인이 받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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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의 시] ‘아들에게’ “사랑은 응시하는 것이다”
아들아 詩를 쓰면서 나는 사랑을 배웠다 폭력이 없는 나라, 그곳에 조금씩 다가갔다 폭력이 없는 나라, 머리카락에 머리카락 눕듯 사람들 어울리는 곳, 아들아 네 마음속이었다 아들아 詩를 쓰면서 나는 遲鈍(지둔)의 감칠맛을 알게 되었다 지겹고 지겨운 일이다 가슴이 콩콩 뛰어도 쥐새끼 한 마리 나타나지 않는다 지겹고 지겹고 무덥다 그러나 늦게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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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중겸의 범죄칼럼] 혈액···‘증거의 보고’ ‘범죄현장의 꽃’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인터폴 전 부총재] 혈액의 주 용도는 의료 및 수사다. 요즘에는 친자확인에도 쓴다. 친자확인은 민간기관에서 1회에 3백만원 정도 받고 한다. 혈액형 감정이 주류다. DNA까지 하면 비용 더 든다. 누가 하는가? 제일 많기는 남편의 의심이 불씨가 된 사건이다. 바람난 아내가 출산한 아이가 주로 대상. 다음은 유명인의 숨겨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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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책산책] 전직 여기자의 일상 탈출기 ‘빨래하는 페미니즘’
[아시아엔=김혜원 인턴기자] <빨래하는 페미니즘>(스테퍼니 스탈 지음·고빛샘 옮김, 민음사, 2014)은 여성이 결혼을 하면서 겪는 갈등을 다루고 있다. 저자 스테퍼니 스탈은 미국 명문여대를 졸업하고,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언론학 석사를 받은 대표적인 지식인이다. 기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던 그녀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고,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던 곤경에 빠지게 된다. 결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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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알파고의 화폐 탐구] 트럼프·폼페오 지갑에 이 화폐 있을까?
북한화폐, 최고액 5천원권엔 김일성 초상···2천원권엔 백두산 김정일 생가 모습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아시아기자협회 글로벌커뮤니케이션팀 팀장, <누구를 기억할 것인가> 저자] 필자는 5년 넘게 한국의 여러 매체에 각국 화폐 관련 글을 쓰고, 서강대·카톨릭대 등에서 지폐를 소재로 강연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자나 청중이 국제적인 지식수준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게끔 노력해 왔다. 하지만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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