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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혁재의 대선 길목 D-80] 17대(이명박·정동영) 18대(박근혜·문재인) 대선의 추억

    12월 19일 오늘은 3명의 대통령이 탄생한 날입니다. 2002년 오늘 제16대 대통령선거에서는 노무현 후보가, 2007년 오늘 제17대 대선에서는 이명박 후보가, 2012년 오늘 제18대 대선에서는 박근혜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세 대통령 모두 검찰의 수사를 받았고, 이명박 박근혜 두 대통령은 지금 옥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2002년 오늘 제16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졌습니다. 투표율은 70.8%에 노무현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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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러시아·일본통 공로명장관이라면 ‘북경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어떻게 풀까?

    원칙에 대한 단호함과 유연한 협상력을 갖춘 외교관, 공로명(孔魯明)을 한마디로 평할 때 그렇게들 말한다. 그에 관한 에피소드가 후배들에 의해 ‘공로명과 나’에 자세히 그려져 있다. 어느 한 분야나 직업에 있어 완벽한 인재를 갖는다는 것은 개인으로도 행운이거니와, 주변으로서도 다행이다. 공 장관은 본관이 공자가 나온 중국 곡부로 출생지는 함경북도 명천이다. 해방 후 경기고를 다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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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혁재의 대선 길목 D-81] 14대(김영삼·김대중·정주영)·15대(김대중·이회창·이인제) 대선의 추억

    ‘3김’이라는 이름으로 묶이는 정치인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모두 세상을 떠난 김영삼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 김종필 국무총리입니다. 두 사람은 대통령이 되었고, 한 사람은 대통령이 되지 못하고 국무총리만 두 번 했습니다. 지금은 거의 쓰이지 않지만 ‘3김정치’라는 말이 청산되어야 할 낡은 정치의 대명사처럼 쓰이던 때도 있었습니다. 우연히 비슷한 연배에 비슷한 시기에 정치를 했던데다 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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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상화로 읽는 세계사②] 영국 국왕 헨리 8세와 왕비들

    [아시아엔=김인철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미술평론가] 잉글랜드 국왕 헨리 8세와 여인들, 즉 왕비들 이야기는 살펴볼수록 흥미롭다. 게다가 당시 그를 중심으로 잉글랜드의 역사 및 주변국가들과의 관계 등을 살펴보면, 그가 매우 중요한 사람이었음을 알게 된다. 그에게는 많은 일이 있었는데 그중 대표적인 스캔들로, 그의 재혼에 따른 영국 국교회(성공회, 聖公會, Anglicanism, Episcopal Church)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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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손혁재의 대선 길목 D-83] ‘1노3김’ 13대 대선의 추억-지역주의와 북풍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은 2022년 3월 9일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22년 5월 9일에 퇴임하고 새로 뽑힌 제20대 대통령은 5월 10일에 취임하게 됩니다. 제13대 대통령부터 제18대 대통령까지는 12월 중순 쯤 대선을 치렀고 이듬해 2월 25일에 취임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으로 파면되어 임기를 마치지 못하는 바람에 날짜가 바뀐 겁니다. 1987년 오늘은 대통령 직선제가 부활된 뒤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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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손혁재의 대선 길목 D-84] 윤석열 언론계중진 관훈토론 ‘후기’

    어제 윤석열 국민의당 대통령후보의 관훈클럽 초청 토론이 있었습니다. 중진 언론인들 모임인 관훈클럽은 화제의 인물을 초청해 성역 없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김종인 위원장과 이준석 대표의 뒤에 숨는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윤 후보가 차기 대한민국호를 이끌 대통령으로 적임자인지를 보여주는 첫 번째 시험을 치른 셈입니다. 국민의힘 경선과정에서 여러 차례 TV 토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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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베이징올림픽 보이콧과 한일간 독도문제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프랑스가 미국의 베이징올림픽 외교 보이콧에 동조하지 않기로 했다 미국은 자신의 제의에 유럽연합 다수가 긍정적으로 합류하기를 바라고 있으나 유럽의 주도국인 프랑스가 베이징올림픽 보이콧을 보이콧하고 나오는 것이 불쾌할 것이다. 프랑스는 오커스(호주, 영국, 미국)에서 제외된 것이 불만일 것이다. 그러나 프랑스는 이미 파이브 아이스(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란드)에서 제외되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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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혁재의 대선 길목 D-85] TV토론 ‘후보 정직성·정책 검증’ 창구로

    [아시아엔=손혁재 자유기고가] 민주화 원로 124명이 내년 대선이 혼탁한 정치 공방 대신 주요 정책을 논의하는 활발한 공론의 장이 되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원로들은 기후위기 극복, 미국·북한의 한반도 비핵화 협상, 미래세대와의 동행, 지방분권화, 일본 자민당 정부와의 군사협력 요구 거절 등 공론의 장에서 논의되어야 할 주요 의제 9가지도 제안하였습니다. 원로들의 제안은 시의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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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손혁재의 대선 길목 D-86] 올해의 사자성어 ‘묘서동처(猫鼠同處)’

    대학 교수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묘서동처’(猫鼠同處)라는 말을 골랐습니다. ‘묘서동처’는 중국 당나라 역사를 기록한 『구당서(舊唐書)』에 나오는 말로 ‘고양이와 쥐가 함께 있다’는 뜻입니다. 쥐는 ‘곡식을 훔쳐 먹는 도둑’이고, 고양이는 이 도둑을 잡아야 합니다. 그런데 고양이와 쥐가 함께 있는 것, 즉 도둑 잡는 이와 도둑이 한 패거리임을 한탄한 겁니다. 『구당서(舊唐書)』의 내용을 보면 이렇습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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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혁재의 대선 길목 D-87] 여야 외부 영입 난맥, 후보가 직접 나서야

      선대위 구성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모두 홍역을 단단히 치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애초에 소속 의원들을 중심으로 대규모 선대위를 꾸렸다가 재구성했습니다. 국정 실패에 대한 반성도, 쇄신 노력도 부족하다는 비판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새로 구성된 선대위도 인재 영입 1호인 조동연 교수의 사퇴로 흔들렸습니다. 국민의힘 선대위도 문제입니다. 위원장 없이 개문발차했고,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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