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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손혁재의 대선 길목 D-88] ‘제14대 대선의 추억’-관권선거와 도청
선거는 축제입니다. 민주주의의 주인이 시민임을 확인시켜주는 민주주의 축제입니다. 민주주의에서 ‘시민 정치참여의 중앙통로’인 선거는 시민이 주권자임을 확인시켜주는 제도입니다. 후보와 정당은 시민의 지지를 얻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합니다. 시민들로서는 자신의 주권을 행사할 수 있고, 좋은 정치인을 뽑을 수 있는 즐거운 행사인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한민국 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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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12.11] 부산 초원복국집 사건(1992)·툰베리 올해의 인물(2019)
세계 산의 날 “그대가 어느 모습/어느 이름으로 내 곁을 스쳐 지나갔어도/그대의 여운은 아직도 내 가슴에/여울 되어 어지럽다/따라 나서지 않은 것이/꼭 내 얼어붙은 발 때문만은 아니었으리/붙잡기로 하면 붙잡지 못할 것도 아니었으나/안으로 그리움 삭일 때도 있어야 하는 것을/그대 향한 마음이 식어서도 아니다/잎잎이 그리움 떨구고 속살 보이는 게/무슨 부끄러움이 되랴/무슨 죄가 되겠느냐/지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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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손혁재의 대선 길목 D-89] 회고적 투표, 전망적 투표
대통령선거는 다음 대통령을 뽑는 거지만 현 정부에 대한 심판의 성격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은 단임이라 현직 대통령에 대한 직접적 심판은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현 대통령을 지지하면 정권안정을 위해 여당후보를, 지지하지 않으면 정권교체를 위해 야당후보에게 투표를 하는 성향이 나타납니다. 대통령선거와 대통령선거 사이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총선과 지방선거, 재·보궐선거는 대통령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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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12.10] 공사?창군이래 최초 여성생도 20명 선발(1996)·노벨평화상 빈 의자 수상식(2010)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인권의날·세계음식시민의날 (Terra Madre Day) “멀리서 보면/꽃이지만 포근한/꽃송이지만/손이 닿으면 차가운 눈물이다//더러는 멀리서 지켜만 볼/꽃도 있어/금단의 향기로 피어나는/그대/삼인칭의….눈꽃/그대” -복효근 ‘겨울의 노래 4’ 12월 10일 오늘은 인권의 날 -1948년 오늘 유엔 세계인권선언(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 360여개 말로 번역) 공포 -유엔이 결의(58개 회원국 중 50개국 찬성)한 세계인권선언은 직접적인 법적 구속력 없으나 대부분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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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12.10·세계 반부패의 날]?다나카 일본총리 사임(1974)·김우중 대우 회장 별세(2019)
“눈 쌓인 풍경의 그림 뒤로/새 날의 기다림이 서성입니다…질주하는 시간 속에 또 한 해를 보내지만/마지막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희망이고/기쁨이라고 다독입니다//십이월은 모두를 사랑한다 고백하며/다가올 날을 축복하는 고마운 시간…묵은 달력을 떼어내고/새로움을 준비하는 겸손한 시작입니다”-배귀선 ‘십이월의 노래’ 12월 9일 오늘은 세계 반부패의 날 2003년 오늘 ‘UN반부패협약’ 조인(멕시코 데리다) 기념해 유엔이 오늘을 세계 반부패의 날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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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대선 길목 D-90] 이·윤 두 법조인출신 부패고리 근절할까?
요즘 국민의힘이 문재인 정부를 공격하는 키워드 가운데 하나가 부패입니다. 윤석열 후보도, 김종인 선대위원장도 문재인 정부를 “무능하고 부패한 정부”라고 몰아부칩니다. 문재인 정부가 무능하다는 데에 동의하는 시민은 많겠지만 부패했다고 하면 고개를 갸웃거리는 시민들이 많을 겁니다. 문재인 정부의 인사들이 연루된 대형부패사건이 밝혀진 일이 아직 없기 때문입니다. ‘대장동개발 특혜·로비의혹’도 이제 겨우 법정공방이 시작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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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대선 길목 D-91] 선거철 철새, ‘배신’ 혹은 ‘소신’?
[아시아엔=손혁재 자유기고가] 철새의 계절입니다. 해마다 이맘 때가 되면 철새들이 날아옵니다. AI(조류 인플루엔자) 때문에 철새가 반가운 겨울손님에서 반갑지 않은 천덕꾸러기 불청객으로 바뀌었지만 한때는 철새관광이나 탐조학습이 꽤 인기였습니다. 각급 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철새도래지를 찾아가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철새에게 먹이를 주기도 했습니다. 정치권에서도 선거를 전후해서 철새들이 날아다닙니다. 정치권에서는 이해관계를 따라 당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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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12.8] 비틀즈 존 레논 뉴욕서 피살(1980)·단재 신채호 탄생(1880)
“열심히 해도 안 되는 일은 버리자//멋대로 하지 말았어야 했던 일과/뜻대로 고집했어야 했던 일 사이를 오가는 후회도 잊자/그 반대도 잊지…빠르게 걸었어도/느리게 터벅였어도/다 괜찮은 보폭이었다고/흐르는 시간은 언제나 옳은 만큼만 가고 왔다고 믿자//어떤 간이역도 다 옳았다고 믿자” -김경미 ‘12월의 시’ “‘멀리 구하지 말고 나를 닦으라.’ 한 것도 나요, ‘내 마음을 그 땅에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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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손혁재의 대선 길목 D-92] ‘윤석열 현상’의 허와 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선거라는 정치시장에서 윤석열 후보라는 상품을 파는 역할은 여러 시장에서 오래 장사를 했던 김종인-김병준-김한길 위원장에게 맡겨졌습니다. 매상에 중요한 변수가 될 20,30대 젊은 정치소비자들에게 윤석열 후보라는 상품을 파는 역할은 그들의 성향을 비교적 잘 아는 이준석 대표에게 맡겨졌습니다. 과연 이들은 윤석열이라는 상품을 선거 시장에서 제대로 팔 수 있을까요? 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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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대선 길목 D-93] 대선보도의 잘못된 관행···언론이 여론조사 뛰어든 건 지나쳐
내년 3.9 대선에서 ‘좋은 대통령’을 뽑아야 합니다. 국가최고지도자로서의 자질과 자격을 갖춘 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합니다. 산적해 있는 나라 안팎의 과제를 해결할 적임자를 대통령으로 뽑으려면 후보의 검증과 선출과정이 엄정하고 합리적이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선거관리가 아무리 공정하게 이뤄져도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없습니다. 대통령은 뽑히는 것이 아니라 뽑는 것입니다. 주권자인 시민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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