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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 대통령, 동아투위 44주년 축사 “정당한 언론활동 탄압 국가권력에 유감”
10·24 자유언론실천선언 44주년 축사···“유신독재 해직 언론인들에 감사와 위로“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유신독재 시절 동아투위 사태에 유감을 표하고, 해직 언론인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현직 대통령이 동아투위 사태에 유감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저녁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10·24 자유언론실천선언 44주년 기념식’ 축사를 통해 “저는 오늘, 국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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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노 대통령께 ‘억수로 수고했네’ 칭찬 듣고 싶어”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두번째로 통상교섭본부장을 하면서는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재수생의 심정으로 있는 그대로의 사실과 입장을 국민 여러분과 소통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한미FTA개정 협상 서명 후 제가 입장을 밝히고 뉴스 인터뷰도 적극 출연하는 이유도 그렇습니다. 그래야 현 정부의 정책에 대한 평가도, 앞으로의 정책도 바로 갈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일정 중 EU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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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대포무외’로 남남갈등 벗고 한반도 통일 이루소서”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불교 경전에 ‘대포무외’(大包無外)라는 말이 있다. 대포무외는 <휴휴암좌선문>(休休庵坐禪文)에 나오는 좌선의 경지로 “수행자의 심량(心量)이 넓고 커서 어떠한 중생이라 할지라도 하나도 버리지 않고 다 포용해서 교화(敎化)한다”는 뜻이다. 사람의 마음은 손에 잡히지도 않고 눈에 보이지도 않는다. 하지만 우주보다도 더 커서 우주만유 전체를 다 마음속에 포용하고도 남는다. 우주 안에서 가장 큰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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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65%, 4주 연속 상승···민주당 5%p 하락, 경제전망은 ‘흐림’
[아시아엔=편집국]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65%를 기록하며 4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향후 경제전망에 대한 국민 인식은 5개월째 비관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12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 64%에 비해 1%p 상승한 65%였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지난주 26%에서 1%p 하락한 25%였다. 9월 첫 주 지지율이 처음 40%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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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 논란 日 해군관함식 불참···해상막료장 제주 서태평양심포지엄엔 참석
일본 해상자위대 관함식 [아시아엔=정연옥 객원기자] 일본 해상자위대는 11일 국제관함식과 12일 ‘제16회 서태평양 해군심포지엄’(WPNS) 및 관련해 관함식에 호위함 파견은 보류하고, 심포지엄에는 참석할 예정이다. 해상자위대 무라카와 유타카 막료장(우리 해군참모총장에 해당)은 9일 기자회견에서 “관함식 관련행사로 열리는 ‘서태평양 해군심포지엄’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라카와 막료장은 “관함식 참가보류는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앞으로도 한국해군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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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의 국회 발언은 그 자체가 곧 정책이다
[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장관의 국회 발언은 그 자체가 곧 정책이다. 모든 발언은 회의록에 기록으로 남는다. 천용택 장관이 유엔사-북한 장군급 회담을 북미 장군급회담으로 발언한 적이 있다. 북한군, 유엔사와 협의하여 절차를 만든 국장이 볼 때는 이것은 큰 실수였다. 장관 발언 도중 쪽지를 넣어 주의를 환기시켜 발언 말미에 국방위 양해를 얻어 수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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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니케이 ‘한일파트너십 공동선언’ 20주년 사설
“꾸준한 신뢰구축으로 미래지향적인 관계발전 노력을” [아시아엔=정연옥 객원기자, 일본어 번역가] “10월 8일로 일본과 한국이 미래지향적인 관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강조한 한일파트너십 공동선언 20주년을 맞이했다. 양국이 서로의 상대방의 존재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니케이>는 8일자 사설을 통해 “이 선언은 일본이 한국에 대하여 과거사에 대한 반성과 사과를 처음 공식적으로 명문화했다”며 “한국도 전후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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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아래 8개 덕목 지켜 ‘바람직한 지도자상’ 꼭 세우시길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은 거의 다 비운의 지도자로 끝맺는 것일까? 초대 이승만 대통령은 하와이로 망명 길을 떠났고, 박정희 대통령은 부하의 총탄에 숨졌으며, 전두환·노태우 두 대통령은 사형선고를 받았었고, 노무현 대통령은 자살로 생을 마감하였다. 박근혜 대통령은 징역 25년과 벌금 200억원 선고를 받고 구치소에 수감중이다. 또한 다스는 누구 것이냐는 의문에 휩싸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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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64%, 남북정상회담 긍정평가 늘어···노벨평화상까지?
[아시아엔=강소현 기자] 여론 조사기관 한국갤럽은 10월 1주차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64%가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5일 밝혔다. ‘잘 못하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직전 조사보다 4%포인트 줄어든 26%로 3주 연속으로 부정평가가 내림세를 보였다. ‘모름·응답 거절’ 등 의견 유보는 10%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북한과 관계개선’이 44%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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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국정지지율 64.6%···지난주 대비 0.7%p 하락
리얼미터 여론조사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7%p 하락한 64.6%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에 의뢰해 지난 1~2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4일 발표한 2018년 10월 1주차 주중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4%p 하락한 29.9%, ‘모름·무응답’은 1.1%p 증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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