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국헌의 직필] 차안에서 ‘하회’ 기다리는 인수위원장···’무엇을, 어떻게’가 해답이다

    1960년대 영어 참고서로 유명하던 유진의 구문론(構文論)에 인용되었던 말이다. “무엇이든지 존재하는 것은 옳다.” 모든 존재와 생명을 귀중히 여겨야 된다는 대단히 철학적인 말이지만 현존 조직과 제도를 없애는 데는 극히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지혜로 원용(援用)할 수도 있다. “There are too many ‘buts’ in this imperfect world.” 이 불완전한 세상에는 너무도 ‘그러나’ 라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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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추! 이 기사] 정문태 기자의 ‘버마 밀림투사들 24년만의 귀향’

    작년?한국신문의 국제면에서 미국, 중국, 일본 다음으로?자주 등장한 국가로 미얀마(버마)가 꼽힐 것이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해 이명박 대통령, 오바마 미 대통령 등도 잇따라 이 나라를 찾았다. 이방인인 이들과 달리, 같은 국민이면서도 24년 만에야 고국땅을 밟은 미얀마 사람들이 있다. <한겨레>는 19일자에서 “‘테러리스트 탄 케’의 귀향” 제목의 기사를 커버스토리로 다뤘다. 부제는 ‘정부에 첫 초청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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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 주말] 남재희 전 장관 “이보게 야권, 대선 비긴거야”

    함께 자리를 하면 재미도 있고, 머리와 가슴에 짠하게 남는 사람이 있다. 흔히들 까칠하다고 알려진 언론계 인사 가운데도 그런 분이 종종 있다. 남재희(79)씨는 그 면에서도 첫 손에 꼽힐 것이다. <조선일보>는 19~20일자 Why? 톱기사로 그의 인터뷰를 실었다. 20일 아침 댁으로 전화를 드렸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선배님. 조선일보 읽고 반가웠습니다. 전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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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종구의 필리핀바로알기] 역사인물 7인···① 마젤란과 초대총독 레가스피

    필리핀 역사상 유명한 인물이 수없이 많지만, 필자는 그동안 경험과 연구 및 필리핀 사람들과의 대화 등을 통해 다음과 같은 인물 7명을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항해사로 필리핀을 세계 무대로 이끌어낸 마젤란과 미구엘 레가스피 초대 총독, 비폭력 독립운동과 사회개혁운동을 이끈 호세 리잘, 필리핀혁명의 아버지로 불리는 위대한 평민 보니파시오, 대통령 영부인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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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스뉴스, 오바마 취임식때 방송 중단 시사

    미국의 24시간 뉴스 전문 케이블방송채널 <폭스뉴스>가 1월21일(현지 시각) 오전 11시30분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폭스뉴스가 재선에 성공한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식을 하는 이날 하필 방송 서비스를 중단하는 이유가 ‘일상적인 유지 보수’라면 누가 믿을까. 미국의 콘데 나스트 퍼블리케이션즈가 발행하는 저명 잡지인 <더 뉴요커(The New Yorker)>는 19일(현지 시각) “로저 아일스(Roger Ailes) <폭스뉴스> 회장이 ‘폭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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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EP 전문가칼럼] 타지키스탄, 올해 라흐몬 대통령 ‘4선’ 가능할까?

    *아래 칼럼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운영하는 신흥지역정보 종합지식포탈(EMERiCs)이 아시아엔에 제공했습니다. 지방의 군벌세력과 싸우는 타지키스탄 정부군 2013년 대선을 앞두고 겉으로는 평온해 보이지만,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반정부 세력의 군사화로 타지키스탄은 여전히 매우 불안한 조짐을 보이고 있다. 1991년 독립 이후 1997년까지 타지키스탄에서 내전이 일어났었다. 이때 구공산권 세력에 맞서 전쟁을 벌였던 반군 중에서는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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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의 직필] 하라 세쓰코와 맥아더, 그리고 역사인식

    하라 세쓰코. 일본이 미국 통치하에 있을 때 맥아더 원수의 시중을 들던 당시 일본 제일의 배우다. 세쓰코는 나라가 망했으니 몸을 바치는 것은 각오할 수밖에 없다고 받아들이고 맥아더가 사실상 천황으로 군림하던 동안 맥아더를 정성을 다해 섬겼다. 세쓰코도?맥아더 같은 영웅을 모셨으니 영광이었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일화는 당시 일본이 얼마나 미국에 자신이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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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의 직필] 성공적인 국정은 관료 장악에 달려있다

    영국에 <Yes, Prime Minister>라는 텔레비전 드라마가 있다. 관료와 정치인의 티격태격을 그린 것인데 배꼽을 쥐고 웃을만한 일들이 곳곳에 나온다. 얼마 전 102세로 돌아가신 여왕의 모후도 즐겨보았다고 한다. 인수위에서 하는 일들을 두고 비판이 많다. 첫째 교수들이 많은데 이들이 국정 운영경험이 없다는 것이다. 당선인이 안전을 중시한다고 해서 꼭 행정안전부를 안전행정부로 바꾸어야 되는가? 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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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시아

    파키스탄, 나흘 시위 종료 ‘이슬람 지도자와 합의’

    파키스탄 정부는 17일(현지시간) 이슬람 지도자 타히룰 카드리와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나흘째 이어진 반정부 시위를 끝내기로 합의했다고 관리들이 밝혔다. 관리들은 피키스탄 정부와 카드리가 이날 늦게 시위를 종료하기로 타결을 보았다고 전했다. 카드리는 협상 과정에서 현 라자 페르베즈 아슈라프 총리 정부의 총사퇴와 중립 과도정부의 수립에 더해 부패 정치인을 뿌리째 뽑아낼 수 있도록 선거개혁을 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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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이란과 시리아, “우리 악수는 중동의 평화”

    15일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앞줄 왼쪽)이 수도 테헤란에서 이란을 공식 방문한 와엘 알 할키 시리아 총리(앞줄 오른쪽)와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양국 간 관계 강화는 양국민에게 유리할 뿐만아니라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유리하다”며 시리아 정부와의 관계를 전면적으로 강화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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