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국헌의 직필] 북핵시대, 안수길의 ‘북간도’를 떠올리는 이유

    북한의 3차 핵실험으로 전세계가 한반도를 주시하고 있는 이때?안수길(安壽吉)의 <북간도>(北間島)가?생각난다. <사상계>에 <북간도>가 연재됐다.?중학생이던 나의 뇌리에는 지금도 북간도를 읽으면서 느꼈던 만주에 대한 상념이 오래도록 남아 있다. 수년 전 몽골의 케를렌강에서 문득 느꼈던 ‘본향에 온 것 같다’는 생각도 이와 같을 것이다. 아쉽지만 만주가 우리 민족의 강역(疆域)에서 사라진 것은 이미 1000년이 넘는다. 신라의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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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갤럽] 임기 초반 직무수행 긍정평가, 역대 대통령 중 ‘최저’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61호 2013년 4월 1주 결과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3년 4월 1~4일(4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24명 – 표본오차: ±2.8%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8% – 의뢰기관: 한국갤럽 자체조사 조사 내용 –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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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오바마, “싱가포르서 해군 함정 순시할 것”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일 백악관을 방문한 싱가포르의 리센룽(李顯龍)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최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미 함대 이동과 관련한 군사협력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싱가포르는 미국이 그동안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질곡을 벗어나 태평양 지역을 중심축으로 삼는 새로운 국제 전략에 충실한 군사 및 경제 파트너가 돼주었다고 말하고 그 일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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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말레이시아 의회 해산, 정권교체 될까?

    독립 후 첫 여야 정권교체 가능성에 관심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가 3일 의회 해산을 선언, 한 달 내 시행될 총선에서 1957년 독립 후 여야 간 첫 정권 교체가 이뤄질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말레이시아 언론은 이날 나집 총리가 전국에 TV로 중계된 연설에서 의회 해산을 선언하고 국민에게 집권연합인 ‘국민전선(BN)’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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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의 직필] 장수왕의 평양, 김정은의 평양

    평양은 고구려의 장수왕 때 수도로 정해져(427년) 1600년을 내려온 고도(古都)다. 봄이면 버드나무가 하늘거려 유경(柳京)이라고도 한다. 이 유려한 고도가 6·25 때 미군의 공습을 받아 문자 그대로 지구상에서 지워졌다. 김일성이 종전 후 전후 복구에 쏟은 노력은 대단했다. 1953년 정전협정이 체결된 직후부터 1개년 계획, 3개년 계획을 연달아 추진하고 1958년에는 5개년 계획을 1년 반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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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르단, ’13대 정부’ 새 각료 임명

    요르단 압둘라 2세 국왕 즉위(1999년) 이후 13번째 정부가 지난 달?30일(현지시간) 공식 출범했다. 라가단 궁에서 열린 총리, 장관 임명식에서 압둘라 엔수르 총리를 비롯해 4명의 장관(외교, 산업/정보통신, 공공개발, 노동)이 연임되었고, 총 19명의 내각이 구성됐다. 이번 정부는 요르단의 미래와 직결된 정치개혁 및 경제위기극복과 시리아 난민문제해결 등의 중대과제를 앞두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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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北 도발시, 정치적 고려 없이 강력대응”

    박근혜 대통령은 1일 북한의 무력도발 가능성과 관련해 “도발이 발생한다면 일체 다른 정치적 고려를 하지 말고 초전에 강력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국방부·국가보훈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군의 존재 이유는 국가와 국민을 위협에서 지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전시상황 돌입 선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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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몽골, 총리 회담…’자원외교·중국견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30일(현지시간) 1박2일 일정으로 몽골을 방문해 자원개발 등 협력 강화에 공조하기로 했고, 이는 자원 외교와 중국 견제를 노린 행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3월31일 중국 중신왕(新聞網)은 일본 언론을 인용해 전날 오후 아베 총리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노로브 알탄호야그 총리와 회담을 하고 석탄 등 광물 개발 사업에 협력하고, 양국 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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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국헌의 직필] 북의 ‘하이브리드전략’에 맞설 대전략은?

    1950년 북한의 남침이 개시된 5일째 되는 6월29일 B-29 27대가 평양을 공습하였다. 이는 6월28일 서울 점령으로 환희하고 있던 북한당국에 찬물을 끼얹는 충격이었고 전쟁의 전도가 만만치 않으리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었다. 이는 마치 태평양전쟁에서 진주만 기습으로 미 태평양함대를 일거에 격파하고 환호 작약하던 일본군벌이 그로부터 불과 몇 달 만에 Doolittle 중령이 지휘하는 미공군 폭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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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효 칼럼] ‘부국강병’에서 ‘풀 파워’로

    ‘부국강병’은 원래 중국의 ‘전국책(戰國策)’ 가운데 한 장인 ‘진책(秦策)’에서 처음 나온 말이다. 덕치를 내세운 유가에 맞서 법치를 주장한 법가가 유가의 명분주의를 통렬하게 비판하면서 현실주의적 목표로 내세운 것이 부국강병이다. 춘추시대 관중은 내적으로 부국강병책을 쓰면서도 정치적 표어로는 ‘존왕양이’를 내세웠다. 전국시대 상앙은 변법의 목표로 부국강병을 제시했고, 한비자가 법가의 학통을 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선 건국의 기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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