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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국헌의 직필] 박근혜가 대처에게 배워야 할 것들

    대처리즘의 핵심에는 ‘자신의 삶에 책임지는 독립적 인격’이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다. 마가렛 대처(Margaret Thatcher)는 개인 불행의 원인을 사회에 돌리고 국가가 이를 치유하겠다고 나서는 것이 사회주의의 근본적 문제라고 보았다. 유럽 문명의 근간에 있는 개인주의와 자유주의는 독립적으로 사유하고 행위에 책임을 지는 개인을 사회의 근본으로 하여 출발한다. 근대인의 탄생이라고 할 수 있는 데카르트의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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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일 외무, “핵합의 지키면 북한과 대화”

    미국과 일본 외무장관은 14일 만약 북한이 핵 프로그램에 대한 이전의 합의 사항을 준수한다면 북한과 대화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활용할 수 있는 분명한 활동 노선이 있다고 도쿄에서 기자들에게 말했다. 그리고 이것을 택하면 북한은 “우리가 준비된 파트너라는 것을 발견할 것”이라고 케리 장관은 말했다. 일본의 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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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효 칼럼] ‘수퍼 싱가포르’가 되려면

    싱가포르는 작은 나라다. 어떤 점에서는 나라라고 불러야 할지 망설여지기도 한다. 단순히 인구가 적고 면적이 좁은 도시국가여서가 아니다. 북한을 김씨 왕조가 3대에 걸쳐 지배하고 있듯이 싱가포르는 리콴유-리셴룽 부자가 고촉동이라는 관리인을 사이에 두고 1959년 이래 통치해온 봉건시대 장원이라는 느낌을 준다. 마치 수호지에 나오는 ‘축가장(祝家莊)’처럼 한 유력가 집안이 수십 리 내지 수백 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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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교 박보희 전 총재, 김정은 면담 추진

    도선사 ‘친박’ 혜자스님 ‘평화의 불’ 봉송 방북 예정 북한의 핵위협으로 한반도 전쟁 위기가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종교계에서 북한 최고위층 접촉이 시도되고 있다. 불교계와 통일교에서 은밀히 추진된 이들 움직임은 특히 박근혜 정부가 위기상황에서도 대화의 문을 닫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한반도 정세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삼각산 도선사의 선묵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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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의 아시아] ‘한반도 긴장 고조’ 주요 이슈로 떠올라

    이번 주 아시아 각국에서는 역시 ‘한반도 긴장 악화’가 핫이슈였다. 11일 브루나이 반다르세리베가완에서 열린 아세안(ASEAN) 외무장관회의에서도 각국 장관들은 북한의 핵위협에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마르티 나탈레가와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은 “아세안이 남북한 모두가 참여하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FR)을 통해 중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도네시아는 (남북한 간) 대화 복원을 위해 조용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의 한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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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의 직필] 북-미 빅딜

    미국의 ‘대북적대시’ 정책을 어떻게 바꾸느냐는 것은 북한정권의 절체절명 과제였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는 정전협정의 평화협정으로의 전환을 요구해왔다. 이에 대해 한국과 미국은?주한미군을 철수시키려는 책략과 수순으로 간주하고 일축해왔다. 그리고 평화협정이 맺어지더라도 21세기 한미관계가 전략동맹으로 강화되는 과정에서 주한미군은 북미간의 문제 또는 남북간의 문제가 아니라 한미간의 문제라는 입장을 취해왔다. 북한의 생존을 위해 북미관계 정상화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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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갤럽] 세종시 이전…’긍정 43% vs 부정 28%’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62호 2013년 4월 2주 결과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3년 4월 8~11일(4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20명 – 표본오차: ±2.8%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7% – 의뢰기관: 한국갤럽 자체조사 조사 내용 –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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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건국 65주년] ③잠재된 위험지…동예루살렘 ‘성전산’

    예루살렘은 이름처럼 평화로울 수 있을까 예루살렘은 공식적으로 이스라엘 수도다. 단어상으로는 평화로운 도시를 뜻한다. 하지만 희망일 뿐 예루살렘은 위험이 내재된 도시다. 그 중심에 동예루살렘이 있다. 팔레스타인은 이 지역을 독립국 수도로 만들 계획이다. 이스라엘은 이곳에 유대인 정착촌을 확장하고 있다. 분쟁이 끊이질 않는다. 동예루살렘은 유대의 다윗왕이 BC 997년 처음 나라를 세운 이후 유대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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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효 칼럼] ‘우리민족끼리’ 가입을 용허하라

    북한은 지난 9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조평통) 대변인 담화를 통해 “서울을 비롯해 남조선에 있는 모든 외국기관들과 기업들, 관광객을 포함한 외국인들이 신변안전을 위해 사전에 대피 및 소개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는 것을 알린다”고 발표했다. 북한이 그동안 대남선전 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서 민족애와 동포의식을 강조한 것이 얼마나 허구적이고 위선적이었는가를 속속들이 드러낸 말이다. 물론 외국인들과 달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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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호주, ‘통화 직거래’ 개시

    중국과 호주가 매년 정기적으로 총리회담을 갖고 외교전략대화와 전략경제대화를 개최키로 했다. 또 9일부터 위안화와 호주달러화의 직거래를 시작하는 등 양국 관계가 급진전하고 있다. 중국 리커창 총리와 호주 줄리아 길러드 총리는 9일 베이징에서 만나 매년 양국간 정기적으로 총리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양국은 또 외교전략대화와 전략경제대화 등 각종 대화체제를 마련해 양국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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