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국헌의 직필] ‘커밍스의 6·25 기원설’에 대한 반박

    1950년 4월 중순 바실리에프 중장을 단장으로 한 소련군 고문관이 평양에 도착하여 남침 작전명령을 작성하게 된다. 스탈린의 개입은 인민군 창설과 증강에서 작전명령을 작성하고 작전을 지휘하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다. 본질적으로 한국전쟁의 기원과 성격을 내전으로 파악하는 브루스 커밍스로서는 설명하기 어려운 난처한 대목이다. (한국전쟁이 내전적 성격은 분명히 있으나 결정적인 것은 소련의 국익이었으며, 김일성은 스탈린이라는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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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8 정상 “시리아 평화회의 조기 개최”

    15억 달러 인도적지원 약속…이란에 평화회의 참여 ‘간접촉구’ 공동성명에 ‘북핵 포기’ 촉구 명시…’탈북자 북송’도 첫 거론 주요 8개국(G8) 정상은 18일(현지시간) 시리아 유혈 사태의 조기 종식을 위해 최단시일 안에 평화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 북한에 대해서는 미사일 프로그램 등 핵개발 노력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G8 정상들은 영국 북아일랜드 로크에른 골프리조트에서 이틀 일정의 회의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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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카타르서 ‘탈레반’과 평화회담

    탈레반 카타르 사무소 개설 환영 미국이 이슬람 무장단체인 탈레반과 오는 20일(현지시간) 평화 회담을 시작한다. 익명을 요구한 미국 고위 관리들은 18일 미국과 탈레반 대표들이 탈레반의 정치 사무소가 개설된 카타르 도하에서 회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언론들은 미국과 탈레반의 회담이 20일 시작된다고 전했다. 이번 회담에는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이 파견한 아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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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터키, 시위대 강경진압 자제” 촉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8일(현지시간) 터키 정부에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강경 진압을 최대한 자제하라고 촉구했다. 반 총장은 이날 성명을 내어 터키 정부와 시위대의 충돌이 장기화하는 것에 우려를 표명하고, “시위대와 진압 경찰의(유혈) 충돌 가능성이 여전해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특히 반 총장은 경찰과의 대치 과정에서 적잖은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슬픔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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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중 전략대화 개최, 김계관 베이징 도착

    북한의 핵 협상을 총괄하는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이 18일 베이징에 도착했다. 김 제1부상을 비롯한 북한 외무성 대표단은 이날 오전 10시(현지시간)께 베이징 수도공항에 도착해 귀빈 전용 통로로 나왔다. 김 제1부상은 여유 있는 표정을 지으며 기다리던 취재진에게 말없이 손을 흔들고는 주중 북한 대사관 소속 벤츠 차량을 타고 공항 주차장을 빠져나갔다. 김 제1부상 일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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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코프 칼럼] 북한이 광주 민주화운동을 도왔다고?

    한국의 역사는 논란의 여지가 많다. 과거사를 공정하게 판단하기 위해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가정해 보는 것은 항상 논란을 불러오곤 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교과서에서는 1960년경에 대한 서술을 자제하려 한다. 한국사에서 1945년 이후 대부분의 주요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은 극단으로 기술돼 있다. 한국 현대사의 인물들은 어떤 이에게 영웅인 동시에 다른 이들에게는 악당으로 비친다.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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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로하니 “미국, 이란 ‘핵권리’ 인정해야”

    “P5+1과 새 협상안 도출 원해…우라늄 농축은 중단 안 해” 이란의 새 대통령에 당선된 하산 로하니(64)는 17일(현지시간) “미국이 핵 협상을 원한다면 이란의 핵 권리를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로하니는 대통령에 당선되고 나서 이날 수도 테헤란에서 가진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서방의 제재를 완화하기 위해 핵 프로그램을 더욱 투명하게 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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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사태’…제네바 평화협상 개최키로

    북아일랜드의 휴양단지 로크에른에 모인 주요 8개국(G8) 정상은 첫날인 17일(현지시간) 시리아 사태 해결 방안을 둘러싼 의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양자회담을 열고 시리아의 모든 정파가 참여하는 제네바에서 평화협상을 개최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두 정상은 또 구체적인 시리아 해법 도출을 위해 9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G20 정상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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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정부, “시위는 끝났다”

    터키의 반정부 시위가 18일째 접어든 17일(현지시간) 터키 정부가 순수한 시위는 끝났고 불법 시위대도 곧 진압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특히 정부는 경찰로 진압이 부족한 상황이 온다면 터키군도 개입할 수 있다는 발언까지 내놓으면서 시위대 재집결에 강경 대응하기로 했다. 시위대의 주축인 탁심연대는 우리의 요구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으며 주요 노총은 이날 하루 동안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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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의 직필] 한국 진보의 수준

    김일성이 가짜라는 주장은 여러 곳에서 제기되었다. 그러나 김일성이 1937년 6월 보천보전투에 참가한 그 김일성인 것은 맞다. 김일성의 본명은 김성주(金聖柱)다. 그는 1929년에서 1931년 사이에 김일성으로 개명하였는데 구한말 유명했던 김일성 장군을 차명(借名)한 것이다. 독립운동이나 공산주의 활동을 하던 당시에 가명을 쓰고 또는 이름을 두세 개 갖는 것은 흔한 일이었다. 최용건도 본명은 최석천이었고, 김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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