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국헌의 직필] 핵협상서 벌거벗겨진 대한민국

    냉전시대 미·소·영 핵전략 싸움?’치열’ 냉전은 핵전략의 싸움이었다. 1990년대 미국과 소련은 모두 상호확증파괴능력(MAD, mutual assured destruction)을 갖게 되었다. 핵공격을 받더라도 잔존능력으로 상대를 멸살(滅殺)시킬 수 있다는 것을 서로가 확증하는 능력이다. 대륙간탄도탄(ICBM), 전략폭격기, 핵잠수함으로 이루어진 핵의 三本柱(triad)는 지상핵전력과 항공기가 모두 파괴되더라도 핵잠수함의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 submarine-launched ballistic missile)이 남아 있어 파괴를 확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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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선거 이후 터키정국 ‘3가지 시나리오’

    30일(현지시각) 지방선거 이후 터키정국은 어떻게 변화할까? 외환은행 이스탄불 사무소(소장 이종상)가 ‘HSBC 글로벌리서치’ 등의 분석을 토대로 내놓은 전망에 따르면 집권 여당인 정의개발당(AKP)의 에르도안 총리는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총리직 4연임 또는 실질적이고 막강한 권력을 지닌 대통령직을 차지하려고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르면?향후 터키 정국은 세가지 경우의 수에 따라 각각 몇가지 시나리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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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정치격동 불구 터키경제 안정적” 국제 금융 및 언론기관 분석

    터키가 정치적 격동기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나라의 경제는 향후 당분간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금리는 중앙은행 통화위원회가 지난 1월 28일 급격하고 전폭적인 인상을 단행한 이후 2월, 3월에는 이를 동결한 결과 향후 하반기에는 현재 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으며, 환율의 경우 1월의 금리인상 이후 안정세로 접어들었고 향후에도 이 같은 안정세를 유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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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터키 지방선거 ‘與村 野都’

    · 3월18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지지자들이 에르도완 총리의 포스터를 들고 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여야간 접전이 예상된다.<사진=AP/신화사> 30일 실시되는 터키 지방선거에서 집권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수상의 정의개발당(AKP)과 공화인민당(CHP), 민족주의운동당(MHP) 등 야당과의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투표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현재 AKP가 장악하고 있는 수도 앙카라와 제1도시 이스탄불의 경우 야당 후보 지지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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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아시아

    터키정부 선거 앞두고 여론통제, 비판언론에 재갈

    해외 거주 터키인들이 30일로 예정된 터키 지방선거에 참여하기 위해 터키행 비행기에 올라 귀국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의 터키정부가 ‘현 정부를 축출할 가능성이 있는’ 자유로운 여론 형성을 막기 위해 언론 통제를 강화하고 있어 반발을 사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주한 터키인 유학생은 27일 아시아엔과의 전화통화에서 “(에르도안에 반대하는 입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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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Planner] 4월, 아시아에선 어떤 일이?

    4. 1 이란 이슬람공화국 기념일 (Islamic Republic Day in Iran) 1979년 2월 호메이니가 주도한 혁명 이후 이슬람공화국을 선포한 날. 이란 국민들은 서구 영향력에서 벗어나 이슬람법에 따라 국가를 운영한다는 혁명이념에 압도적 지지를 보냈다. 4. 5 아프가니스탄 대선 (Afghan presidential election) 강경파인 카르자이 현 대통령을 제외한 압둘라 압둘라 전 외무장관, 아샤라프 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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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지방선거 투표에 200만원?···100만 터키인 ‘귀국러시’

    지방선거 앞두고?유럽?중동 등서···주한 터키인 100명도? 30일 터키 지방선거를 앞두고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들이 대거 귀국하고 있다. 이날 전국 81개 주(Province)와 1984개 시(Municipality) 단위에서 실시되는 단체장 및 지방의원 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주한 터키인들은 지난 24일 이후 귀국을 서둘러 25일 현재 전체의 1/5에 이르는 100여명이 터키행 비행기에 올랐다. 한국~터키 간 항공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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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김국헌의 직필] 스페인 민주주의 어떻게 지켜졌나?

      스페인 민주화 기수 수아레스?전 수상?23일 별세   스페인의 프랑코 총통이 1975년 11월 사망한 후 36년간의 파시스트 독재를 끝내고 민주화를 이룩해낸 아돌포 수아레스 전 수상이 23일 81세를 일기로 타계하였다. 1981년 2월23일 무장군인 2백명이 스페인의 국회의사당에 들이닥쳐 수아레스 수상과 의원들을 인질로 잡았다. 수아레스 수상이 의연히 버티는 모습도 당당하였지만, 의원들이?모두들 엎드려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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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의 직필] ‘흡수통일’ 대신 ‘합의통일’이 정답이다

    독일통일을 단순히 흡수통일이라고 보는 것은 큰 잘못이다. 물론 결과로서는 흡수통일이었다. 그러나 과정은 분명히 ‘합의통일’이었다. 남북한의 통일도 이렇게 이루어져야 하며, 또 이렇게 될 것이다. 이것을 혼동, 오해하여서는 안 된다. 통일준비는 남북이 기능적으로 수렴하는 과정이다. 독일은 브란트의 동방정책이 시작되면서부터, 우리는 노태우 대통령의 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의 정립으로부터 시작된다. 김대중과 노무현 정부의 대북정책은 남북접촉이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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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우크라이나 사태’와 한반도 미래

    젊었을 때 본 영화 <대장 부리바>는 대머리 율 브린너와 토니 커티스, 크리스티네 카우프만의 허리우드 고전영화다. 대장 부리바는 코사크족이 폴란드제국의 침입에 맞서서 용감하게 항거하여 조국을 지켜내는 시대극으로 뛰어난 영상미와 잘 짜여진 내용을 갖춘 보기 드문 고전 명작이다. 폴란드 제국의 압박에 항거하여 굽힐 줄 모르는 투지로 싸워서 이긴 용맹한 기마전사집단 코사크족의 대서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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