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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국헌의 직필] 여성 군통수권자 ‘대리’의 책임 무겁다
고 박정희 대통령이 피살된 지 35년이 지났다. 김재규가 민주의사라는 말이 있으나 총을 맞고 “나는 괜찮아”라는 박정희의 외마디는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하는 체념 이외에 달리 해석할 길 없다. 박정희는 자신이 만든 유신체제가 이렇게라도 풀어지기를 바랐을 것이다. 유신체제는 근본적으로 잘못 되었다는 것을 그 스스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문제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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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섭의 대만이야기] ‘홍콩 현재’를 보면 ‘대만 미래’ 보인다
홍콩이 영국 지배에서 벗어나 중국으로 관할권이 되돌려진 것은 1997년의 일이다. 1898년 영국이 홍콩과 그 주변 도서 및 해역을 포함하는 ‘신계(新界) 지역(New Territory)’을 임차했던 99년의 기간이 끝남에 따라 영국의 직할 식민체제가 완전 종식된 것이다. 이로써 청나라 말기 두 차례에 걸친 아편전쟁의 결과 홍콩과 구룡반도가 영국에 할양됨으로써 초래됐던 과거의 유산은 말끔히 청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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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인민일보, 시진핑 30대 지방관료 시절 저서 연재
닝더시 당서기 시절 ‘파탈빈곤’···”통치전략, 업무스타일 이해에 도움” [아시아엔=진용준 기자] 중국 관영 인민일보 인터넷판 인민망이 시 주석이 20여 년 전 푸젠성 닝더(寧德)시 당서기 시절 저술한 글과 연설문 29편을 수록한 책 <파탈빈곤>(擺脫貧困)을 이달 중순부터 연재하고 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6일 “올해 61세인 시 주석이 1988~1990년 닝더시 서기 시절 빈곤 탈피를 위해 자신의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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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사고’ 후쿠시마 ‘여야 공동지지 후보’ 당선
[아시아엔=진용준 기자] 2011년 원전 사고 후 처음으로 시행된 일본 후쿠시마현 지사 선거에서 여·야당이 공동 지지한 후보가 당선됐다. NHK 등 일본언론들은 27일 “26일 실시된 후쿠시마 지사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과 연립여당인 공명당, 민주당·사민당 등 여야의 지지를 받은 우치보리 마사오(50) 후보가 당선됐다”고 보도했다. 교토통신은 “이번 선거에서 대지진과 원전사고 후 지역의 부흥과 원전 정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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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조코위 내각 출범···사상 첫 인사검증
각료 34명 중 외무 등 여성장관 8명 역대최다 현지언론 “메가와티와 정치적 거래” 분석도 [아시아엔=박영준 기자] 조코 위도도(일명 조코위) 인도네시아 신임 대통령은 전문가들과 정치인들이 포진한 새 정부 각료 명단을 26일 발표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앞서 내각명단 발표 전 역대 정부 중 처음으로 명단을 부정부패근절위원회(KPK)에 제출해 검증을 시도했다. KPK는 조코위 대통령이 제시한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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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락-탁신 남매 정치재개 신호탄?
[아시아엔=박영준 기자] 지난 5월 군부 쿠데타로 실각한 잉락 친나왓(47) 전 태국 총리가 부정부패 유죄 판결 이후 6년째 외국을 떠도는 친오빠 탁신 친나왓(65) 전 총리와 일본과 중국 등을 여행하며 ‘해외 망명길’에 동참하고 있다. 이들은 “정치와 관련 없는 관광일 뿐”이라고 말하지만, 복권(復權) 가능성을 보고 일본·중국 등 정부가 이들을 용인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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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항일빨치산 오백룡 100돌 잔치 열어
북한이 김정은 체제 들어서도 김일성 ‘항일빨치산’ 1세대들을 내세우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2면, 3면에 걸쳐 평양 청년중앙회관에서 전날 열린 ‘오백룡 생일 100돌 기념 중앙보고회’ 소식을 실었다. 중앙보고회에는 김기남 노동당 비서, 리용무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김용진 내각 부총리, 김정임 당역사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연설했다. 현영철은 “오백룡 동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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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순안공항 2청사 1년만에 마무리공사
AP통신 “대규모 인력동원 ‘속도전’의 최근 사례” [아시아엔=진용준 기자] 북한의 유일한 국제공항인 평양 순안공항 2청사 건설이 마무리 단계라고 AP통신이 평양발로 보도했다. AP통신은 “평양이 국제적인 허브 도시는 아니지만, 북한 당국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외화를 획득하는 것을 최우선순위 어젠다로 삼아 수천명의 군인 인력을 동원해 새 공항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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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해상자위대, UAE해군과 첫 연합훈련
[아시아엔=박영준 기자] 일본 해상자위대 소속 군함 2척이 아랍에미리트(UAE) 해군과 24~25일 친선 연합훈련을 했다. UAE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의 연합훈련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내셔널> 등 현지 언론은 “일본 함정은 ‘분고’와 ‘야에야마’ 등 기뢰제거용 소해함 2척이며 병력규모는 236명”이라며 “이번 훈련은 UAE가 여러 나라의 해군과 해양 안보능력 향상을 위해 하는 훈련의 일환”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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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필리핀 산호초 훼손 서둘러 배상 합의
해병대원 현지인 살해로 비등해진 ‘반미감정 무마용’ 해석도 [아시아엔=박영준 기자] 지난해 미군 해군 함정에 의해 필리핀 서부 투바타하 국립해양공원 내 산호초가 훼손된 것과 관련해 미국 정부가 190만달러(20억원)를 배상하기로 했다고 AP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 필리핀에서 벌어진 미 해병대원의 현지인 성전환자(트랜스젠더) 살해사건으로 악화된?반미감정을?완화하려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AP통신은 알베르토 델 로사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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