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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7.22·대서] 인도 무인 달탐사선 찬드라얀 2호 발사(2019)·경제기획원 신설(1961)·삼성전자 국내 최초 4메가 FDD 개발(1991)
1961년 오늘 한국 최초로 경제기획원이 설치됐다. 사진은 11개월 뒤인 1962년 6월 19일 김현철 경제기획원 장관이 박정희 당시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앞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국가기록원 제공> 2025(4358). 7.22(화) 음력 6.29 계사 대서 “여름밤은 아름답구나./여름밤은 뜬눈으로 지새우자…하늘의 저 많은 별들이/우리들을 그냥 잠들도록 놓아주지 않는구나 … 여름밤은 아름답구나./짧은 여름밤이 다 가기 전에(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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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7.21] 포크 싱어송라이터 김민기 별세(2024)·대법원, 여성의 종중회원 자격 인정(2005)·초특급 ‘맹호호’ 운행개시, 서울-부산 5시간45분 주파(1966)
김민기 2025(4358). 7.21(월) 음력 6.27 신묘 “나무들의 편안한 자세/풀들의 편안한 자세//바람이/그 앞을 지나고 있다//풀잎이 바람 속에 움직인다/나뭇잎이 바람 속에 움직인다//이내 균형 잡히는 나뭇잎/이내 균형 잡히는 풀잎//여기 와 소리쳐 본다/불끈 주먹도 쥐어 본다//아무도 흐트러버릴 수 없는/저 편안한 자세//들녘을 걸으며/연습을 한다//하나둘 욕심을/ 버리는 연습을 한다” – 임강빈 ‘들녘에서’ “우리가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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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7.20·초복] 인류 최초로 달 착륙(1969)· 美화성탐사선 바이킹 1호 화성 연착륙(1976)·UAE화성탐사선 ‘아말'(희망) 日다네가시마우주센터 발사 성공(2020)
인류 최초로 달 위에 선 아폴로 11호 닐 암스트롱 2025(4358). 7.20(일) 음력 6.26 경인 초복 “하늘과 방 사이로/빗줄기는 슬픔의 악보를 옮긴다/외로이 울고 있는 커피잔/無爲를 마시고 있는 꽃 두 송이/누가 내 머릿속에서 오래 멈춰 있던/현을 고르고 있다.//가만히 비집고 들어갈 수 있을까./흙 위에 괴는 빗물처럼/다시 네 속으로 스며들 수 있을까./투명한 유리벽 너머로/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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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이우근 칼럼] 참회에서 부활로: 아우구스티누스‧루소‧톨스토이 그리고 다윗‧욥‧사도바울
성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록 Augustinus_Confessiones 아우구스티누스‧루소‧톨스토이의 <고백록>을 ‘3대 참회록’이라고 한다. 아우구스티누스는 <고백록>에서 그의 삶에 어두운 그늘을 드리웠던 죄의 행실을 낱낱이 밝히고 있다. 그리고 <고백록> 제11편에서 시간에 대해 깊은 철학적‧신학적 성찰을 펼친다. 그 이전에는 시간이 인간 외부에 존재한다는 ‘객관적 시간론’이 지배적이었지만, 아우구스티누스는 시간이 ‘과거의 기억‧현재의 직관‧미래의 기대’라는 인간 내부의 정신작용으로 존재한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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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7.19] 네로 황제, 로마 방화(AD 64년)·보불전쟁(1879)·임오군란(1882)·이승만 대통령 하와이서 별세(1965)·전세계 IT 먹통사태, 피해 10억달러(2024)
1948년 5월 31일 제헌국회 개원식에서 이승만 당시 국회의장 <출처 이승만기념관> 2025(4358). 7.19(토) 음력 6.25 기축 “빗소리에 젖는다 비에서 소리만을 따로 떼어내 바가지에 담고 양동이에 담고 욕조에 가득 채운다 소리를 퍼 올려 손을 닦고 발을 닦고 마음을 닦는다 소리를 방 안에 가득 깔아놓고 첨벙첨벙 걸어 다닌다 소리의 줄기들을 세워 움막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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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톨스토이 고백록⑦] 러시아 대문호의 신앙고백 “죽음을 넘어 진리를 찾아서”
톨스토이 참회록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고백하는 작업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먼저 위대한 인물들의 고백과 성찰이 담긴 책들을 찾았습니다. 4세기 기독교 신학자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 프랑스 계몽사상가 루소의 <고백록>, 그리고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의 <고백록>. 시대와 문화는 다르지만, 이 세 책은 모두 인간 내면을 정면으로 응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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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동아투위 안종필 평전’ 출간…펜과 온몸으로 쓴 기자
김성후 저 <동아투위안종필평전> 박정희 대통령이 시해됐으나 ‘서울의 봄’은 쉽게 올 것 같지 않은 채 한겨울의 삭풍이 계속되던 1980년 2월 초 한 일요일. ‘동아투위(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막내인 정연주(鄭淵珠) 해직기자(79, 후에 한겨레신문 워싱턴 특파원, 제15~17대 KBS 사장, 건양대 총장)는 을지로 2가 향린교회에서 예배를 마치고 원자력병원으로 안종필(安鍾珌, 당시 43) 선배를 병문안했다. 안종필은 그 전전 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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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엄상익의 시선] 저 세상으로 떠나며 그 노인이 남긴 말
“감옥에서 성경을 처음 읽었어.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사람을 부르시더라. 나를 파멸시킨 검사를 용서하려고 노력 중이야. 아직은 잘 안 되지만… 그리고 진짜 후회되는 게 하나 있어.” “뭔데요?” 그는 한참을 멈췄다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그럴 가능성은 없겠지만, 하나님이 다시 나를 부자로 만들어 주신다면 정말 나누며 살고 싶어. 거지 나사로에게 눈길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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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7.18] 만델라 탄생(1918)·배설·양기탁 대한매일신보 창간(1904)·‘생활습관병’ 용어 만든 日의사 히노하라 105세로 별세(2017)
1918년 오늘 태어난 넬슨 만델라 남아공 대통령 2025(4358). 7.18(금) 음력 6.24 무자·만델라데이 “7월은 나에게/치자꽃 향기를 들고 옵니다.//하얗게 피었다가/질 때는 고요히/노란빛으로 떨어지는 꽃…7월의 편지 대신/하얀 치자꽃 한 송이/당신께 보내는 오늘/내 마음의 향기도 받으시고/조그만 사랑을 많이 만들어/향기로운 나날 이루십시오” -이해인 ‘7월은 치자꽃 향기 속에’ 7월 18일 오늘은 만델라데이, 넬슨 만델라 남아공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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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7.17·제헌절] 윌리스 캐리어(25살) 에어컨 발명(1902)·‘목소리로 표현하는 색소폰’ 美 흑인여가수 빌리 홀리데이 별세(1959)
제헌절 노래 2025(4358). 7.17(목) 음력 6.23 정해 제헌절 “7월의 어느 골목길/어디선가 해피 버스데이 노래를/서투르게 흉내 내는/바이올린 소리/누군가 내 머리를 살짝 건드린다/담 너머 대추나무를 기어 올라가면서/나를 돌아다보는/능소화의/주황색 손길/어른을 쳐다보는 아기의/무구한 눈길 같은” -김광규 ‘능소화’ 7월 17일 오늘은 제헌절 1948년 오늘 대한민국 헌법과 정부조직법 공포 661(신라 문무왕 1) 신라 상대등 김유신(66살) 고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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