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산업

    하와이 화산 같은 화성의 토양

    미국항공우주국(NASA)가 30일 공개한 이 사진은 화성 탐사 로봇 큐리오시티가 최근에 화성의 표면에서 토양을 채취한 모습이다. 과학자들은 이 토양이 하와이의 화산지역 토양과 비슷한 광물들을 함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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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대륙판 애플’ 샤오미, 애플 모방해 애플 위협

    애플을 모방해 급성장한 로컬업체 ‘샤오미(小米)’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다고 뉴욕타임즈(NYT) 중문판이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샤오미는 창립한지 3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인기업체로 부상했다. 지난해 8월 첫 스마트폰을 시장에 내놓은 샤오미는 올해 판매량이 700만대,?영업수익이 100억위안(1조8000억원)에 달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샤오미의 이같은 급성장 비결은 애플의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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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중국판 아마존닷컴’ 징둥상청 류창둥…성공비결은?

    “알리바바(阿里巴巴)그룹, 쑤닝(??), 궈메이(?美) 등 국내 전자상거래 업체를 넘어서 세계 최대 B2C 업체인 아마존닷컴을 뛰어넘는 것이 목표다.” 38세 젊은 나이에 알리바바그룹의 타오바오넷(淘??) 이어 중국 전자상거래 사이트 2위인 ‘360바이닷컴(360buy.com)을 일궈낸 징둥상청(京?商城) 류창둥(?强?, 1974년생)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출사표다. 류창둥 CEO는 1998년 중관촌에 지금의 징둥상청의 전신인 가전판매회사 ‘징둥공사’를 창립한 후, 14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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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엑슨모빌 임원 벨기에서 암살당해

    전문 저격수 소행으로 추정…측근, “살해 위협 당해왔다” 세계에서 가장 큰 정유사 엑슨모빌의 유럽본부 임원이 벨기에 수도 브뤼셀 도심 자신의 부인이 보는 앞에서 총에 맞아 숨진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26일(현지 시각) “엑슨모빌 영국 법인의 최고 경영자 니콜라스 막포드(Nicholas Mockford, 60세, 사진)가 암살자의 전문적 저격을 받고 희생됐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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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아이패드 미니’? 中 짝퉁 ‘구패드미니’ 역습…”더 낫네”

    아이패드 미니가 출시되자마자 중국산 짝퉁 아이패드 미니가 출시됐다. 해외에서 운영되는 중국 IT 전문 블로그 기즈모차이나(Gizmochina)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미국에서 아이패드 미니를 발표한 지 하루도 안돼 중국의 태블릿PC 제조업체가 아이패드 미니를 모방해 만든 ‘구패드 미니(Goopad Mini)’를 출시했다. ‘구패드 미니’는 얼핏 보면 외관상으로 아이패드 미니와 흡사하다. 화면 크기가 아이패드 미니(7.9인치)와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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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한·중·일 FTA, 10년간 경제효과 최대 18조”

    외교부 공청회 개최…내달 협상개시 선언 예정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되면 발효 후 10년간 우리나라에 최대 163억달러(약 18조원)의 경제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김영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지역통상팀장은 24일 코엑스에서 외교통상부 주최로 열린 한·중·일 FTA 공청회에서 이런 내용의 주제발표를 했다. 김 팀장은 FTA의 개방 수위를 기준으로 낮은 수준, 중간 수준, 높은 수준 등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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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중국인 “대도시서 살려면 필요한 월소득은?”

    중국에서 베이징, 상하이 등 대도시에서 생활하려면 적어도 160만원은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관영 신화(新?)통신은 22일 자체적으로 ‘월수입이 얼마 정도 돼야 대도시에서 걱정없이 살 수 있을까?’라고 조사한 결과, 베이징·상하이 등 1선급 도시에서 생활하기 위해서는 소득이 9000위안(159만원)은 돼야 한다는 응답이 다수를 차지했다. 또한 청두(成都), 다롄(大?) 등 2선급 도시에서는 생활비가 5000위안(88만원) 이상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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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리랑카 농민들 “GMO 작물 반대” 시위

    스리랑카 농민들이 정부의 유전자조작 작물 허가에 항의해 최근 콜롬보에서 시위를 벌였다고 18일 <UCAN> 가톨릭 매체가 보도했다. 종교지도자들을 포함한 이들 2000여 명의 시위대는 유전자조작 작물(GMO)이 토종 작물을 밀어낼 것이라며 항의했다. 스리랑카 정부는 최근 3000종에 가까운 토종씨앗의 승인을 취소했다. 다국적 기업들이 생산하는 GMO 씨앗들을 위해서다. 농부들은 GMO 씨앗들을 거부하고 있다. 농지를 오염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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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톡 이 제품] 와인 개봉했으니 다 먹어? 이게 있잖아!

    와인 보관장치가?과학을 만났다. 와인을 개봉하고도 최대 1주일까지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고안한 와인마개, ‘오토매틱 와인 프리저버(Automatic Wine Preserver)가 출시됐다. 이 제품은 개봉한 와인의 탄산가스, 색상, 신선함을 그대로 유지해주며 병 안의 공기를 최대 75%까지 제거한다. 특히, 와인의 온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LCD 액정을 탑재, 화씨와 섭씨로 와인의 신선함을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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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中 베이징 ‘애플 매장’…”여기가 아시아 최대”

    지난 18일 한 카메라기자가?베이징 왕푸징(王府井) 거리 애플(Apple) 매장?내부 전경을 찍고 있다. 20일 문을 연 이?매장은 아시아에 있는 애플 매장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베이징 왕푸징 거리에 있는 애플 매장을 사람들이 둘러보고 있다. <사진=신화사/Li Fang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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