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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현의 ‘세테크’ 비법] 집주인에게 체납세금이 있다면?
*류성현 조세전문?변호사는 국세청에서?사무관으로 근무하며(2009~2012) 이의신청, 조세심판, 조세소송 등 다양한 세금 분쟁을 처리한 조세불복 전문가입니다.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세금 이슈들과 절세 전략을 담은 <국세청이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세금의 진실>(2013)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이 책에 담긴 알쏭달쏭 잘 모르고 지냈지만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세테크’ 방법들을 아시아엔(The AsiaN)에 소개합니다.? 집주인에게 체납세금이 있는 경우,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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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시진핑, 남아공 국빈방문…’브릭스’ 정상회의
펑리위안 여사도 남아공 정부요인과 일일이 악수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6일 오전(현지시간) 제이콥 주마 대통령과 만나 양국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탄자니아에 이어 25일 오후 늦게 남아공에 도착한 시 주석은 이날 오전 수도 프리토리아의 대통령궁인 유니언빌딩에서 주마 대통령과 나란히 서서 남아공군이 21발의 예포를 발사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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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러시아, 유인우주선 ‘소유즈’ 성공 발사
비행시간 단축…6시간만에 우주정거장 도착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임무를 수행할 우주인 3명을 태운 러시아 소유스 우주선이 29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이번에 발사된 ‘소유스 TMA-08M’은 비행경로를 변경, 이전의 소유스 우주선이 ISS에 도착하기까지 2일이 소요되던 것을 6시간으로 대폭 줄였다. 우주선에는 러시아의 파벨 비노그라도프와 알렉산더 미수르킨,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크리스 캐서디 등 3명이 탑승했다. 우주선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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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영수 칼럼] 부자가 3대 가기 어려운 이유
부자가 3대 가기 어렵다는 말, 정말 그렇다. 왜 그럴까, 그 이유를 좀 생각해 보자. 창업주들은 다들 보통 인물이 아니다. 결단력, 추진력, 기회포착력…. 이런 것이 탁월하니 기업을 일으키고 크게 키운다. 이유 없이 사업이 클 리가 없다. 그 다음 세대는 이미 성공한 아버지를 보고 자란다. 아버지의 비굴했던 과거는 보지 못했다. 극히 예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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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러시아, 3년간 ‘위성 68기’ 발사하기로
러시아 우주당국은 올해부터 3년 동안 모두 68기의 위성을 쏘아 올릴 계획이라고 우주산업 관계자가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위성 및 로켓 설계ㆍ개발 연구소인 ‘중앙기계제작연구소’ 부소장 아나톨리 말첸코는 이날 모스크바에서 열린 우주관련 포럼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현재 발사될 모든 위성이 제작 단계나 설계 단계에 있다”고 덧붙였다. 말첸코 부소장은 그러면서 “계획된 우주 프로그램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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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스타벅스 ISO26000 도입과 ‘고함20’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커피코리아'(스타벅스)가 커피업계 최초로 사회책임 경영의 국제표준인 ISO26000(사회책임에 관한 지침)을 공식 도입했다. ‘스타벅스’는 이를 통해 기존의 사회공헌 및 투명경영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3월20일 서울 소공동 본사 교육장에서 부서별 ISO 담당 간사와 전국 지역별 책임자 등 70여명이 모여 ISO26000 선포식을 가졌다. 스타벅스는 이번 ISO26000 선포식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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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영수의 경제토크] ‘숫자’가 지배하는 세상
초등학교 4학년에서 5학년으로 올라가면, 산수에 큰 수라는 개념이 도입된다. 그 전에는 45 곱하기 78 정도인데, 47893 곱하기 237896으로 승급된다. 거기서 많은 사람들이 숫자와 산수라면 질려버린다. 내가 생각하는 대표적인 잘못된 교육 중 하나다. 음, 5만 곱하기 25만 보다는 상당히 적겠군. 125억보다 적으니 115억 정도나 되려나? 정확한 건 계산기 두들겨 봐.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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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이종수 칼럼] “월가를 점령하라!” 함성이 다시 들리기 전에···
사회구성원들이 인식하기에 우리 사회의 공정성을 가로막는 최대의 장애는 지도층의 부도덕성과 불공정성이다. 사회적 자원을 많이 점유하고 있는 강자 집단의 탐욕은, 2011년 서구 사회를 뜨겁게 달군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라는 시위에서 보듯이, 가난한 사람들의 좌절과 분노를 불러일으킨다. 성숙된 선진 사회에서는 사회지도층이 스스로 부당한 특권을 포기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가 강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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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봄의 전령 오로라 ‘만개’
[이주의 키워드] aurora 봄을 알리는 신호라면 흔히 벚꽃이나 제비, 아지랑이를 떠올린다. 서양에선 수선화와 박새가 봄의 대명사다. 그러나 극지방으로 가면 색다른 봄의 메신저가 있다. 눈 덮인 벌판의 청명한 하늘을 수놓는 발광현상 오로라(aurora)가 그것이다. 올 들어 최대 규모의 오로라가 캐나다 옐로우나이프 지역에서 관찰됐다는 소식이 신비로운 이미지와 함께 TV화면을 장식했다. 해질 무렵 밤하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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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매장량 세계 3위 ‘이라크’ 진출하려면
이라크 진출 세미나에 기업 관계자 대거 참석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한지 10년이 됐다. 독재자 후세인은 물러났지만 이라크는 여전히 ‘겨울’이다. 종파, 정파간 분쟁은 끊임없고 젊은이들은 일자리가 없어 불안하다. 이라크 사회에 만연한 부정부패와 비효율성 등을 생각하면 더욱 암울하다.? 이런 가운데 19일 대한상의는 중동전문가인 서정민 외대교수, 손성현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동팀 연구원, 칼리 알 모사위 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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