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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LG전자, CTIA 2012서 최신 제품 선보여
미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미국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CTIA 2012’가 열린 가운데 8일(현지시각) LG전자?관계자들이 전시관에서 전시될 제품을 검토하고 있다.?LG전자는 첫 쿼드코어 스마트폰 ‘옵티머스 4X HD’와 5인치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옵티머스 VU’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전시회는 10일까지 계속된다. <AP/NEWSis>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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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한중FTA 협상···막 오른 ‘아시아 경제통합’
한국과 중국이 지난 2일 양자간 자유무역협정 FTA 체결을 위한 협상에 들어갔다. 박태호 한국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사진 왼쪽)과 천더밍 중국 상무장관은 이날 베이징에서 공동 발표를 통해 협상 시작을 공식 선언했다. 두 나라는 지난 2005년부터 FTA 를 준비해 왔으며, 양국은 지난 1월 이명박 대통령의 방중 때 “올해 안으로 FTA 협상을 시작한다”는 데 합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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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중앙은행 최저이자율 5%로 유지키로
파키스탄중앙은행(SBP)은 정책금리를 12%로 유지하기로 하고, PKR/PLS 저축 상품에 대한 최저 이자율을 5~6%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SBP는 이와 같은 예금이자율이?금융시장에서 정착돼 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 조치는?5월1일 발효된다. 통화정책결정 이사회?야신 안와르 의장은 “특히 소액 저축을 하는 사람들에게 예금금리의 경직성은 저축 및 투자 비율에 악영향을 가져온다”고 말했다. 안와르 의장은 “예금자 보호를 위한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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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원자력···안전성 확보해 국민 신뢰 얻어야”
23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2 서울 원자력인더스트리서밋 공식 기자회견 모습. 왼쪽부터 호주원자력연구소(ANSTO) 아디 패터슨,?서울 원자력인더스트리서밋 김종신 조직위원장, URENCO?헬무트 엥겔브레히트 사장,?Exelon 찰스 파디?최고운영책임자. <사진=최선화 기자> ‘서울 원자력인더스트리서밋’···고농축 우라늄 사용 저감, 사이버테러 강화 등 합의 핵안보정상회의를 사흘 앞둔 23일, 2012 서울원자력인더스트리서밋에 참여한 36개국 118개 기관 대표자들은 핵안보에 대한 원자력 산업계의 9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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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지구촌 경기불황에 녹색기술 멈칫”
발전소와 공장 등 이산화탄소(CO2) 대량 배출원에서 곧바로 CO2를 모은 뒤 지하에 영구 저장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탄소포집저장(CCS)’같은 녹색기술들이 최근 전 세계적인 경제불황으로 주춤해졌다는 지적이다. 국제탄소포집저장연구소(GCCSI)의 브래드 페이지(Brad Page) 소장(CEO)은 21일 오후 3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국제CCS 동향 회원 세미나’에서 기조발제를 통해 “CCS 없이는 각국에서 배출되는 CO2를 감당하기 힘들다”면서 이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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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혼다차, 구매 고객에 혼날라
“두 달 사이 550만원 인하 납득 안 돼”?? 신뢰도· 브랜드 가치 하락 자초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가 홈쇼핑을 통해 자사 하이브리드카인 ‘인사이트’를 턱없이 싼 가격에 판매해 기존 구입 고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8일 CJ오쇼핑을 통해 인사이트를 2350만원에 파는 특집 방송을 진행했다. 인사이트는 두 달 전까지만 해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2900만원에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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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화두 “좋은 일자리·동반성장”
1일 사회책임 국제기준 ISO26000분야 전문가 포럼서 즉석 설문조사 SSM, MRO 등 대기업횡포,?국민경제 파국 불러…“제도정치 한계 뚜렷” 고용불안과 각종 불합리한 노동조건을 잉태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개선과 대기업의 독점에 따른 부익부빈익빈 극복이 지구촌 사회책임 기준에서 바라본 2012년 한국 사회의 으뜸 화두가 될 전망이다. 특히 재벌 일가가 설립한 회사들이 대규모기업집단 소속 계열사의 일감을 독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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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열린 사고가 기업가정신 확산”
24일 세계경쟁력포럼 폐막 연설…‘이익공유제’ 거듭 강조 “우리는 더 열어야 합니다. 지식과 열린 마음으로 함께하는 게 기업가에게 결정적입니다. 발명가나 탐험가와 달리 기업가는 새로운 생각과 결론을 시장을 통해 실제 세계에 적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24일 밤 10시(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포시즌(Four Seasons)호텔에서 열린 세계경쟁력포럼(Global Competitiveness Forum, GCF) 폐막 연설에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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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파키스탄에 식품공급사슬 엮었다”
[인터뷰] 신드주 투자이사회(SBI) 주바이르 모티왈라 회장 한국기업 8년간 파키스탄 투자 10조원 육박 파키스탄 남부 지역인 신드주(州)에 한국 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를 전망이다. 이 기업들은 에너지, 관광,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20년까지 미화 70억~80억 달러 규모를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신드주 투자이사회(SBI) 주바이르 모티왈라(Zubair Motiwala) 회장은 최근 항구도시 카라치에 있는 자신의 집무실에서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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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책임, 부담 아닌 ‘기회’로 여겨라
기부·기여 넘어 ‘사회적 책임’으로 접근, ‘사회공헌3.0’ 시대 개막 한국 기업들은 ‘사회공헌’ 활동을 하면 ‘사회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오해하는 경향이 많으며, ‘사회공헌’ 활동을 기부나 자선활동으로 좁게 이해하는 경향이 짙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사회책임’을 다하는 기업들은 재무적 측면에서 성과는 물론 비재무적 측면에서 기업명성(Corporate Reputation)도 함께 좋아져 시장가치와 경쟁력이 높아진다는 지적도 나왔다. 환경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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