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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나의 10대뉴스···”코로나시대 열심히 살아낸 김희봉 멋져!”
[아시아엔=김희봉 <아시아엔> 편집위원, 현대차인재개발원, 교육공학 박사] 2021년을 이틀 남긴 오늘 지난 한해를 돌아보니 사진 속 메시지처럼 행복했다. 아마도 올 한해 내게 있었던 일들을 행복이라는 프레임으로 구성해서였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연초 근무지와 조직의 변경이 있었다.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어 운전을 하거나 이동하는 시간이 개인적으로 쓸 수 있는 시간으로 바뀌었다.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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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 팔순 노부부 사로잡은 헨리8세 초상과 반가사유상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오늘(12월 29일) 아내와 함께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은진 교수(이화여대 미술사학과)의 <르네상스와 바로크 미술> 제10강 ‘영국·네덜란드 르네상스와 매너리즘’ 강의를 경청했다. 이 강좌는 서양미술의 핵심에 위치하는 르네상스와 바로크 미술의 전개 과정을 작품과 함께 감상하고 다채롭게 해석하고자 개설되었다. 애초 지난 4월 14일부터 12월 22일까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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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12.29·생물종다양성보존의날] ‘왕의 남자’ 개봉(2005)·손문 남경 혁명정부 대통령 취임(1911)·축구황제 펠레 별세(2022)
생물종다양성 보존의 날 “이제 그만 훌훌 털고 보내주어야 하지만/마지막 남은 하루를 매만지며/안타까운 기억 속에서 서성이고 있다…창살에 햇빛이 들면/사람들은 덕담을 전하면서 또 한 해를 열겠지//새해에는 멀어졌던 사람들을 다시 찾고…올해보다 더 부드러운 삶을 살아야겠다//산을 옮기고 강을 막지는 못하지만/하늘의 별을 보고 가슴 여는/아름다운 감정으로 살았으면 좋겠다”-윤보영 ‘송년의 시’ 12월 29일 오늘은 생물종다양성 보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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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신춘문예 시즌···가슴 설레는 고질적 질환”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영남대 명예교수] 때는 바야흐로 신춘문예 시즌이다. 전국의 신문사마다 성탄 직전에 각 부문 당선자가 결정되었고, 통보도 갔을 터이고 당선소감과 사진, 심사평도 진작 받아두었을 것이다. 신년호 편집기획 회의를 하고 틀을 짜리라. 해마다 11월 중순이 되면 신문마다 신춘문예 작품공모 요강이 발표되면서 전국의 문청들은 괜히 가슴이 설렌다. 몰래 회심의 역작을 준비해서 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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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대선 길목 D-71] 윤석열 후보가 배워야 할 정치적 상식
시민들은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궁금합니다. 물론 매스컴에서는 날마다 두 후보 관련 기사가 차고 넘칩니다. 오늘은 어디를 방문했고, 누구를 만났고, 어떤 말을 했는지 기사가 쏟아집니다. 심상정 후보와 안철수 후보, 그리고 다른 대선출마 선언자들은 불공평한 보도의 양에 불만이 많을 겁니다. 시민들은 여전히 두 후보에게 궁금한 게 많습니다. 지지율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어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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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철의 미술산책#18] ‘천사들의 경배’···아기 예수 탄생을 온마음으로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서양 회화를 중심으로 관련 그림들 역시 많이 보게 되는데 그 속에는 정해진 주제들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주로 ‘수태고지(受胎告知)’에서부터 시작하여 ‘동방박사의 경배’ ‘목동들의 경배’ 등을 담은 그림들이 나타나는데 올해에는 특히 ‘예수 탄생을 목동들에게 알리는 천사’와 ‘천사들의 경배’와 같은 성화들이 보인다. 이중 ‘예수 탄생을 목동들에게 알리는 천사’는 지금 그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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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새날이 와요’ 박노해
태양은 둥글고 지구는 둥글어요 계절은 둥글고 인생은 둥글어요 산 것은 죽은 것에서 나오고 죽음은 산 것에서 나오죠 살아있는 모든 것은 동그란 길로 돌아 나와요 편리하고 좋은 것이 있으면 나빠지고 퇴화되는 게 있어요 새로 얻어지는 것이 있으면 잃어버리는 귀한 것이 있어요 급하게 성장하고 진보하면 부실하고 파괴되는 게 있어요 잊지 마요 하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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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12.28] 민족자결주의 윌슨 출생(1856)·日, 동양척식회사 설립(1908)·OBS 경인방송 개국(2007)
“겨울은 침묵한다/땅속에 씨앗을 묻어두고/깊은 잠에 빠진다//풍경으로 날리는/눈발의 무게만큼/바람을 놓아준다//아, 겨울은 심심할까/얼어붙은 시간/저녁을 나는 기러기떼/아무도 말벗이 없다//눈발이 녹아/땅속의 씨앗/소중한 생명이 솟아날 때까지는/겨울은 꿈꾸고 있다” -박이도 ‘꿈꾸는 겨울’ “그대가 자긍심을 지키고자 한다면 그릇되다 알고 있는 일을 함으로써 일시적으로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하는 것보다, 옳다고 알고 있는 일을 함으로써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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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북아전략 20년간 지연시킨 돌발적 사건들-6.25전쟁과 9.11테러
[아시아엔=이종은 아메리칸대 국제학부 강사, 북한계발연구소 연구위원] 세계정치에서는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여, 국제정세의 흐름을 바꾸는 현상을 ‘블랙스완’, 또는 ‘검은 백조 현상’이라고 부른다. 미중관계도 두개의 돌발적인 역사적 사건들로 인해 당시 미국 정책가들이 추구한 외교방향과는 다른 전환을 겪어야 했다. 1949년, 미국의 트루먼 행정부는 중국 내전에서 공산당이 승리할 것이라는 현실을 인지하면서, 공산중국을 어떻게 대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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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대선 길목 D-72] 박근혜 사면을 바라보는 시각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복권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통합과 화합에 방점을 찍은 이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들은 박근혜의 사과와 반성이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역사의 물줄기를 바꿀 수 있는 중대한 사면에 최소한의 국민적 동의도 구하지 않았다”(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비판도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사면은 헌법으로 보장된 대통령 고유권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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