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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서 80년간 연구한 행복의 비결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어느 누가 행복할까? 아마 정답은 없을 것이다. 저마다 추구하는 것이 다를 테니까. 그래도 어떤 사람이 행복한가를 연구한 사람들이 있다. 80년간 행복비결을 끈질기게 연구한 하버드대학 연구팀이다. 그럼 재물은 많이 가진 부자들이 행복할까? 사마천(司馬遷 , BC 145~86)의 <사기>(史記) ‘화식열전’(貨殖列傳)에는 고대 중국의 유명한 부자들 이야기가 실려 있다. 그중에서 가장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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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봉’···한국·농민·농촌을 내몸보다 더 사랑한 우리들의 신부님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영남대 명예교수] 안동시 목성동 언덕에는 가톨릭 안동교구청이 있다. 정호경 신부를 만나러 거기 가면 여러 동료 신부님들과 인사를 나누는데 어느 날 특별한 신부님을 뵈었다. 바로 프랑스인 두봉 주교이다. 첫 인상은 미소가 너무 밝고 환한 아저씨였다. 1970년대 후반 내가 처음 뵐 때 주교님의 나이 불과 50대 초반이었다. 1929년생이니 지금은 아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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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멕시코한인회, 이민자 정체성과 풀뿌리운동
[아시아엔=주동완 코리안리서치센터 원장] 미국 중남부 멕시코와 국경을 대하고 있는 뉴멕시코주의 ‘뉴멕시코한인회’(회장 윤태자)는 지난 몇년간 풀뿌리 운동을 위한 강연회를 연속적으로 개최해왔다. 한인들도 별로 많지 않은데다가 넓은 지역에 퍼져 살고 있어서 한인회 활동이 쉽지 않을 텐데도, 뉴멕시코한인회는 벌써 오래 전에 한인회관도 마련하고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금년도 풀뿌리운동 강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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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생 시인의 유언장 1순위 민들레교회 최완택 ‘피리’ 목사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영남대 명예교수] 권정생 선생은 꽤 많은 현금을 유산으로 남기었다. 그간 받은 인세, 원고료 등을 한푼도 쓰지 않고 10억원의 돈을 계좌에 그대로 적립했다. 이 돈은 남북한어린이돕기에 쓴다고 당신의 친필 유언장에서 밝혔다. 그런데 이 유산의 관리자를 지정했는데 세상에서 가장 믿을 만한 사람 셋을 골랐다. 최완택 목사, 정호경 신부, 박연철 변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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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선언’이 정전협정과 평화협정의 중간단계?
군제 연구에 있어서는 지금까지의 실제와 경험이 중시되어야 한다. 변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별하되 변할 수 없는 것은 불변으로 놓고서 생각해야 한다. 국민 다수는 통일이 되기까지는 북한 핵 때문에도 주한미군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통일 이후에 미군이 더 필요할 수도 있다. 중국의 증대하고 있는 위협은 실재하기 때문이다. 최근 요소수 문제는 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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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11.29] 독립운동가 강우규 순국(1920)·日나카소네 총리 별세(2019)·방탄소년단 ‘BE’ 빌보드200 1위(2020)·北 KAL 858 폭발(1987)
국제팔레스타인인과의 유대의 날 “한 아이가 나비를 쫓는다/나비는 잡히지 않고/나비를 쫓는 그 아이의 손이/하늘의 저 투명한 깊이를 헤집고 있다./아침 햇살이 라일락 꽃잎을/홍건히 적시고 있다.” -김춘수(2004년 오늘 세상 떠남) ‘라일락 꽃잎’ 11월 29일 오늘은 국제 팔레스타인인과 유대인의 날 -1947년 오늘 유엔총회 팔레스타인을 유대국가와 독립아랍국가로 분할 결정 -이 결정으로 분쟁 본격화. 양측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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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11.28] 한일 해저케이블 개통(1980)·국립의료원 개원(1958)·아이폰 한국 출시(2009)·마젤란 ‘태평양’ 명명(1520)
“국을 끓여야겠다 싶을 때 국을 끓인다/국으로 삶을 조금 적셔놓아야겠다 싶을 때도/국 속에 첨벙 하고 빠뜨릴 것이 있을 때도//살아야겠을 때 국을 끓인다/세상의 막내가 될 때까지 국을 끓인다//누군가에게 목을 졸리지 않은 사람은/그 국을 마실 수 없으며/누군가에게 미행당하지 않은 사람은/그 국에 밥을 말 수 없게//세상에 없는 맛으로 끓인다/뜨겁지 않은 것을 서늘히 옹호해야겠는 날에//뭐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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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취학전 교육⑤우즈벡] 유치원 교육비 매우 싸고 저소득층은 무료
교육과 훈육은 0세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를수록 효과가 높다는 얘기지요. 취학 전 아이들 교육에 대한 관심이 큰 까닭입니다. 사회주의를 택했던 중앙아시아 일부 국가에선 유치원 교육을 정부가 100% 맡는 나라도 있습니다. 몽골이나 이란의 유목지역에선 정부와 지자체가 유치원 교육을 앞장서고 있습니다. ‘과열’이 아니라 ‘제대로 된 방향’이겠죠? 아시아 각국의 취학 전 교육을 살피며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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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아코디언 건네고 떠난 ‘도반’ 배영순 교수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영남대 명예교수] 영남대 재직시절, 배영순(裵英淳) 교수란 분이 계셨다. 국사과 소속으로 나보다 두 살 위 동년배였다. 자그마한 체구에 늘 깊은 생각에 잠긴 얼굴, 활짝 웃는 표정을 별로 볼 수 없었다. 이 배 교수는 삶에 대한 진지한 통찰에 깊이 빠졌고 그 상념들을 틈틈이 기록해서 ‘배영순의 방하(放下) 생각’이란 칼럼을 문화일보에 오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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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군 균형발전…’이상’과 ‘현실’의 괴리
김영삼 대통령 당시 강릉에 북한공비 침투사건이 터졌다. 당시 이양호 의장은 공군총장 출신이었다. 육군은 대침투사건에 익숙했지만 이양호 의장은 그렇지 못했다. 작전 진도를 알기에 급한 김영삼 대통령은 육군 참모총장이 작전을 지휘하도록 했다. 성급하게 재촉한 대통령도 문제가 있었지만 이것은 어쩔 수 없고, 8.18 계획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지적되었다. 합참의장을 육해공군 출신이 2대1대1로 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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