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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 AI교육으로 4차산업혁명시대 주역 키워야
미국의 세계적 영향력은 막강하다. 크게 놀랄 사실이 아니다. 반면 미국 성인 인구의 8% 정도가 문맹이라는 사실에는 적잖이 놀랄 것이다. 그 수가 1600여만명에 이른다고 하니 무시할 수준이 아니다. 우리나라 문맹률은 1% 이하라고 한다. 성인 누구나 글을 읽을 수 있어서 문맹률 조사가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한다. 문제는 실질 문맹률이다. 성인 넷 중 셋이 글을 읽을 수는 있으나, 문장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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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평창영화제] ‘신자유청년’…자본주의 사회의 씁쓸한 오디세이
신자유청년 Neo Liberal Man Korea | 2009 | 11min | Fiction | color | ⑫ 전주국제영화제의 옴니버스 프로젝트 <황금시대> 중 한 작품. 데뷔 시절부터 윤성호 감독의 테마 중 하나였던 ‘신자유주의’를 ‘억세게 운 좋은 사나이’를 통해 풀어낸다. 고시원 총무인 임경업은 1년 넘게 매주 로또 1등에 당첨되며 사회적 신드롬을 일으킨다. 약 4,000억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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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의 촌철] 팔자 고치는 법
변호사는 돈을 받지 않고 무료로 일을 해 주면 참 좋은 직업인 것 같다. 애환과 억울함을 들어주기도 하고 감옥에 찾아가 줄 수도 있다. 휘청거리는 사람을 부축하면서 그가 통과하는 어두운 터널을 함께 해 줄 수도 있다. 내가 아는 가난한 시인을 대리해서 소송을 해 주고 있었다. 내 경우는 애틋한 사연들을 글로 써서 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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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톤즈’ 이태석 신부와 ‘부활’ 구수환 감독
이태석 신부의 기적 그린 영화 <부활> 남수단 톤즈에 되살아난 57명의 이태석들 “우리 모두 이태석 신부가 될 때 세상 행복해질 것” ‘남수단의 슈바이처’라 불린 故 이태석 신부에 대한 다큐멘터리 <울지마톤즈>를 우리 모두는 알고 있다. 이태석 신부는 나의 고교 3년 후배다. 최근 출간된 모교인 <경남중고 동창회 80년사>에도 이태석, 이름 석자가 찬란하다. ‘사랑의 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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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의 에코줌] 흰꼬리수리와 독수리, 누가 강자일까?
흰꼬리수리와 독수리, 누가 강자일까? 겨울철 맹금류의 생존경쟁은 치열하다. 흰꼬리수리의 젊은 녀석이 기러기를 사냥하자(사진 위), 사냥을 하지 못하는 독수리(아래 사진의 검은 녀석)가 날아와 큰 덩치로 밀어내고 먹잇감을 가로 챈다. 독수리는 스스로 사냥을 하지 못하고 죽은 동물의 사체나 다른 동물이 사냥한 먹잇감을 가로챈다. 덩치에 밀려 먹잇감을 빼앗긴 흰꼬리수리는 독수리 곁에서 독수리가 기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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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이해균 초대전 ‘산목’, 평창 진부창작스튜디오 2월 1~28일
이해균 작가 초대전 ‘산목(山木)’이 2월 한달간 강원도 평창군 진부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평창문화도시재단(이사장 김도영) 주최, 진부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 주관, 평창군 후원으로 열린다. 이해균 작가는 제주의 팽나무를 비롯해 우리 땅 곳곳의 느티나무, 향나무, 미루나무 등 30여 점을 선보인다. 다음은 이해균 작가의 ‘2월의 산문’이란 제목의 글이다. ‘속수무책’이란 시가 있다. 더 이상 빠져나갈 출구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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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로움·열등감·불안함에서 어떻게 벗어났나”
[아시아엔=함영준 ‘길’(mindgil.com) 대표, <나 요즘 마음이 힘들어서>, <내려올 때 보인다> 등 저자] 나의 과거를 돌아보면 어린 시절을 관통하는 한 가지 확실한 단어가 있다. 바로 ‘외로움’이란 단어다. 나는 부모, 형제 없이 자랐다. 내가 돌을 지난 지 얼마 안 돼 아버지는 사고로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얼마 후 재혼했다. 워낙 어린 나이의 일이라 아버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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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대만 갈등에 직·간접 개입 최대한 피해야
이승만 대통령 시절 중화민국(대만)은 유력한 친한(親韓) 국가였다. 당시 중국(중화민국)대사관은 구한말 청의 원세개가 뺏은 명동 요지에 있었다. 1992년 한중수교 후 중국이 들어오자 대만은 자리를 비워 줄 수밖에 없었다.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 당시 한중관계는 한미관계와 거의 같았다. 노태우 정부 들어 북방정책이 추진되면서 대만과 한국의 사이가 벌어지게 된다. 박근혜 정부 이후 한국과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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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나눔, 미얀마에 필수의약품 긴급 지원
한미약품·종근당 후원으로 장기이식 환자용 면역억제제 지원 (재)라파엘나눔(이사장 김전)은 1월 31일 미얀마 장기이식 환자들을 위한 필수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필수 의약품 지원은 작년 11월 서울에서 개최된 대한이식학회(ATW)에 참가한 미얀마 의료진들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미얀마 의료진에 의하면 미얀마에서는 장기이식을 받은 환자들에게 투여될 면역억제제가 부족하여 국립의대병원 등에서는 이식 받은 환자들이 치료를 포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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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철의 회화속 여성탐구④] 세기말 밴더빌트가 출신으로 대부호 부인 된 ‘위트니’ 초상
그림 속 모델이 누구인지 궁금하지만, 그보다는 저런 옷차림의 배경을 이해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1890년대부터 1910년대 미국과 유럽에서 유행했던 장식미술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는 아르누보(Art Nouveau, New Art)를 먼저 알아봐야 한다. 당시 프랑스 중심의 이른바 ‘좋은 시절(Belle Epoch)’이 이루어지면서 풍요로운 세상이 열렸고 그 결과 중동과 북아프리카, 동아시아풍의 장식적 미술이 유입되면서 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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