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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방호는 국가의 방패···우리나라 방호시설 현주소는?
북한의 잇단 핵·미사일 위협에 유사시 효 ‘북핵 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대비한 방호정책 발전방안’ 세미나가 12월 7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박영준 현대건설 스마트건설연구실장(육사 56기, 육사교수 역임)은 이날 ‘방호수준 진단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아시아엔>은 박 상무의 발표문을 두 차례 나눠 싣는다. <편집자> [아시아엔=박영준 현대건설 스마트건설연구실장(상무), 전 육사교수, 토목공학 박사, 건축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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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의 에코줌] 흰꼬리수리 먹이다툼 촬영 중 부서진 카메라
2022년 마지막 사진을 담고, 수십년간 애지중지 하던 캐논 600mm 렌즈를 파손했다. 미끄러져 빙판에 닿으니, 속수무책. 당분간 새 사진은 접어야 하나? 다사다난 했던 2022년은 빙판에서 흰꼬리수리들이 먹이 다툼 하는 장면과 흡사했다. 힘의 논리로 변한 세계질서에서 승자는 과연 누구일까? 춥고 배고픈 겨울나기에 더불어 나누면 조금은 위안이 될 텐데… 계묘년 새해는 토끼처럼 온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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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봉의 포토보이스#68] 새해 ‘리버스’, ‘역발상’과 친해졌으면
야구나 축구 혹은 농구 등과 같은 구기 종목에서 간간히 상대 선수가 역동작(reverse action)에 걸리는 경우를 보게 된다. 이는 움직이려는 방향 또는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되는 방향과 반대로 공이 날아와서 상대방이 미처 손을 쓰지 못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와 같은 역동작을 야기하게 만드는 것은 그야말로 상대의 허를 찌르는 것이기도 하고 경기 흐름을 바꾸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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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약사 정윤호 일대기’···정의화 전 국회의장 부친 ‘회고’
선친 탄생 100주기 기념, “못 다한 효 1만분의 1이나마…” 국회의장을 지낸 정의화는 효자다. 2022년 세모에 <약사 정윤호 일대기>(비매품)라는 제목의 사부모곡을 출간해 내게 보냈다. 책 서문에서 “효에는 끝이 없고, 효가 없이 인간은 바로 설 수 없다” 했다. 영일 정씨 28대 포은공파인 정일화 전 국회의장의 선친은 초산 정순용의 차남으로, 만 22세에 전주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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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허브나라 3년만에 ‘루나 크리스마스’
코로나19로 3년간 막혔던 ‘루나 크리스마스’ 가 14일(토) 오후 5시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허브나라농원에서 열린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루나 크리스마스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심적, 공간적 격리를 뛰어넘기 위해 ‘우리 함께 루나 크리스마스’로 참가자들을 맞을 예정이다. 이호순·이두이 허브나라농원 대표는 “계묘년 설날을 앞두고 그리운 얼굴들이 허브나라에서 만나 사랑과 정을 나누길 바란다”며 “맛있게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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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칼럼] 美 프로야구행 ‘기본기 충실’ 엄형찬 후배···”나도 포수가 좋다”
2022년 이만수 포수상 수상자는 경기상고 엄형찬 선수다. 내가 엄형찬 선수를 직접 가까이에서 이야기하고 처음 보았을 때가 6월 14일 경기상고 운동장이었다. 이날 엄형찬 선수를 보기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재능기부를 했다. 가장 먼저 최덕현 감독과 만나 1시간 넘도록 엄형찬 선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깜짝 놀란것은 엄형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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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1.2] 손흥민 토트넘 통산 100골(2021)·중국-대만 뱃길 52년만에 운행(2001)·영 왕실 채플린에 기사 작위 수여
[아시아엔=손혁재 자유기고가] “시인들이 노래했던/그 어느 아름다운 새해보다도/올해는/움츠린 사람들의 한해가 /더욱 아름답도록 하소서//차지한 자와 영화와/그 모든 빛나는 사람들의 메시지보다도/올해는/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의 소망이/더욱 열매 맺도록 하소서…그리하여 모든 우리들의 한해가 되도록 하소서/역사 속에 그리움 속에/한 점 진하디 진한 언어를 찍는/한해가 되도록 하소서”-이성부 ‘신년 기원’ 1월 January란 명칭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Janus에서 비롯됨. 야누스는 앞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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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사회사] 고대 그리스와 로마···”로마, 법관은 있으나 검·경은 없어”
그리스의 도시국가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범죄는 당사자가 해결해야 하는 것으로 정부가 관여할 일이 아니었다. 살인조차도 피해자가족이 처리해야 하는 복수 또는 투쟁으로 봤다. 아테네에서는 기원전 5세기부터 기원전 4세기까지 국가노예 스키타이출신 궁수Scythian Archer 300명(최성기에는 1200명)을 치안에 투입했다. 주 업무는 집회의 질서유지와 군중관리로 수사에서는 배제시켰다. 범죄자 체포와 죄수관리만 보조시켰다. 스파르타의 치안은 국가의장대로부터 선발한 히페우스hippeus(기마경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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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평창영화제] 김동원 감독 ‘2차송환’
2차 송환 The 2nd Repatriation Korea | 2022 | 156min | Documentary | color | ? 2003년 <송환>으로 한국 현대사의 질곡을 기록했던 김동원 감독이 19년 만에 그 두 번째 이야기를 내놓았다. 2000년 63명의 비전향 장기수가 북으로 돌아간 후, 전향 장기수들은 무효 선언과 함께 ‘2차 송환 운동’을 시작했다. 그들 역시 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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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 김일훈 72] 세상을 구하기 위해 왔던 ‘큰 빛’
1988년, 어느덧 인산의 나이 팔십 하나였다. 술을 통해서나마 무지한 현실을 망각하고 싶어했고 고통뿐인 지구를 한번 떠나면 두 번 다시 오지 않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던 인산의 육신도 어느 덧 기운이 다하여 쓰러지게 되었다. 인산이 드러눕자 그 해 정월에 결혼하고 서울에서 살던 3남 윤수의 처 최은아는 병수발을 위해 함양 인산의 오두막으로 내려와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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