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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일동의 렌즈 판소리] 각단지게 자리잡고, 끄떡없이 서있는 솔낭구

    옛 사람들은 인생의 시작, 과정, 결과의 생장성(生長成) 3단 주기를 30년씩 보았다니, 이제 60이 코 앞이니 매사를 조근조근 각단(角端)지게 해야겠다. 각단지게 자리잡고 끄떡없이 서있는 솔낭구가 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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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라오스 야구 남녀국가대표 감독 맡는다

    이만수 전 SK 감독이 라오스 야구대표팀에 한국인 지도자를 파견한다. 사단법인 헐크파운데이션은 14일 남자대표팀에 김현민 전 진영고 감독, 여자 야구대표팀에 이준영 전 홍은중학교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현민 신임 감독은 쌍방울, 롯데, LG 등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한 후 군상상고와 진영고 등에서 17년간 아마추어 엘리트 지도자 생활을 한 베테랑이다. 김 감독은 “프로야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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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룩스 영국대사 영시공부모임서 노벨문학상 히니 시 ‘특강’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가 14일 오후 5시 영시공부모임(회장 신연숙) 초청으로 ‘영시 특강’을 한다. 서울 인사동 정신영기금회관에서 열리는 이날 특강에서 크룩스 대사는 1995년 노벨문학상 수상의 셰이머스 히니(Seamus Heaney)의 시 7편을 소개한다. 북아일랜드 출신의 크룩스 대사는 영국의 대표적인 ‘한반도통’으로 영어와 한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이날 발표는 영어, 질의응답은 한국어로 진행할 예정이다. 크룩스 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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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수 칼럼] 삼성 라이온즈 룸메이트 성준 투수의 ‘멋진 새해 선물’

    지난 달 설 명절 연휴 첫날(21일) 아침 대구에 있는 성준 후배로부터 멋진 동영상을 받고 계묘년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성준 후배가 보낸 동영상은 1991년도 LG 트윈스팀과의 경기였다. 많은 사람들이 성준 투수하면 템포가 너무 느려 타자나 심판 그리고 관중까지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각오를 갖고 경기를 지켜 보아야 했다. 그러나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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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사시설 사업, 이해와 양보로 ‘민군상생의 장’ 되길

    군부대 이전 논란···‘국민의 꼰대’ vs ‘국민의 군대’ 국방개혁에 따라 군부대 이전, 통합 및 폐쇄 등이 서서히 진행 중이다. 국방개혁 이전에도 주로 지자체 요구로 군부대 이전이 진행된 바 있다. 최근에는 개발사업 인기가 국방개혁 추진에 편승하여 많은 도시지역에서 군부대 이전이 요구되고 있다.  지자체에서는 군부대가 도시 미관, 재산권 행사, 생활 안전 등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제거할 수 있고, 개발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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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상익의 촌철] 돈황 가는 길 만난 ‘인연들’

    나는 갑자기 돈황을 가보고 싶었다. 당의 현장법사와 신라의 고승 혜초가 진리를 얻는 과정에서 그곳에 묵었었다. 그들의 영혼이 수도했던 신비한 기운이 서려 있는 굴 속에 남아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 메마른 사막도 보고 싶었다. 현장법사는 기행문에서 이렇게 쓰고 있었다. ‘아무리 주위를 둘러 봐도 인적은 물론이고 날짐승도 보이지 않는 망망한 천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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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비만은 만성질환의 씨앗”

    많은 사람들이 새해를 맞이하면서 ‘다이어트’를 결심한다. 새해 결심을 위해 연초부터 열심히 운동을 하고 먹는 음식을 조절한다. 그래서 어느 정도 체중이 줄어드는 효과를 보지만, 어느 순간 열심히 노력해도 체중이 더 이상 줄지 않는 이른바 ‘다이어트 정체기’에 들어서면서 실망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비만(Obesity)이란 몸에 지방조직이 과도하게 많은 상태를 말한다. 나의 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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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순의 추억과 사유] 1958년 봄날 ‘마당 깊은 집’ 풍경

    대구 종로초등 옆 서내동 긴 골목 끝집에서 두 해를 살았지요. 수창학교에서 집으로 가는 길은 각종 철공소 철물점이 즐비한 골목을 지나 서성로 큰 길을 건너 문성한의원 옆 골목으로 다시 접어들어 한참을 가다가 오른편으로 꺾으면 그 골목 끝에 낡은 대문 하나가 보입니다. 김원일의 소설 <마당 깊은 집>과 비슷한 가옥입니다. 대구 중구엔 서내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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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일동 명창·방송인 다니엘 린데 등 순천정원박람회 홍보대사

    순천정원박람회 ‘프레스데이’ 프레스센터서  4월부터 7개월간 대장정 준비 박차 배일동(중요무형문화제 제5호) 명창과 인기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독일),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의 사생활> <널 보러 왔어> 공저자)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 등 4명이 10일 2023정원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노관규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이사장(순천시장)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막 D-50 프레스데이 행사를 열고 이들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배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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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 명신고 설립 ‘어른 김장하’를 닮아간다면…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로 소개된 김장하(79) 전 남성문화재단 이사장은 가방끈이 짧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한약방 머슴 살이를 했다. 해방 후 처음 실행한 ‘한약사국가자격시험’에 통과해 19세에 남성당한약방을 차린다. 약값은 낮은데 좋은 재료를 써, 효험 좋았던 터라 전국에서 손님이 몰린다. 그는 20년간 모은 돈으로 1983년 경남 진주에 명신고등학교를 세우고, 잘 키운 뒤 1991년 국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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