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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의 에코줌] 습지생태계 최종 포식자 ‘나’는 누구?
나는 누구일까? 야생동물들은 자연에서 살아 남는데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진화했다. 다른 동물을 잡아먹는 포식동물도 자신이 살필 수 없는 취약 부분은 과장된 모습으로 무늬를 만드는 경우가 종종 있다. 습지생태계의 최종 포식자도 이런 모습도 보인다. 그럼 난 누구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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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부산복집과 파인트리클럽
미식가들은 복어(鰒魚, Pufferfish)를 철갑상어 알을 소금에 절인 ‘캐비아(caviar)’와 거위 간 요리인 ‘푸아그라(Foie gras)’, 떡갈나무 숲의 땅속에서 자라는 버섯인 ‘트러플(truffle, 서양송이)’과 함께 ‘세계 4대 진미’로 꼽기도 한다. 복어는 세계적으로 120-130종이나 있지만, 식용 가능한 종류는 참복, 황복, 자주복, 검복, 까치복, 은복, 밀복, 졸복, 가시복, 거북복 등이 있다. 중국 북송(北宋)시대의 시인 소동파(蘇東坡, 1037-1104)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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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석 경희대 중국어학과 교수, 국제한국어응용언어학회 회장 피선
배재석 교수(경희대 중국어학과)가 제14회 국제한국어응용언어학회(ISKAL)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배 교수는 2월 18일 베네치아국제대학(VIU)에서 열린 국제한국어응용언어학회 학술대회에서 세계 각국의 언어학, 교육, 문화를 연구하는 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ISKAL은 언어 연구의 중심을 한국어로 두고 세계 각국의 언어학, 교육, 문화를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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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칼럼] “50년간 매일 일기를 써보니…”
올 연초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17년 KBS TV ‘우리들의 공교시 2’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명고등학교 야구부 신년 강연에 초대받아 학교로 달려갔다. 배명고 야구동아리 ‘하늘로 쳐’ 선수들과 선생님 하고는 방송출연이 인연이 되어 6년 지난 지금도 연락하며 지내고 있다. 당시 체육교사였던 천항욱 선생님이 2023년 1월부터 야구부장을 맡으면서 지난 1월 7일 계묘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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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평론 ‘108차 열린논단’ 허우성 교수 ‘달라이라마와 평화’
불교평론과 경희대 비폭력연구소가 주관하는 ‘열린논단’ 2월 모임이 23일(목)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108번째 열린논단에선 경희대 허우성 명예교수가 ‘평화를 위한 달라이라마의 방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경희대 비폭력연구소 소장인 허우성 박사는 달라이라마가 왜 현대세계의 위대한 불교 스승인지, 우리가 왜 그의 가르침에 귀 기울여야 하는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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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까지 사진기자’ 고명진의 “아 옛날이여~!”
1989년 날짜미상, 장소미상… 30대 후반 그래도 젊은날의 추억을 되살려주는 ‘한장의 사진’이다. 평생 카메라와 함께 살아온 나의 삶, 후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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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무환···’안전·안보 불감증 시대’ 인류 최고의 투자전략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재난불감증’에 참사 ‘가중’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사망자 수가 5만명에 달하고 있다. 사망자 수가 10만명을 넘을 수 있다는 참혹한 추산이 빗나가길 바랄 뿐이다. 난민 인원이 250만명이라고 하니 살아남은 자도 걱정이다. 튀르키예에서 주거지 내진보강을 위해 거둔 지진세를 일반 정부예산으로 전용했다는 기사를 읽으니 안타까움이 더 했다. 한편 이번 지진에도 사망자가 1명도 발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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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의 감사일기②] 군 시절 늪에서 나를 건져준 선배가 꿈에
짤막한 꿈 속이었다. 오래 전에 죽은 그가 나타났다. 곱게 다듬은 잔디같이 짧은 머리였다. 두툼한 볼살의 각진 턱이었다. 나는 그에게 고개를 깊이 숙이고 인사했다. 그에게 큰 신세를 졌고 진심으로 감사하며 살았다. 그는 인자한 얼굴로 나의 인사를 받았다. 그리고는 아무 말도 없었다. 왜 오래 전에 죽은 그가 뜬금없이 나에게 나타난 것일까. 옛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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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의 에코줌] ‘한반도’ 지도 그려놓고 한반도 떠나는 재두루미
아침을 맞는 전방의 두루미와 재두루미. 추위를 피해 움추려 잘 때는 한반도 모양과 비슷했는데, 한가족씩 먹이터로 떠난다. 두루미와 재두루미는 평소 가족 단위로 생활 하지만, 잠자리와 장거리 이동 시에는 큰 무리를 형성한다. 2월 말, 3월 초가 오면 이들은 번식지인 러시아, 중국, 몽골로 떠난다. 그리고 열달 지날 무렵, 올 겨울 다시 이곳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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