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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성혁의 나일강기행] ④ “이집트도, 아프리카도 아닌 ‘누비아인'”

    *’황성혁의 조선(造船)삼국지’와 ‘인도기행’, ‘조선사(造船史)’를 연재했던 황화상사 황성혁 대표이사가 이번에는 이집트 ‘나일강’ 여행기를 연재합니다. 이집트를 남북으로 흘러 내리며 찬란한 문명의 중심지가 되었던 나일강은 20년 전 어떤 모습이었는지, 아시아엔(The AsiaN)에서 함께 여행을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1994년 6월13일(월) 새벽 4시. 일어나서 호텔 체크아웃하고 카이로 공항으로 향했다. 7시에 MS0431에 탑승 오전 9시 아스완 (Aswan)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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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종구의 필리핀바로알기] 연애·결혼·이혼 그리고 가족법

    필리핀에서는 법적으로 이혼이 허용되지 않는다. 부부가 법적으로 헤어지는 방법은 3가지인데, 혼인 무효(nullity), 혼인 취소(annulment) 또는 법적 별거(legal separation)다. 세 가지 모두 법정절차를 거쳐야만 하는데, 기각률이 95%를 상회한다. 물론, 거액을 들이면 세 가지 중 한 가지 판결을 이끌어낼 수 있지만 그것은 거의 대부분 상류층들 사이에서나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심각한 성격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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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씽크탱크] 아시아인스티튜트 페스트라이쉬 소장

    “환경파괴, 빈부격차, 전통단절 등 아시아 문제에 집중“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Emanuel Pastreich·49) 소장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아시아에 끌렸다. 그래서 간 곳이 예일대 중문과였다. 대만국립대 교환학생으로 1년간 대만에 머물기도 했다. 학부 졸업 후 1991년 그의 발걸음이 닿은 곳은 일본. 동경대에서 비교문화학으로 석사를 취득했다. 박사학위는 하버드 대학원에서 ‘한일 중국통속소설 수용 과정 비교연구’로 받았다. 그리고 도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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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씽크탱크] 아시아인스티튜트, 아시아 이해관계자 대화창구

    전 세계 다양한 인적네트워크 기반 탄탄 여러 연구기관이 아시아 지역을 다루고 있지만 균형잡힌 관점에서 진정한 국제화를 보여주는 곳은 드물다. 오늘날 아시아와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전례 없는 경제?기술 통합을 위해 진정한 국제기관을 필요로 하고 있다. 아시아인스티튜트(소장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는 그러한 필요에 맞춰 지난 6년 넘게 발전해 오고 있는 연구소다. 아시아 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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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양희 칼럼] 젠더기반폭력① ‘피해남성’도 갈수록 증가

    젠더기반 폭력은? 인간이 신체적, 정신적 온전함을 보전하는 것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 가운데 하나다. 이런 맥락에서 폭력은 오랫동안 인권의 문제로 다뤄져 왔다. 하지만 여성에 대한 폭력은 가려진 채 드러나지 않은 경우가 많았는데, 그 이유는 여성에 대한 폭력이 친밀한 사람들 사이에 일어나는 ‘사적이고 개인적인’ 일이라는 인식이 팽배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UN은 여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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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푸틴, G20서 ‘찰떡 공조’ 예고

    ‘친근한 인사’로 분위기 띄워…’오바마 겨냥’ 분석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내달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다시 한번 ‘밀착’ 장면을 연출할 것을 예고했다. 17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지난 16일 모스크바를 찾은 양제츠(楊潔지)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을 접견하고 시 주석에게 ‘친근한 안부’를 건넸다. 또 시 주석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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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가고시마현 화산 분화…올해 500차례

    18일 일본 가고시마(鹿兒島)현의 활화산인 사쿠라지마(櫻島) 화산이 대규모 분화를 일으켜 연기가 높이 5000m 상공까지 치솟았다고 일본 매체들이 보도했다. 가고시마현 지방 기상대의 관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1분께 사쿠라지마의 쇼와(昭和) 화구에서 폭발적인 분화가 일어났다. 이 분화로 화산재가 시 중심까지 날아감에 따라 보행자들은 마스크를 하거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려야 했다. 일부 구간에서 열차 운행도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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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의 직필] 박정희-백선엽-박근혜

    전쟁기념관에는 국군 장교와 인민군 병사가 부둥켜 안고 있는 ‘형제상’이 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국군 최고의 전략가’ 이병형 장군을 전쟁기념사업회장으로 임명해 전쟁기념관을 완성시켰다. 노태우 대령이 8사단에서 연대장을 하던 때 이병형 장군은 직속상관인 5군단장이었다. 노태우는 하나회 핵심으로 군의 질서를 어지럽힌 사람 중의 하나이지만 군에서 가장 존경을 받는 선배가 어느 분인가에 대한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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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중겸 칼럼] 소문의 사회학⑧ 소문 ‘대처요령’ 3원칙

    전자레인지가 개발되어 시장에 나온 직후다. 고양이 폭사 소문이 나돌았다. “고양이가 수영장에 빠졌다. 할머니가 물에 젖은 고양이를 데리고 갔다. 빨리 말리려고 전자레인지에 고양이를 넣었다. 스위치를 넣자 그만 폭발했다. 고양이도 산산 조각나서 죽었다”는 내용이었다. 막대한 연구개발비를 들여 신상품을 출시한 업계는 문 닫을 뻔 했다. 매출이 조금씩 늘다가 뚝! 고전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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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의 시선] 말레이시아, ‘중국계’ 학생 감소 이유

    [아시아의 시선] 한 주간 주요 이슈들에 대한 아시아 주요언론의 사설을 요약 게재합니다. 말레이시아 <The Star> (7월25일자 사설) 우수 학생 상처 주는 불투명한 대학입시제도???? 말레이시아에서 매년 아이러니한 일이 발생하고 있다. 한 쪽에선 우수한 학생들을 고향으로 되돌아오게 하기 위해 많은 돈을 사용하는데 다른 쪽에선 우수한 학생들이?선택한 대학에서 거부당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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