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근 칼럼] 트라우마에 대응하는 두 가지 방법

    교수가 학생을 불러 지루한 일을 시킨다. 필름 릴을 상자에 담아 내다버리는 단순한 일을 반복하도록 한다. 충분히 지루해 할 때쯤 작업을 끝내고 학생을 내보내며 부탁한다. “뒤에서 같은 작업을 하려고 기다리는 학생이 있네. 그 학생에게 이 일이 재미있었다고 말해주게”라고. 그리고 돈을 준다. 그런데 어떤 학생에게는 20달러를, 다른 학생에게는 1달러를 주었다. 리온 페스팅거(L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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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씽크탱크] 40년 유라시아 연구의 산실, 한양대 아태연구센터

    “한국의 미래, 대륙에 있다”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소장 엄구호?이하 아태연구센터)는 대학 연구소 모델로 손꼽힌다. 40년 전통의 축적된 연구성과에 안주하지 않고?늘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는 의지가 충만하기 때문이다. 아태연구센터는 1974년 설립된 중소(中蘇)연구소를 모태로 한다. 냉전 당시 중국과 소련에 대한 정보를 얻기 힘든 상황에서 중소연구소의 존재는 독보적이었다. 소련 붕괴 후 1997년 연구소를 확대, 개편해 아태지역연구센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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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아랍국가와 ‘경제협력’ 강화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닝샤(寧夏)후이족자치구에서 개막한 중국-아랍국가경제박람회에 축하편지를 보내는 등 행보를 통해 아랍국가와의 관계 강화 의도를 드러냈다. 15일 중국 관영매체는 최근 중앙아시아 4개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시 주석이 이날 닝샤 인촨에서 개막한 2013 중국-아랍국가경제박람회에 직접 축하편지를 보냈다고 대서특필했다. 시 주석은 편지에서 “중국은 아랍 국가들과의 상호존중과 공동이익을 기초로 정치·경제 협력을 한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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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엔 플라자] 2013 아시아 유소년 축구축제 개최

    아시아 20개국 어린이 1500명, 120개팀 참여 아시아 20개국 어린이 1500여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2013 아시아 유소년 축구축제’가 오는 10월 3일~6일, 3박 4일 동안 인천 송도 종합스포츠센터 축구장에서 펼쳐진다. 국민생활체육회 주최로, 전국 유?청소년 축구연맹(회장 최재성)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아시아우호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축구 축제는 ‘축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아시아 어린이들이 소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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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석의 재밌는 철학] 문화는 고상한 ‘진리’ 아닌 삶의 ‘전략’

    이것은 아주 피상적인 경험과 느낌에 불과할 수도 있다. 중국에서 문화나 인문학 방면의 일을 할 때 돈이 없어 일하기 어려운 적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물론 콘텐츠가 부실하거나 아니면 다른 주변부 이유들로 지지부진하게 진행되는 것을 본 적은 있다. 철학이나 사상을 다루는 인문학 방면의 학회에 기업인들이 기꺼이 후원하는 모습을 보는 일이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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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누고 분류해야 세상이 보인다”

    [김용길의 편집력 시대 ③] 어떻게 만나자마자 찰떡궁합이 될 수 있을까 세상은 분류의 역사다. 너와 나, 우리와 너희, 아군과 적군, 친구와 남남, 육지와 바다, 산과 강, 우기와 건기, 기혼과 미혼, 귀족과 평민, 부자와 빈자, 상류층과 하류층, 고대 중세 근현대, 선진국과 후진국, 민주주의와 사회주의…. 인류 문화의 모든 것이 분류의 흔적들이다. 새 분류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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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윤의 웰빙 100세] “2045년 되면 인간은 죽지 않는다”

    지구상의 모든 생물은 죽는다. 과학자들은 현대인의 성장 발육이 24~25세에 완성되며, 그 발육기간의 5배가 인간의 한계수명(限界壽命)이라는 것을 근거로 인간은 120~125세는 살 수 있다고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현재 기네스(The Guinness Book of Records) 세계기록이 공인한 세계 최고령자(最高齡者)는 일본의 오카와 미사오(115세, 1898년 3월 5일 출생) 할머니다. 최근 중국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의 수러현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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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의 직필] ‘1987년 체제’와 호남소외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 1919년 9월11일 상해임시정부 개헌의 형식으로 한성정부의 조직을 계승하여 이승만을 대통령, 이동휘를 국무총리로 하는 통합임시정부가 성립되었다. 1948년 제헌헌법에서는 “기미 삼일운동으로 대한민국을 건립하여 세계에 선포한 위대한 독립정신을 계승하여 이제 민주독립국가를 재건한다”고 하였다. 1987년 이루어진 현행 헌법에서는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한다”고 하였다. 3·1운동은 국민혁명(國民革命)이었다. 한일합방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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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효 칼럼] 평창동계올림픽, 북한 분산개최 바람직하다

    북한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마식령스키장 분산 개최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장웅 북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은 <미국의 소리(VOA)>와의 전화인터뷰에서 “강원도 원산에 건설 중인 마식령스키장을 활용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분산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 위원은 “그런 것(평창 동계올림픽)을 다 연결하고 건설하는 것”이라며 “스키장이 건설되면 국제대회에도 쓰고, 가능하면 올림픽 경기에도 이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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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로하니…이란 핵 ‘대화해결’ 강조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12일 키르기스스탄의 비슈케크에서 이란의 하산 로하니 대통령과 만나 이란 핵 문제와 관련, 이란의 합법적 권리는 존중돼야 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시 주석은 또 이란 새 정부가 최근 국제사회에 보내고 있는 신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서 이란의 핵 문제는 이란의 이익과 지역의 평화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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