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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칼럼] 4.19혁명 발상지 마산 ‘생대구’가 ‘그들’에게 전해지는 사연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김병태, 김종대, 박중기, 우재길, 강창덕, 송기인, 박형규, 조용준, 김자동, 임재경, 전창일, 김희숙, 최현국, 김지하, 김상원, 정대철, 장두석, 유성환, 김이수···. 낯익은 이름도 있지만 대부분 낯설 것이다. 마산에 사는 오길석(69)씨가 연초 거제 명물 생대구를 택배로 선물하는 이들이다. 2~3년에 한번 보내는 이도 있고, 매년 보내는 이도 있다. 위의 이름 가운데 김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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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북한 4차 핵실험과 조선노동당창립70주년에 등장한 ‘핵배낭’은 어떤 관계?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조선공산당북조선분국 창립 70주년(북한은 조선로동당 창립 70주년으로 말함)에 등장한 핵 배낭이 최근 북한의 제4차 핵실험으로 또다시 관심이 되고 있다. 핵 배낭은 최고도의 핵 선진국만이 보유할 수 있다. 냉전이 한창인 때 미국과 소련이 극소형의 전술 핵무기로 개발하였을 뿐 프랑스, 영국, 중국은 개발하지 않았다. 그들에게는 강대국의 티켓으로서 전략핵무기가 필요하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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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병장수 100세 시대②] 버나드 쇼·알렉산더 대왕이 죽으며 남긴 한마디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필자가 주일마다 가족과 함께 예배를 드리는 연세대 교회(Yonsei University Church)에서는 1월3일 신년 주일(New Year’s Sunday) 예배를 드리고, 오찬을 함께 하면서 교인 300여명 중 90세 이상 어르신 7분(남성 5명, 여성 2명)께 세배를 드렸다. 우리 교회의 최고령자는 98세(1918년생)이며 아직 100세 장수인은 없다. 한국 철학계의 대부이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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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 31] 당신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인가?

    [아시아엔=김희봉] 혹시 녹색 신호등이 켜진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매번 사방을 경계하며 건너간 적이 있는가? 마치 어떤 차가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나에게 달려들지 모르는 불안감에 휩싸인 채 말이다. 나의 경우 아직까지 그런 일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그 이유는 나와 관계가 있건 없건 간에 어떤 운전자라 할지라도 신호를 무시하면서 나에게 달려들지 않을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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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석연의 사마천 한국견문록 46] 통치근본은 혹독한 법령 아닌 국민 신뢰와 지도자 도덕성

    [아시아엔=이석연 전 법제처장] 한무제는 자신의 권력을 유지시켜줄 혹리라는 깃털들이 필요했다. 왕온서는 한무제가 필요로 하는 깃털 중 하나였을 뿐이다. 그래서 때에 따라서는 내치고, 때에 따라서는 기용하는 용인술用人術을 구사한 거다. 왕온서는 주변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고발로 인해 위태로움을 느끼자 결국에는 자살을 했다. 왕온서와 같은 관리는 지금 우리 사회에도 존재하고 있다. 강한 자에게는 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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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산 빠른 ‘김정은 압박’ 쌍두마차···대북확성기로 ‘백세인생’ 틀고 시진핑이 직접 설득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지금까지 중국이 김정은을 대하는 방법과 태도는 틀렸다. 말로 타이르면 될 것이라는 것이었다. 이것은 애들에게나 통할 일이다. 앞으로 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여전히 소용 없을 것이라는 예측은 그래서 놀라운 일이 아니다. 레이건은 전두환을 알아보았다. 전두환은 김대중 사형 집행중지라는 카드로 레이건의 체면을 살리면서 그때까지 진척되어 있던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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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 35] 92대선 패배 후 ‘정계복귀’ 김대중의 치밀한 전략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김대중의 정치재개를 암시한 사례는 적지 않다. 그 가운데 하나가 지방선거 전부터 가시화되기 시작한 동교동계의 세 불리기다. 이미 지적한 대로 자신의 권력지분을 최대한 늘리고픈 정치본능은 직업정치인들의 오관(五官)을 무시로 자극한다. 두말 할 필요 없이 이같은 행태는 ‘입신양명(立身揚名)·호의호식(好衣好食)’을 위한 탐욕의 결과였다. 단지 이를 숨기고 대신 그럴듯하게 변명할 ‘핑계 만들기’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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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칼럼] 11일 출소 앞둔 탤런트 김성민씨께 “당신과 함께라면 정말 행복하겠습니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김성민 아우! 사흘 뒤(11일) 넓은 세상으로 복귀하는 걸 진심으로 축하하네. 10달 만이지? 사실 나는 자네의 출소를 잊고 있다 어제 아침 ‘본명상’ 감사제 때 문득 자네가 떠올랐지. 오늘 새벽 <아시아엔> 사무실 옆 IGA라는 편의점 알바(라고 하지만, 그는 작지만 제대로 만드는 매거진 발행인 겸 영화평론을 하는 분이지)와 자네 얘기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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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최우성의 커피종교학] 종교와 술, 그리고 커피의 상관관계

    [아시아엔=최우성 인덕대 교양학부 외래교수, 커피비평가협회(CCA) 서울본부장]?맥주의 고향은 어디일까? 많은 사람들이 독일을 맥주의 고향으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하지만 맥주의 가장 오래된 기록은 7천 년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는 모뉴멘트 블루(Monument Blue)에는 방아를 찧고 맥주를 빚어 여신에게 바치는 모습이 새겨져 있다. 이 수메르유적을 통해서 인류는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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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핵실험 보며 中시진핑 역할 떠올리다···전두환 감싼 레이건이 롤모델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북한이 풍계리에서 인공지진을 일으켰다. 수소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나, 이를 믿기는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하여튼 북한 핵이 한발 한발 전진하고 있는 것만은 틀림없다. 북한 핵의 진행을 저지할 수 있는 마지막 시한은 1994년이었다. 고 김영삼 대통령은 서거 직전 영변 원자로에 국부 공격(surgical strike)를 했어야 했다고 후회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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