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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엄사 합법화①] ‘웰다잉법’ 보건복지위 통과, 품격 있는 ‘죽음의 길’ 열리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현대인은 이 세상에서 ‘잘사는 것(Well-being)’과 ‘잘 죽는 것(Well-dying)’을 희망한다. 그동안 우리사회는 삶의 질만 추구했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지에 대한 준비가 소홀했다. 최근에는 ‘삶의 질’만큼이나 ‘죽음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웰다잉(존엄한 죽음)에 대한 인식과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어 삶의 마지막 순간에 불필요한 치료로 고통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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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골 이만섭’ 떠난 자리 ‘미스터 쓴소리’ 조순형이 채울 수 있을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이만섭 전 국회의장이 별세했다. 세인은 이만섭을 강골이라 부르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그는 1950년대 자유당 정권에 대한 강열한 투지와 함께, 1960년대 한국정치를 지배해온 박정희와 3김에 굽히지 않았다. 그는 얼마 전 서거한 김영삼과 같은 반열에 놓기에 부족함이 없는 정치인이었다. 이만섭은 그를 정치인으로 발탁한 박정희에 대해서도 할 말은 하고야 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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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총장의 최고 업적 ‘파리 기후협정’에 아낌없는 갈채를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참가한 195개국은 선진국·개발도상국 구분 없이 2021년부터 온실가스 감축 실현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협정에 가입했다. 전 세계가 의무감축에 합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직 온실가스를 “언제, 어떻게 줄여나갈지 구체적인 일정에 빠졌다”는 비판은 있으나, 인류가 일단 이 길로 들어선 것은 큰 의의를 갖는다.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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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말 많은 세상서 침묵의 지혜를 깨치려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말을 함부로 하면 늘 오해를 동반하게 마련이다. 똑같은 말을 가지고도 의사소통이 잘 안 되는 것은 서로가 말 뒤에 숨은 뜻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엄마들이 아가의 서투른 말을 금새 알아들을 수 있는 것은 말보다 뜻에 귀 기울이기 때문이다. 사랑은 침묵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사실 침묵을 배경삼지 않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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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연시 아름다운 나눔③] 회갑 후 10년간 해외여행 안 한 이유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필자는 1965년부터 1989년까지 25년 동안 국제연합아동기금(UNICEF)에서 근무하였으며, 1990년부터는 한국청소년연구원, 한국청소년자원봉사센터, 국가청소년보호위원회 등에서 활동한 ‘봉급생활자’였다. 정년퇴임 후에는 ‘연금생활자’가 되었다. 1994년 가을 EBS 라디오 ‘명사와의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1시간 동안 필자가 살아온 경험 등을 이야기하였다. 방송 말미에 사회자가 앞으로 계획에 관한 질문에 아동학대예방, 청소년보호육성, 모유수유권장, 금연운동 분야에 힘쓰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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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 26] 10·26서 5·17 사이 김대중·김영삼·김종필 ‘3김’의 ‘동상이몽’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10·26에서 5·17까지 김대중·김영삼·김종필 등 3김은 모두 대권을 놓고 자신들의 세를 규합하기 위해 애쓴다. 특히 김종필은 과거의 한을 달래며 못다 한 정치활동과 헤게모니 장악을 위해 부심하고 양김은 양김대로 김종필과 신군부의 등장을 견제해야 할 대상으로 의식한다. 그러나 10월 유신 이후 김대중과 김영삼은 더 미묘하게 대립한다. 특히 전두환은 김대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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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 29] 지금은 지(智)테크 시대

    [아시아엔=김희봉 교육공학박사, 현대자동차인재개발원] “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는 어떤 방식으로 배우고 있습니까?” 면접관의 질문에 면접자는 한동안 말문이 막혔다. 학교를 벗어난 배움에 대해서는 별다른 생각을 해 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만일 당신이 면접자라면 이 질문에 어떻게 답하겠는가? 이 질문을 달리 표현하면 “현재 상태를 보다 나은 상태로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라고도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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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쟁사상’ 대신 ‘헬조선’···한상균 떠나보낸 도법스님의 피 멍든 가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했다. 사(社)는 토지신(土])게 제사(示)를 지내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회(會)는 회(膾)의 원래 자로 먹는 회를 이른다. 이 두 글자가 모임이란 뜻을 갖게 된 것은 국가 제사에는 사람이 모여들게 되어 있고, 횟감을 떠서 접시에 모아 놓고 모여 앉아 회를 먹는 데서 나온 것으로들 얘기한다.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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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금리인상 임박?···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을 주목하라

    [아시아엔=김영수 국제금융학자, ‘게이트웨이뱅쿠버’ CEO] 미국 금리인상이 거의 현실로 다가왔다고 봐야 할 까? 사실 지금 초점은 간단하다. 오랜 동안 뜸을 들여왔는데 △세계경제가 충분히 준비가 되어 있는가 △시장이 미국의 궁극적인 금리인상을 이미 반영하였는가 하는 문제다. 필자는 아니라고 본다. 답답한 사람과 기업들이 이자가 쌌기에 좀 빌렸고, 이자가 올라가면 빌린 걸 줄이고, 그런 유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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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끝까지 버리지 말아야 할 것 10가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흔히 마음을 비워야 모든 일이 잘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옳은 얘기다. 비워야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생각하는 선 과악, 유와 무, 장과 단, 부와 빈 이런 모든 것들은 텅 비어있는 본래 허공과 같은 것이다. 내 마음이 허공과 같다는 것은 곧 부처님의 마음(心), 청정한 마음, 허공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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