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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 37] 박근혜, 이승만~이명박 등 역대 정권 중 누구와 가장 닮았나?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한국의 역대정권이 범한 치명적 오류 가운데 하나는 바로 입법부 스스로 정책개발과 집행을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하여 행정부를 견제하거나 새로운 긴장관계를 조성할 주체적 기능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행정부 역시 입법부의 이러한 만성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입법부 자체를 무시·배제함으로써 견제와 균형의 정치력을 상실한다. 해방 후 한국정당정치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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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절망 속에 피는 꽃···’흙수저’ 귀머거리 베토벤과 ‘백세인생’ 이애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요즘 젊은이들의 가치관이 많이 흔들리는 것 같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오포세대, 칠포세대, N포세대, 금수저, 흙수저 같은 말이 우리를 우울하게 만든다. 젊은이들은 “60년대 , 70년대는 자신이 노력하면 꿈과 희망이 보이고 또한 꿈을 이루었다고 하는데 왜 지금 세대에는 통 희망이 보일 조짐이 없는지 괴롭다”고 한다. 얼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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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중 국방 핫라인 ‘먹통’···시진핑이 주은래에 배워야 할 것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954년 한국전쟁의 종결을 위한 정치회담을 위한 제네바 회의가 열렸다. 중국에서는 주은래가 참석하였는데 미국 국무장관 덜레스는 악수를 청한 주은래의 손을 차갑게 거절하였다. 그럼에도 주은래는 잔잔한 미소를 거두지 않았다. 국제외교 무대에 등장한 주은래의 승리였다. 덜레스가 보인 세련되지 못한 태도는 중공군의 개입으로 풍비박산 후퇴한 미군의 낭패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주은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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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발행인 칼럼] 김병원 신임 농협중앙회장이 풀어야 할 5가지 과제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전국의 235만 농민을 대표하는 제23대 농협중앙회장에 김병원 후보가 뽑혔다. 김병원 신임?회장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4년간 농협의 르네상스를 이뤄주시길 바란다. 새 회장의 앞날은 그리 순탄치 많은 않을 것이란 걱정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농협 사업구조개편 마무리 △일선조합 지원 강화 △ 비리 근절을 위한 조직 투명성 강화 등 산적한 과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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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명 75세시대①] 최근 5년간 비만·고혈압·자살률 높아져 2010년 목표 달성 ‘먹구름’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정부가 최근 발표한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에 따르면 한국인 건강수명(健康壽命)이 2000년 66.0세에서 2013년에는 73세로 높아졌다. 정부는 2020년에는 75세까지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건강수명은 기대수명에서 질병이나 부상으로 활동하지 못한 기간을 뺀 것으로 ‘얼마나 건강하게 오래 사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다.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은 1995년에 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2002년 제1차 종합계획, 2005년 제2차 종합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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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 36] ‘4·13 20대 총선’ 투표기준은 민생·정책 우선하는 정당에 둬야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단 한번의 승리로도 평생의 울분을 상쇄할 수 있다는 사실은 모든 걸 걸고 덤비겠다는 베팅과 갬블링을 거울처럼 비춘다. 도전자의 상상 포만(飽滿)과 이를 기대하는 주변인물들의 예상실익이 여지없이 맞물림으로써 언젠가는 어느 한쪽이 반드시 져야만 한다는 강박도 숨길 수 없는 사실이었다. 권력이 동원하는 복종효과와 이에 따른 소속 계파의 점진적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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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의 사마천 한국견문록 47] 프란체스코 교황이 세월호의 선장이었다면
몸통과 깃털은 하나 [아시아엔=이석연 전 법제처장] 세계반부패운동단체인 국제투명성기구에서는 각 나라의 공직사회와 정치권 등의 부패 정도를 점수로 환산해서 청렴도 순위를 매기는 활동을 하고 있다. 총 175개국을 대상으로 한 2014년 국가청렴도 순위에서 우리나라는 100점 기준으로 55점을 받아 43위를 했다. 43위라는 순위에 자족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1위를 한 덴마크의 점수가 92점이라는 것을 고려해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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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김영하 목사 ‘하늘을 담는 사람들’의 사부곡(思婦曲)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요즈음 내가 옮겨준 감기 때문에 심한 기침을 하는 집 사람을 보니까 미안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 저렇게 일구월심(日久月心)으로 오로지 자신의 안위(安危)는 잊은 채 못난 남편을 위하다가 허망하게 가면 어떡하나 하는 두려움과 회한이 구름처럼 일었기 때문이다. 당송 팔대가의 한 사람이었던 소동파 아내 왕불(王弗)은 재색을 겸비한 여인이었다. 내조에 살뜰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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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무병장수 100세 시대③] ‘전해라 짤방’ 주인공 이애란의 ‘백세인생’ 사는 비결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오키나와는 세계에서 100세 이상 노인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세계적인 장수촌이다. 오키나와는 일본 본토와 대만 사이에 약 800마일에 걸쳐 뻗어 있는 군도로 161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구성되어 있다. 오키나와 북부에 위치한 오기미 마을 해변 근처에 있는 기념비에는 고대 오키나와의 속담이 새겨져 있다. 거기엔 “70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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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발행인 칼럼] 넓은 세상 나오는 김성민씨께 권하는 책 2권 ‘신·인간의 위대한 질문’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성민 아우! 축하하네. 오늘 터널에서 광장으로 나온 자네에게 내 할 말은 ‘축하하네’ 이 한마디일세. 마침 오늘이 음력 섣달 초이틀, 내일이면 희미한 초생달을 볼 수 있겠군. 달처럼 조금씩 커져가는 신비함을 자네 좋아하는 이들과 공유하기 바라네. 작년 말 나온 책으로 자네에게 추천하고 싶은 것이 있어 소개하네. 제목은 <신의 위대한 질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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