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 18] 4·19 직후 민주당 ‘파벌난맥’ 5·16으로 종말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4·19는 이승만 정권 퇴진을 성사시켰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하지만 정치지배세력 내부에 이미 자리 잡은 계파화 경향과 정치적 인간들의 이기적 ‘욕망사슬’을 끊어버리진 못했다는 점에서 또 다른 과제를 남긴다. 자유당 내 파벌이 끝내 민주당으로 변신하게 될 기본소지와 그 기회구조의 틀까진 부셔버리지 못한다. 민주당은 본래 이승만 정권에 대한 투쟁이란 공동목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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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시각문화 2.0 시대 下] 산업화 앞세운 인간상실 시대, ‘인상주의’ 전성기 열었다

    [아시아엔=김인철 전주비전대 교수] 근대의 시작은 바로 모더니즘과 함께였고, 이는 당연히 시각문화와 중요한 연결고리를 갖는다. 모더니즘의 가장 큰 특징은 종교적 신념을 배제하는 동시에, 계몽주의적 사고 역시 거부한 근대적 사고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시기는 대체적으로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전반의 시기이다. 한편 시각문화에서 모더니즘의 시기는 대략 1860년대 이후라는 설이 지배적이다.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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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주공과 조조의 인재 발탁법···”대중은 덕 있는 사람을 따른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세상에 몹쓸 사람은 없다. 필자는 조금 남달리 사람을 좋아한다. 누추하지만 언제나 ‘덕산재’(德山齋) 문은 활짝 열려있다. 중국의 위대한 역사가 사마천(司馬遷)이 한 나라의 흥망과 관련하여 이런 말을 했다. “나라가 발전하거나 흥하려면 반드시 상서로운 징조가 나타나는데 군자는 기용되고 소인은 쫓겨난다. 나라가 망하려면 어진 사람은 숨고, 나라를 어지럽히는 난신(亂臣)들이 귀한 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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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26] 2002월드컵 페어플레이상 수상팀은?

    [아시아엔=김희봉 교육공학박사,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2002년 월드컵에서 벨기에팀을 떠올리는 사람은 많지 않다. 벨기에 팀은 14위에 그쳤지만 당시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한 팀이다. 페어플레이상은 레드카드와 옐로카드를 받은 횟수, 적극적인 플레이, 상대 팀에 대한 배려, 심판의 지시 복종, 팀 관계자들의 행동, 응원 관중들의 태도 등 6개 항목에 대한 점수를 기준으로 결정된다. 벨기에가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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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가공육·살코기 안전하고 맛나게 먹는법①] 국제암연구소, 햄·소시지·베이컨 등 1군 발암물질 분류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는 햄·소시지·베이컨 등 가공육(processed meat)을 1군(Group 1) 발암물질로, 그리고 소·돼지·양고기 등 붉은 고기(red meat)를 2A군(Group 2A) 발암가능물질로 분류한다고 지난 10월 26일 발표했다. 1965년 설립된 국제암연구소(IARC)는 발암물질과 문제되는 물질들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분류하고 있다. Group 1: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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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현스님의 동행] 지구별 여러분께 “우리는 모두 ‘알몸 동기생’ 입니다”

    [아시아엔=법현 스님, 열린선원 원장] 동기(同期)는 벗이나, 동창생, 군대 훈련을 같이 받은 사람들을 일컫는다. 아마도 한 스승 아래에서 같은 공부를 오래 한 이들은 애틋하고 따뜻하며 때로는 더 어려운 경우도 있을 거다. 종단 행정을 총괄하는 총무원 소임 중 후학들을 지도하는 교무부 소임을 살 때가 가장 재미있고 보람 있었다. 절에 들어와 스님이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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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천비키의 명상24시⑪] 바쁜 직장인들에 권하는 창의력·열정 되살리는 명상법

    [아시아엔=천비키 본명상 코치] 최근 대기업과 공기업에 근무하는 임원 두분을 연거푸 만났다. L기업 K상무는 내가 코칭을 하러 처음 그 기업에 갔을 때 나를 보는 눈빛이 “이건 뭐지?” 하며 반기지 않는 기색이었다. 첫 인사 때 내게 “도대체 명상이 뭡니까?”하고 묻고는 “명상은 잘 모르겠지만, 회사가 실적이 좋지 않고 바쁜 상황에서 휴식과 여유를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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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인크래프트’ 창업 억만장자 마커스 페르손가 트위터에 올린 뒤늦은 ‘후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돈이 없는 사람들의 푸념이라 할지도 모르지만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다. 흔히들 ‘돈이 웬수’라는 말을 한다. 또 돈이라면 영혼이라도 팔겠다는 말을 들어 본 적도 있다. 그러나 그 영혼을 팔아 돈을 얻어도 결코 행복할 수는 없을 것이다.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은 그냥 벌어지는 것이 아닌 것 같다. 노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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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발행인 칼럼] 아시아엔 창간 5돌···”도전과 열정으로 40억 아시아인의 비전 공유할 것”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존경하는 <아시아엔> 독자 여러분! 5년 전 오늘 <아시아엔>이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여기까지 달려온 것은 독자님의 성원과 격려 그리고 기도 덕택입니다. 창간일 기사들을 다시 읽었습니다. 설레기도 하고 한편 두렵기도 합니다. <아시아엔>이 창간 때의 다짐과 약속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그리고 독자들의 바람을 제대로 수용하고 있는지 걱정을 했습니다. 그래도 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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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웅산 수치 여사, 이제야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아시아엔=편집국]?미얀마 총선에서 야당인 아웅산 수치 여사의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을 거뒀다. 1962년 군사쿠데타 이후 53년 만에 민간정부로의 정권교체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코리아글로브’ 김석규 상임이사가 아웅산 수치 여사의 측근으로 한국땅에서 고국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과 인권운동을 펼쳐오다 지난 7월7일 숨진 내툰나잉씨의 49재(10월22일) 사진과 “그대여. 이제야 첫발을 내딛었소”(내툰나잉 49재를 돌아보며)란 제목의 글을 <아시아엔>에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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