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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 ?] 배신의 달인 이승만, 결국 4·19로 하야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정치학자 김영명은 자신의 저서 <한국의 정치변동>(을유문화사, 2008)에서 이렇게 말한다. “이승만과 그 부하들 사이에는 충성과 은덕 또는 물질이나 지위의 보상이 교환되는 일종의 후원-피(被)후원 관계가 형성되어 있었다. 정치적 경쟁 가능성을 보인 인물에 대해서는 비정한 숙청이 뒤따랐다. 이러한 후원-피후원 관계는 야당세력에게도 마찬가지였고 여야를 막론한 정치세력들 간에 횡행한 파벌 다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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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KBS ‘사람과사람들’ 출연 ‘깐돌이’ 박상설 “내가 원했던 그 길이 나를 찾아왔다”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내가 원했던 그 길이 나를 찾아왔다. Eric Claton이 연주하는 거장의 원숙미~ Autumn leaves!! 아~ 가을비 내리는 어제 낙옆 숲을 걸었습니다. 그냥 한없이 걷고 싶은 가을비~ 마음 가는대로 외로운 들녘은 모든 게 길이 되고, 여백의 바람 詩想의 Anthology 설레이는 져녁길이 좋았습니다. 네, ‘잘 산다는 것’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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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쇼팽 콩쿠르’ 우승 조성진을 통해 본 한국 풍류의 맛과 멋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최근 만 21살의 앳된 청년 조성진 피아니스트 덕분에 무척이나 행복했다. 조성진 피아니스트가 ‘세계 3대 피아노 콩쿠르’로 알려진 쇼팽 국제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소식이 전해졌고, 그의 경연실황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었다. 필자는 천상 전생에 수도인(修道人)이었던 모양이다. 진리를 추구하고 도(道)를 논하면 절로 신바람이 나는데 음악을 들으면 도통 이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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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 하이든을 성공으로 이끈 ‘클래시(classy) 리더십’
[아시아엔=김희봉 교육공학박사, 현대자동차인재개발원] 하이든의 고별 교향곡은 처음에는 관현악단 모두가 함께 연주하지만 한 악장이 끝날 때마다 한 두 사람의 연주자가 자신이 연주하던 악기를 가지고 무대를 떠나고 결국 맨 마지막에는 지휘자만 남아 연주를 마치게 된다. 이 장면을 보고 있노라면 처음에는 의아해하다가 점차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관현악단의 퍼포먼스 치고는 생소하면서도 재미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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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조선통신사’ 유네스코등재···한일관계 해법 또 무엇?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한국과 일본의 전문가들이 300점의 조선통신사 기록을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 유산에 공동으로 등재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정유재란 종식 후 1607년에서 1811년까지 12차례에 걸쳐 400명이 넘는 조선통신사 일행이 파견되었다. 1607년이라고 하면 조선은 선조의 마지막 재위 시절이며 일본은 도쿠가와 막부가 열리던 시기이다. 막부는 영주들에 명하여 조선통신사를 접대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였는데 오늘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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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D-2 ‘최고컨디션’ 명상법④] 수험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긴장 털어내기
[아시아엔=‘본명상’ 정명] 드디어 모레(12일)면 수능일이다. 당신이 내 집 들어가는 기분으로 시험장에 들어가면 절반은 먹고 들어가는 것이다. 하지만 생각만 해도 떨리거나 긴장이 들면 지금 바로 몸을 털라. 경기 전 출발선 상에서 많은 운동선수들이 몸을 터는 이유가 몸 안에 쌓인 것들을 빨리 방출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야생 동물들이 그 극심한 환경에서 싸우고, 쫓기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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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손건웅의 풍수유람] 안철수·홍준표 조상묘·최동원 납골당 가보니···
[아시아엔=손건웅 풍수유람가] 필자가 그동안 수많은 현장을 답사해 확인한 바로는, 공동묘지에도 대명당이 있고, 화장으로 모셔도 후손이 복을 받는 경우가 있다는 사실이다. 필자는 이 글을 통해 공동묘지나 납골당에 모신 경우도 장소의 길흉에 따라 발복의 효과가 후손들에게 나타난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예전에는 형편이 어려운 사람은 죽어서도 묻힐 자신의 땅이 없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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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佛펠르랭 문화장관·차두리·강수진·김연아 등 ‘무한정진’의 표상···’비정상의 정상화’ 왜 이리 먼가?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의 옆에 선 펠르랭 문화장관의 모습은 우리에게 잔잔한 감동을 준다. 물론 입양아인 그녀의 성공은 프랑스 문화, 정치의 산물이지 한국과는 별로 상관이 없다. 그러나 우리는 그녀가 한국인의 피를 받았다는 것만으로도 자랑하고픈 치기(稚氣)가 발동한다. 차두리가 선수로서 은퇴했다. 한 세대 전 아버지 차범근이 국민을 흥분시켰던 기억이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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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허영섭의 대만이야기] 시진핑과 마잉주 회동, 그 자체로도 큰 수확
[아시아엔=허영섭 <이데일리> 논설주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의 이번 싱가포르 정상회담은 양안 관계에 새로운 분기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만하다. 긴장과 대립으로 점철됐던 분단 66년의 역사를 통해 양측의 국가 지도자가 서로 마주 앉은 자체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서로 ‘선생(先生)’이라는 호칭을 썼을 망정 현직 정부 책임자들끼리 만나 기꺼이 악수를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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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로부터 ‘가족을 지켜라’②] 전세계 환자 1200만···치료비 암환자에 1.6배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최근 미국 뉴욕 마운트시나이병원 에이미 켈리 박사 연구팀의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들의 3대 사망 원인 질병인 심장질환ㆍ암ㆍ치매 가운데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질병은 치매로 나타났다. 이는 치매환자에게는 진료비, 약값, 수술비 등의 부담보다 요양과 간호 등 간접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켈리 박사 연구팀이 2000년부터 환자 1700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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