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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겨울철불청객 호흡부전①] 이만섭 전 국회의장 ‘연명치료’ 거부, 진통제 투약도 안 받아
[아시아엔 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지난 달 거산(巨山) 김영삼(金泳三) 前 대통령의 서거(11월 22일)에 이어 이 달에는 청강(靑江) 이만섭(李萬燮) 前 국회의장이 별세했다. 이만섭 전 국회의장은 지난 12월 14일 오후 4시31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호흡부전(呼吸不全)으로 향년 83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큰 산’과 ‘푸른 강’이 우리 곁을 떠났다. 이만섭 전 국회의장은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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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영수의 ‘중국위안화 국제화’ 자문자답] “실질 효과보다 중화자존심 등 상징성 더 커”
[아시아엔=김영수 국제금융학자] 최근 중국 위안화가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SDR, Special Drawing Rights)에 포함돼 전 세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아시아엔>은 국제금융학자로 대만국립대 석사, MIT대 경제학 박사학위인 김영수 캐나다 Eastwood Companies CEO의 ‘위안화 국제화 의미’를 김 박사의 자문자답(自問自答) 형식으로 소개한다.-편집자 -며칠 전 IMF의 SDR에 위안화가 포함됐다. 여기에 대해서 코멘트 해달라. “일단 위안화의 국제적인 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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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 28] 5공 전두환·6공 노태우 ‘하나회’ 명단···야전군 출신은 ‘정치 불간여’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국가 명운(命運)에 관한 전두환의 거의 절대적인 자율과 그를 향해 접근한 수많은 인간들의 정치적 관계는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그 역시 단순한 동기에서 비롯되었던 것으로 파악할 일이다. 야권의 이합집산과 마찬가지로 신 여권에로의 힘의 유인 역시 치열한 정치생존을 위해 자신이 얻을 실제 이익과 그 기대치 계산 때문이다. 따라서 전두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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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의 사마천 한국견문록 41] 세월호 원인조사 대신 유병언 일가 내력 캐기 급급했던 언론
본말 전도된 사회와 ‘대분망천’ 자세 [아시아엔=이석연 전 법제처장] 대야를 머리에 인 채 하늘을 볼 수 없기에 빈객과의 사귐도 끊고 집안일도 돌보지 않고 밤낮없이 미미한 재능이나마 오로지 한 마음으로 직무에 최선을 다해 주상의 눈에 들고자 했다. 그러나 일은 제 뜻과 달리 잘못되고 말았다. <보임소경서報任少卿書> 본말本末이란 사물이나 일의 중요한 부분과 중요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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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존엄사 합법화③] ‘요람에서 무덤까지’서 웰빙~웰에이징 거쳐 ‘웰다잉 시대’ 활짝 열려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연명의료계획서(POLST)는 사전의료의향서(AD)를 보완해 준다. POLST는 중태의 환자가 현재 또는 앞으로 닥칠 상태가 어떠할지 의사와 상의해 함께 작성한다. 이에 의료진이 POLST를 보면 어떤 진료를 해야 할지를 알 수가 있다. 그러나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려면 병원과 요양원, 호스피스 사이의 공조체계가 필요하다. 호스피스 의료 대상을 확대하였으므로 호스피스 의료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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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오바마·링컨·히틀러·오프라 윈프리·스티브 잡스의 공통점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인간사회에서 소통(疏通)만큼 중요하고 아름다운 것도 별로 없다. 그런데 소통보다 불통(不通)이 횡행하는 것은 무슨 연유일까? 특히 나라를 다스리는 최고지도자가 불통이라면 우리 국민들이 한 없이 슬퍼지는 것을 막을 길이 없다. 정부는 반대 의견을 설득하고 대화하기보다 국정과제라는 명목으로 일방적으로 밀어붙인다. 반대 의견을 아예 ‘비 애국’으로 몰아치는 편가르기 경향까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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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 27] 전두환에 무너진 80년 ‘1차 양김시대’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신민당의 세력판도는 양김이 가르고 있었다. 주변에는 ‘이철승·김재광·이기택·신도환’ 등이 포진하고 있었다. 왜 이들이 신민당이란 급조 야당에 일시적으로 대거 집결했는지는 전혀 의문대상이 되지 않는다. 이들은 각자 양김에 대한 개인적 존경보다 달라진 정국과 다가올 대권 도전기회를 이용하려 했기 때문이다. 6공 말기, 이철승과 신도환을 뺀 두 인물이 각기 어떻게 계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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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사 합법화②] 소생 가망 없는 연명치료 중단하려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웰다잉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임종을 맞는 환자와 그 가족에게 호스피스 완화의료 등 최선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이 법에는 호스피스제도 등 각종 완화의료에 대한 법적 근거 등이 함께 담기면서 환자가 ‘사람다운 치료’를 받으며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방안들도 담겨있다. 법 시행은 호스피스 제도 보완기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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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1년 열두달 매일 ‘허그 데이’였으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는 무슨 기념일이 그리 많은지 놀라울 정도다. 그런데 아쉬운 건 이게 낭만적 감성으로 제조된 순수함보다는 사람들 지갑 노린 업체들의 꿍꿍이가 숨어있다는 것이다. 젊은이들이 돈 벌어 이 기념일에 쏟아 붓고 있는 느낌도 든다. 그 기념일을 한번 살펴보자. △1월 다이어리데이 △2월 발렌타인데이 △3월 화이트데이 △4월 짜장면데이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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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최우성의 커피종교학] 커피의 고향은 예멘일까, 에티오피아일까?
[아시아엔=최우성 인덕대 교양학부 외래교수, 커피비평가협회(CCA) 서울본부장] 이슬람연구의 권위자인 이희수 교수는 “일부 사람들이 커피의 고향을 에티오피아라고 주장하고 있으나,?커피의 고향은 예멘이 맞다”고 말한다. 실제로 무슬림들은 커피 원산지가 그리스도국가인 에티오피아가 아니라 아라비아반도에 위치한 예멘이라고 믿는다. 이슬람교를 창시한 마호메트가 생사를 오갈 때 가브리엘 천사에게서 계시를 받아 커피열매를 따 먹고는 건강을 되찾았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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