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정치는 생물, 상상력의 산물”···’오고쇼’ 박근혜-대통령 반기문, 야당 총리도?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아베의 뿌리는 조슈(長洲)다. 죠슈 번을 거느린 수위는 야마카타 아리토모(山縣有朋)다. 조슈 번은 메이지유신을 일으킨 서남군벌의 중심이다. 거슬러 올라가면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대항했던 서군의 주류로 그 번의 주축을 이루었던 하급무사들이 일으킨 것이 명치유신이다. 아리카타 아리토모는 가쓰라 타로오(桂 泰郞)-데라우치 마사다케(寺內 政毅)로 이어진다. 일본의 정치구조는 겉으로 드러난 것과 속이 다른 것이…

    더 읽기 »
  • 골프 챔프 제이슨 데이, 타이거 우즈 꺾고 ‘이류인생’ 탈피한 속얘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나는 적어도 하루에 몇 시간을 컴퓨터 앞에 앉아 졸문(拙文) ‘덕화만발’을 쓰거나 카페에 올라온 글에 대한 댓글을 달거나 저를 위해 올려주신 댓글에 대한 답 글을 쓴다. 그러다 보면 한 시간 반이나 두 시간이 가까워 오면 컴퓨터가 다운된다. 그러면 다시 ‘리셋(reset)’을 하여 새로운 기분으로 글을 쓴다. ‘리셋’은 데이터 처리…

    더 읽기 »
  • 동아시아

    미국 울린 영결식장의 오바마 ‘어메이징 그레이스’와 ‘타면자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불가(佛家)에서는 탐(貪)·진(瞋)·치(癡)를 삼독(三毒)이라고 하여 수행자가 가장 경계해야 할 세 가지 대상으로 삼고 있다. 이 가운데 화(禍)를 일컫는 ‘진’은 인간의 마음을 황폐하게 하고 인간관계를 해치는 첫 번째 해악이다. ‘타면자건(唾面自乾)’이라는 말이 있다. “남이 내 얼굴에 침을 뱉으면 그것이 저절로 마를 때까지 기다린다” 즉 ‘처세를 잘 하기 위해서는 때로는 참기…

    더 읽기 »
  • 칼럼

    파리 ‘유럽판 9.11테러’, 세계대전으로 확산 막으려면···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3일의 금요일’에 일어난 파리 동시다발 테러는 ‘유럽판 9.11테러’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제3차 세계대전의 한 부분”이라고 했다. 십자군전쟁의 역사와 북아프리카와 중근동의 여러 나라를 식민통치, 또는 위임통치하였던 유럽이 이슬람 국가에 대해 가지고 있는 불안감을 단적으로 나타낸 것이라 할 수 있지만, 9.11 이래 시작된 테러와의 전쟁은 가히 세계대전으로 확대됐다고 해도…

    더 읽기 »
  • 칼럼

    [박영순의 커피인문학] 우유로 ‘묵은 커피’ 숨기려는 자들은 가라!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커피전문기자] 날씨가 쌀쌀해 지면서 따뜻한 커피를 더욱 감미롭게 즐기기 위해 우유가 가미된 메뉴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향미적으로 커피와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이 우유다. 물론 단맛을 부여하는 설탕도 둘째가라면 서럽겠지만, ‘우유와 커피의 만남’만큼 극적인 인상을 주지는 못한다. 커피에 우유를 넣어 쓴맛을 보다 부드럽게 즐기기 시작한 것은 네덜란드 사람들이…

    더 읽기 »
  • 칼럼

    [김정욱의 커피에세이] 당신의 취향과 개성을 축복하는 ‘커피 한 잔’의 여유

    [아시아엔=김정욱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외래교수, 딸깍발이 대표] 어느 날 동네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던 제과점이 한 프랜차이즈 제과점으로 간판이 바뀐 것을 보고 놀랐다. 각종 대회에서 입상한 파티셰(patissier)가 운영했던 제과점으로 빵 맛이 좋아 단골손님도 적지 않았다. 더 놀란 것은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주인이 그대로였다는 사실. 왜 간판을 바꿨냐고 물어보니 대형 프랜차이즈가 주변에 생기기…

    더 읽기 »
  • [한미약품 신약 ‘대박’③] 종근당·대웅제약·동아에스티·녹십자·JW중외제약·바이로메드·신라젠 등 개발 ‘총력’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국내기업의 주요 신약 개발현황은 다음과 같다. 종근당은 비만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2상 시험 중이며,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60여개국과 수출계약을 하였으며, 동아에스티는 수퍼박테리아 치료 항생제 ‘시벡스트로’의 미국 FDA 허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 천연물 의약품의 미국 임상2상 시험을 완료하였다. JW중외제약은 암줄기세포를 사멸시키는 표적항암제를 임상시험…

    더 읽기 »
  • 로또 당첨과 ‘운칠기삼’의 상관관계를 아십니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운칠기삼(運七技三)’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가 성공을 하려면 ‘운이 7이고 재능이 3’이라는 이야기다. 이 운칠기삼은 청나라 포송령(蒲松齡)이란 작가의 작품 <요재지이>(僥齋志異)에 실려 있는 이야기다. 옛날 한 선비가 과거공부를 했는데 흰 수염이 나도록 번번이 낙방하여 가산이 기울고 아내는 가출해 버렸다. 죽을 작정을 하고 대들보에 동아줄을 매어놓고 생각하니 자기보다 못한 자들이 번번이…

    더 읽기 »
  • [한미약품 신약 ‘대박’②] 매출 20% R&D 투자···신약개발연구조합·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도 ‘한몫’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신약 개발은 오랜 시간이 걸리고 어렵다. 이에 신약개발은 오랫동안 꾸준히 해야 성과가 있으며, 1년만 쉬어도 가치가 절반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 한미약품은 빠르고 일체화된 의사결정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극대화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밀어붙였던 것이 주효했다. 또한 연구원들이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실험실과 사무실이 분리된…

    더 읽기 »
  • 동아시아

    파리 테러·서울 시위···공권력 확립·다양한 소통 없이 ‘역사는 제자리 걸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파리에서 IS에 의해 자행된 테러는 ‘2차 대전 후 프랑스에 대한 최악의 공격’일 뿐 아니라 인류전체에 대한 테러다. 톨레랑스도 좋지만 유럽에 대한 무슬림의 침투에 대해서는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할 때가 됐다. 독일의 메르켈 수상이 시리아 난민을 받아들이는데 EU 국가 중 앞장서는 것을 보고 ‘이것은 아닌데…’ 했다. 독일에도 터키인들이…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