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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중국속담’ 속 지혜와 처세···”구두장이 셋의 지혜가 제갈량보다 낫다”
[아시아엔=강성현 중국문제 칼럼니스트] 三臭皮匠葛亮(싼꺼처우피쨩, 띵꺼쭈거량) 무두장이, 구두장이 등과 같은 험한 일을 하는 사람도 셋만 모이면 그 지혜가 제갈량보다 낫다는 말이다. 이들은 거친 세상에서 산전수전을 다 겪었고, 경우에 따라서는 ‘장인’이니 ‘명장’이니 하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이들이 온 몸으로 부딪히며 터득한 지혜는 매우 값지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고, 장고 끝에 악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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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대교 지날 때마다 눈길 가는 것
9월10일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 서울 마포대교에 설치된 생명의 전화가 자살을 막는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 질풍노도, 자살을 한번쯤 생각해보는 시기 바로 청소년기다. 공부·우정·연애·취직···. 산적한 과제와 격투하다 아디돌을 따라 죽기도 한다. 유행성 자살도 있다. 성인이 되려면 거처야 하는 언덕, 그 언덕을 넘으려고 고뇌하고 번민하지만 해결책을 못 찾는다. 그때 택하는 길이 자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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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Xalq Gazeti’ ‘AZERTAC’ 등 아제르바이잔 유력지 ‘아시아엔’ 잇단 인용보도
[아시아엔=편집국] 아제르바이잔 최대 뉴스통신사인 국영 <AZERTAC>이 <아시아엔> 기사를 인용 보도했다. <AZERTAC>는 아시아엔이 보도한 주한 아제르바이잔 람지 테이모로 대사 인터뷰 전문을 보도했다. 이 통신사는 1920년 창간해 현재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터키 일본 중국 등 20여개국에 특파원과 지사를 두고 있다. 아제르바이잔의 <Xalq Gazeti>는 이 나라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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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부산국제영화제 폐막 2달 다시 돌아보니···내년엔 ‘정치 간섭’ 없이
[아시아엔=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국제비즈니스어학부 교수, 영화칼럼니스트/정지욱 영화평론가, 문화평론가] 1996년 가을, 남포동 극장가 거리에 돗자리와 신문지를 깔고 술잔을 주고받으며 영화 얘기로 밤을 새웠던 때가 있다. 낮엔 영화를 보고, 밤엔 술 마시며 영화를 얘기하고, 아침나절 잠시 눈을 붙여 쉬다가 다시 영화 보기를 반복하곤 했다. 대한민국에서 열린 첫번째 국제영화제를 나는 그렇게 보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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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 54] 당신이 관심 가져야 할 숫자는?
[아시아엔=김희봉 현대자동차 인력개발원, 교육공학박사] “1XX2X20X5, X6XXX87, XX14X2X, 0X02, X0X6, X67, X78.” 무엇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이는가? 얼핏 보면 첩보영화에서 나올 법한 암호 같기도 하고 특정 제품들의 모델명처럼 보이기도 한다. 위에 나열한 숫자들은 개인정보보호 측면에서 몇몇 숫자들을 알파벳 문자로 대체하기는 했지만 필자의 삶을 둘러싸고 있는 숫자들 중 일부를 제시한 것이다. 이 중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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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천비키의 명상24시] 2016년 수고한 당신, “응, 그래. 괜찮아” 속삭여 보시라
[아시아엔=천비키 본명상 코치] “지금 본인이 하는 일이 어떤 일인지 아세요? 사각 링 위에 복서가 글로브를 끼고 마구 휘두르는 것과 같아요. 두 눈은 가린 채로 말이지요. 그러다가 운 좋으면 훅을 한번 먹이겠다는 것 같은데….” 지인이 찾아가면 꼭 도움을 줄 것이라고 한 S대학 스포츠학과 K교수님. 우려와 염려 속에 몇 번씩이나 표정이 바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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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민병돈 칼럼] 6·25전쟁 흥남철수 바로 그 노래, “굳세어라 금순아”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투에… [아시아엔=민병돈 <아시아엔> 대기자, 전 육사교장] 1950년 북한의 6·25 남침으로 우리 영토의 대부분을 빼앗겼던 국군이 미군과 함께 그해 9월15일 인천상륙작전으로 시작으로 반격을 개시했다. 일사천리로 북진, 한만(韓滿) 국경 가까이에 도달했을 때 돌연 중공군(中共軍)의 개입으로 국군과 미군은 고전 끝에 철수작전으로 전환해야만 했다. 중국과의 지정학적 악연이 조국통일의 기회를 무산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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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박명윤의 웰빙 100세] 한국인이 가장 잘 걸리는 암은?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우리나라 인구 중 137만명 가량이 암 경험자다. 암 경험자란 현재 암으로 치료받는 환자와 과거 암을 앓았지만 치료 후 생존하고 있는 사람을 포함한다. 한국인 암등록통계(2013년) 자료에 따르면, 암경험자의 주요 암 발생 현황은 △갑상선암 30만851명 △위암 22만4352명 △대장암 19만94명 △유방암 14만7012명 △폐암 5만8653명 등이다. 암은 여러 요인으로 인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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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안젤리나 졸리, 유방암 예방 위해 양쪽 가슴 절제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가운데 한명으로 언론에 의해 칭송받고 있는 미국 인기여배우 안젤리나 졸리(39)가 2013년 유방암 예방을 위해 멀쩡한 양쪽 가슴을 절제한 후 유전성 유방암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유전성 유방암은 BRCA 유전자 등 특정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원인이며, 전체 유방암의 5-10%를 차지한다. 인도주의자 졸리는 UNIC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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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박영순의 커피인문학 ‘플랫화이트’①] 실패가 빚어낸 소중한 가치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커피’ 전문기자] 영국 속담에 “넘어짐으로써 안전하게 걷는 법을 배운다(By falling, we learn to go safely).”는 말이 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겠다. 그런데 카페의 메뉴들 가운데 플랫화이트(Flat white)의 탄생은 “넘어짐으로써 금덩이를 얻었다”에 비유할 만하겠다. 플랫화이트가 호주 혹은 뉴질랜드에서 만들어져 세계에 퍼지기 시작한 지 어느새 30년이 훌쩍 넘었다. 플랫은 ‘평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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