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노자의 ‘무위자연’을 다시 떠올리는 까닭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나 혼자만의 기쁨과 행복은 잠시뿐이며 나 하나에 그치고 만다. 세상을 향하여 바쳤던 기쁨을 누리자면 하늘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하늘의 마음을 알고 싶으면 먼저 자연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인간의 마음을 알 수 있고 인간의 마음을 알지 못하면 우리는 하늘의 마음을 알 수가 없다. 세상에 성현(聖賢)들이 많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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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아흔살 청춘] 못 부친 ‘봄 편지’ 초겨울 다시 꺼내들고

    노방초 카페를 차리고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잘 산다는 것에 대하여> 저자] 길섶의 ‘노방초 카페’를 들러 메고 무엇에도 구애 받지 않고 혼자 간다. 역마살 끼어 늘 떠나는 몸, 마음 한구석 붙잡아 두지 못하고 늘 어디론가 떠돈다.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이 해를 붙잡고 예전에 걸었던 길을 다시 구걸한다. 사방을 두리번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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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총체적 국가 위기와 예수의 무화과나무 비유

    [아시아엔=지춘경 포도나무교회 목사] 올해 1월4일 새벽 4시 반 인도 서북부 미얀마 접경 지역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최소 4명이 숨지고 1백여명이 다쳤다고 한다.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곳은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이 맞물려 마찰하면서 지진이 빈발하게 일어나는 지역 중 한 곳이다. 근처 파키스탄에서는 2005년 대지진으로 7만5천여명이 사망했으며, 지난해 4월에는 네팔에서 강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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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최고 지존’을 움직이는 게 진짜 ‘지혜’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소중한 것은 지혜일 것이다. 복도 다하면 타락한다 했다. 지식도 오래 되고 녹 쓸면 없어진다. 그러나 지혜는 영원히 살아 있다. 지혜란 사물의 이치나 상황을 제대로 깨닫고 그것에 현명하게 대처할 방도를 생각해 내는 정신 능력이다. 지혜는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것일까 아니면 어디서 배워야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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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법현스님의 칭기스칸 몽골제국 종횡무진 ’80시간’

    13세기 게르 위로 빛나던 별들처럼 [아시아엔=열린선원 법현 스님] 만나러 가는 길은 설레고 오는 길은 다사롭다. 9월의 마지막 날, 33명의 선지식들과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를 향했다. 일행은 아시아의 금강송을 지향하는 예수사랑교회 김석원 목사님, 계관 <불교문예> 발행인 혜관 스님, 각계 전문가와 <매거진N> 평생독자 그리고 칼럼니스트 등이 었다. 나는 평생독자 겸 칼럼니스트다. 영화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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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프레임의 감옥, 통계의 함정③] 4차산업혁명시대 ‘비선형 마인드’ 지녀야

    [아시아엔=이원섭 마컴 빅데이터 큐레이터]?초연결 빅데이터 시대에 생존법은 내 프레임을 버리고 다양한 프레임을 배워서 그들과 융합해야 합니다. 제가 알았던 대선배라고 말하는 분들이 오늘의 환경에서, 경쟁에서 밀려나고 있는 것도 다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자기 프레임의 함정에서 나와야 생존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 단순한 통계의 함정에 빠진 분들이 여전히 많다는 사실입니다. 과거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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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16년말 현재 일본이 영토분쟁 벌이는 지역은?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일본이 타국과 영토문제를 벌이고 있는 곳은 네곳이다. △독도 △센가쿠열도 △북방영토 등이다. 한국과는 독도문제인데 자기들 기록만 살펴보아도 전혀 말이 되지 않는 문제를 트집 잡는다. 중국과는 센가쿠열도가 있다. 이 문제는 앞으로 50년 동안 일본과 중국, 나아가 미국과 한국도 포함하는 문제가 될 수 있다. 러시아와는 북방영토 문제가 있다. 미국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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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대면보고가 꼭 필요해요?” “이젠 필요없어요. 하야해 주세요!”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 대명천지에 일어나고 있다. 우리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아울러 달성하였다. 반세기의 헌정사를 통하여 혁명, 쿠데타, 대통령 시해 등 艱難辛苦를 겪어왔지만, 박근혜식 통치는 듣지도 보지도 못한 것이다. 거창하게 국정농단이라고 할 것도 없다. 대통령이 장관, 수석들에게 “대면보고가 꼭 필요해요”라고 묻는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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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동서고금 ‘인육’ 이야기···채인(蔡人)·식인·본초강목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충남경찰청장] 중국은 과거 왕조시대 기근이 들면 굶어죽기보다는 죽은 자 고기를 먹으라고 권장했다.?시장에서 이를 전문으로 파는 상인을 채인(蔡人)이라 했다. 인육을 부위별로 품평한 책도 물론 있어 채인은 이를 장사하는데 참고했다.?<삼국지> <수호지> <서유기>에도 사람고기로 만두소 만들어 파는 얘기가 나온다. 채인이라고 했다 <사기> ‘역아’(易牙)에 보면 제나라 환공이 천하의 미식가다.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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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프레임의 감옥, 통계의 함정④] 데이터 평등시대에 살아 남으려면

    [아시아엔=이원섭 마컴 빅데이터 큐레이터] 요즘 기업을 하는 사람들이 범하는 또하나는 “내가 해봤는데”라는, 옛 과거 경험입니다. 이건 일을 그르치는 장본인입니다. 만났던 분들이 하는 말이 과거 이 일을 할 때 어느 정도 맨파워, 어느 정도 예산,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되는지 제대로 알았는지가 관건입니다. 차라리 생전 처음 하는 것이 더 잘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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