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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양미술 속 매매춘 여성①] 타락한 뮤즈(?) 8인방···마네에서 지아코메티까지
[아시아엔=김인철 <아시아엔> 미술비평가, 전주비전대 교수] 프랑스 시인 보들레르는 한때 “미술이란 것은 매춘이다”라고 언급했다. 회화의 역사에 있어서 작가들은 그들의 애인 또는 모델들을 매춘이라는 이름으로 작업했다. 대상 인물들이 누구였는지는 오랜 관행대로 대개 무시됐지만 어떤 화가들은 구체적으로 작품에 나타내면서 주제가 무엇이고 모델이 누구인지 명백히 하기도 했다. 매춘을 주제로 이루어진 뚤루즈 로트렉의 화려한 파스텔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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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하와이 코나커피①] 생산량 전세계 1/20만 불과···품질은 불루마운틴과 ‘세계 2대커피’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커피전문기자] “태평양에서 커피가 난다”고 하면 깜짝 놀라겠지만, 하와이 커피를 두고 하는 말이다. 미국 땅에서 커피가 나는 유일한 곳이기도 하다. 미국은 커피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나라이다. 2016년 한해 소비량이 15억2046톤으로 전 세계 소비량의 16.3%를 차지한 것으로 국제커피기구(ICO)는 집계했다. 한국보다 13배 많은 양이다. 인구수를 고려해도 한국보다 마시는 양이 압도적이다.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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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최승우 칼럼] 50년 전 군대생활 지금 돌이켜보니···”생각하는 군대라야 이길 수 있다”
[아시아엔=최승우 전 육군인사참모부장, 전 예산군수] 지난 3월 초 철원의 한 사단을 방문했다. 내가 육사 생도대장 시절 3학년이던 후배가 어느덧 사단장이 돼 부대를 지휘하고 있었다. 30년의 한 세대가 흐른 뒤 늠름한 장군으로 성장·발전한 후배를 보니 여간 뿌듯한 게 아니다. 나는 사단장을 비롯한 참모들과 내 군대생활 경험을 들려주며 후배들에게 보탬이 되길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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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롯데마트 폐쇄·한국여행 금지 등 中무차별 ‘사드 보복’에 맞서려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중국의 사드 보복이 도를 넘는 것 같다. 세계 제2위의 강국인 중국이 이웃인 우리에게 저지르는 것을 보면 치졸하기 짝이 없다. 역사적으로 중국은 우리에게 괴로운 존재였다. 군주봉건주의 시대가 가고 자본주의·세계화 시대가 도래하였지만 중국이 우리를 대하는 태도는 오늘도 변방 소국이란 의식을 벗어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사드문제를 놓고 중국이 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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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대선 캠프·광팬 ‘너 죽고 나 살자’ 막가파식 SNS 쌈박질 “하늘이 보고 있다”
[아시아엔=김재화 말글커뮤니케이션 대표, 유머작가] 꽃은 봄이라는 자기만의 계절이 있다. 눈 속에서도 기어이 꽃을 피우는 독한 설중매(雪中梅)가 없는 건 아니지만 주로 한 계절을 정해 두고 활동하니 요란하지도 않고 더욱 귀하게 여겨진다. 거기에 비해 정치가나 부부들은 계절이 따로 없다. 4년, 5년 내내 “너 죽고 나 살자” 식의 극한 쌈박질을 해댄다. 아니 정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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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라라랜드’에서 ‘문라이트’로 수상한 반전····’2017아카데미 시상식’이 남긴 묘한 여운들
[아시아엔=전찬일 <아시아엔> ‘문화비평’ 전문위원, 영화평론가, 조선대대학원 초빙교수] 지난 2월 27일 ‘2017아카데미시상식’의 크고 깊은 여운이 아직도 내게서 떠나질 않고 있다. 아카데미상(일명 오스카상)이 200여개국 수억명의 시청자들에게 생중계됐다고는 하나 “미국의, 미국에 의한, 미국을 위한” 그들만의 잔치이자 리그다. 올해 89회째나 되는 오래된 시상식이지만 우리와 직접 관련 있는 거의 유일한 부문은 1957년 29회부터 도입된 최우수외국어상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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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네트워크 군대②] SNS 성공 3요소···팩트·콘텐츠·스토리텔링
[아시아엔=이원섭 마컴 빅데이터 큐레이터] 신문, 잡지, 방송, 책, 강연, 대화 등을 통해 한정적이고 앞에 말한 것처럼 일방 주장의 정보만 획득하다가 양방의 정보들이 넘쳐나고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한 수많은 정보들이 입력되면서 더 힘들고 혼란스럽지는 않으신지? 그리고 양면적(혹자는 양비론, 흑색론이라는 도전적 말을 하지만 이는 잘못된 것이다) 생각을 잘 섞어 중용의 지혜를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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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손혁재의 2분정치] 사드문제 풀 대선주자들의 ‘솔로몬의 지혜’는?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사드문제는 배치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미국과의 합의를 지키느냐 깨느냐 중국눈치를 보느냐 아니냐의 문제도 아니다. 사드논란의 해법은 박근혜 정부가 막아놓은 남북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가느냐에 달렸다. 대선주자들은 사드배치반대는 반미종북이라는 색깔론에 빠져 허우적거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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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네트워크 군대①] “아직도 SNS 안 하는 당신은 ‘주라기’ 사람”
[아시아엔=이원섭 마컴 빅데이터 큐레이터] 나는 아침에 눈을 뜨면 습관처럼 제일 먼저 휴대폰을 켜고 SNS를 확인한다. 오늘은 또 무슨 생각들이 올라왔을까? 어제 이런 이슈들이 있었는데 사람들의 생각은 어떨까? 등등 나와 다른 프레임의 의견들을 보고 느낀다. 그 다양한 생각과 이슈들에 대해 댓글을 달거나 가르칠 정도의 식견을 가지고 있지 못해 소위 말하는 눈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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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손혁재의 2분정치] 민주진보진영 대선 후보 자만해선 안돼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민주진보진영의 주자들은 자만하면 안 된다. 야 대 야 경쟁구도로 진행되는 5.9대선은 야당의 힘으로 일군 성과가 아니다. 보수리더십이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적폐를 방치하거나 협조했기에 소멸했음을 기억하라. 정책경쟁으로 뜨거워야 할 경선이 잡음으로 얼룩져 시민이 실망하도록 놔두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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