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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조 목사의 산티아고 통신⑭] 쿵후 선수 출신도 포기한 순례길
[아시아엔=조헌정 향린교회 담임목사] 까미노 산티아고 열넷째 날, 까미노 길을 걷고자 하는 사람은 훈련하고 와야 한다. 우선 발바닥이 굳어 있어야 한다. 힘이 장사라도 물집이 생기고 터져 속살이 드러나면 도리가 없다. 함께 걷는 20대 한인 젊은이들이 이 때문에 모두 다리를 절뚝거리고 처음에는 앞서가지만 저녁에는 나보다 뒤처진다. 30대 한 친구는 남미를 4개월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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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삼성 이재용 부회장 거취는 경제민주화 중대 고비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특검이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두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두고 말이 많았다. 흔히 박근혜 대통령이 삼성에 거부하기 어려운 압력을 넣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삼성도 강요에 의한 것이라고 변명하고 있지만, 오히려 최순실이 박근혜를 움직이는 실세인 것을 알고, 삼성이 먼저 정유라에 돈을 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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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최승우 칼럼] 옛날 군대 ‘테니스 볼보이’ 지금도?
[아시아엔=최승우 전 17사단장, 육군 인사참모부장, 예산군수 역임] 필자가 사단장 취임 4개월 후인 1989년 10월 노태우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해 부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치고 귀국해서 한 말이다. “부시 대통령과 테니스를 쳤는데 볼 보이가 없더라!” 노 대통령 딴에는 무슨 대단한 발견이나 한 것처럼 얘기를 하자, 군 지휘부는 거기에 장단 맞추듯 “당장 테니스 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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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 57] 이벤트 많이 만들어야 하는 이유
[아시아엔=김희봉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교육공학박사] 잠깐 기억을 더듬어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해서 행복했던 장면들을 떠올려보자. 한 살도 채 되지 않은 당신의 아이가 당신을 보고 웃는 장면이나, 축하하고 기념할 날을 맞이한 배우자에게 선물을 주는 장면, 가족여행을 떠나는 차 안의 장면 등···. 혹은 집안에 둘러 앉아 다함께 TV를 보거나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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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 패러데이는 ‘시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아시아엔=지춘경 포도나무교회 담임목사] 새해 들어 2주째에 들어서고 있다. 새해 계획을 세우는가 했는데 세월은 유수와 같이 흘러가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길면서도 가장 짧은 것, 가장 빠르면서도 가장 느린 것, 가장 작게 나눌 수 있으면서도 가장 길게 늘일 수 있는 것, 가장 하찮은 것 같으면서도 가장 회한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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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가공식품 420종 중 대표주자는 단연 ‘편도’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우리나라가 가난했던 시절에는 ‘삼시세끼’ 아침·점심·저녁 세 끼니(three meals)를 제대로 먹기가 어려웠다. 쌀밥을 배불리 먹는 것이 소원이던 때도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밥은 식사의 대명사처럼 되어 있다. 어른께 “진지 잡수셨습니까?” 또는 친구에게 “밥 먹었니?” 하는 안부를 묻는 인사로 되어 있는 것을 보아도 우리 생활에서 밥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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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나홀로족과 혼밥②] ‘혼술’ 권하는 사회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논설위원] 나홀로 문화의 확산은 개인주의 문화 확산과 더불어 SNS를 통한 소통을 주된 요인으로 꼽고 있다. 이에 집단 우선 사회가 각 개인의 특성을 중시하는 사회로 변하는 과정에 접어들고 있다. 통계청의 ‘한국의 사회동향 2015’에 따르면 15세 이상 응답자 56.8%가 여가시간을 혼자 보낸다고 응답하여 2007년 44.1%보다 12%포인트 이상 늘어났다. 반면 친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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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족과 혼밥③] 2017 외식 트렌드 키워드 3가지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 박사] 농식품부는 2017년 외식 트렌드 키워드로 ‘나 홀로 열풍’과 더불어 ‘패스트 프리미엄’과 ‘半외식의 다양화’를 선정했다. 즉 식사형태는 간편하지만 고급스러운 음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계속 증가할 것이며, 외식(外食)과 내식(內食)의 중간인 반(半)외식이 증가하면서 포장 음식과 배달서비스 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1인 가구의 외식 및 배달음식 지출 비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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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1마리 7억6천만원 역대 2위···1kg에 360만원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일본인의 참치 사랑은 유별나다. 이에 일본에서는 새해 첫 참치 경매(競賣, auction)를 잘 받으면 일 년간 운(運)이 좋다는 속설이 있다. 올해 첫 참치 경매가 지난 5일 아침 5시30분 일본 최대 수산물시장인 도쿄 쓰키지(築地)시장에서 요란한 종소리와 함께 열려 경매인들의 흥정 속에서 참치가 한 마리씩 낙찰되었다. ‘Honmaguro’로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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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ICBM 농업시대’ 제대로 이끌려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농업협동조합(농협)은 우리나라 농가인구 275만명 중 227만명이 조합원이다. 지역조합 수는 1131개이며, 농협 금융지주 계열사는 1365개 점포에 달한다. 농협은 축산부문에 방역기계 450여대와 무인헬기 및 농약살포 기계 150여대를 가지고 있어 AI(조류 인플루엔자) 방역을 농협에서 주도하여 전국의 모든 축사(畜舍)마다 방역을 맡는 농협 직원을 배치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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