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대선 D-4일] 어느 후보 공약이 시대정신에 가장 부합하는가?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940년대와 50년대는 건국과 호국, 60년대는 조국근대화, 70년대와 80년대는 민주화였다고 하면 이제 우리의 시대정신은 무엇인가? 오늘의 시대정신은 통일이다. 통일은 현재 제기된 모든 과제와 장차 통일을 준비하는 모든 것을 포괄하는 대명제다. 우선 권력의 정상화(normalization)이 중요하다. 검찰개혁이 대표적이다. 둘째, 동서화해(reconciliation)다. 보수와 진보의 차이는 유감스럽게도 영남과 호남의 차이와 대체로 일치한다.…

    더 읽기 »
  • 칼럼

    [손혁재의 2분정치] 바른정당·자유한국당 통합하면 보수 부활 더 어려워질 것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바른정당은 탄핵찬성의원들로 구성되었다. 박근혜적폐를 반성 사과하고 새로운 보수정당을 지향해 만들었다. 그런데 능력부족이나 도덕적 흠 때문이 아니라 지지율이 낮다는 것만으로 자신들의 후보를 버리려 한다. 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이 다시 하나가 된다면 보수정치세력의 부활은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

    더 읽기 »
  • 칼럼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 45] 지강헌의 ‘유전무죄’, 우 검사의 ‘거짓진술’?

    그대의 시련이 아무리 크더라도 세상의 동정을 받지 마라. 왜냐하면 동정 속에 경멸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 플라톤(BC 427-347) [아시아엔=문종구 <아시아엔> 필리핀 특파원, <필리핀바로알기> <자유로운 새> 저자] 1심 판결에 불복하여 검사가 항소했다. 하지만 2심 재판정에서도 승대와 승대의 변호사는 거짓말만 집요하게 늘어놓았고 공판 검사는 무표정하게 그들의 허위 주장과 허위 진술을 듣기만 했다. 답답한…

    더 읽기 »
  • 칼럼

    [아시아엔 칼럼] 노동절 오후 떠올려본 7가지 상념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5월 1일 오늘은 노동절(May Day)이다. 노동절은 자본주의가 급격히 발전한 1800년대 중반부터 유래했다고 한다. 한국에선 8·15 광복 이후 각국의 관례에 따라 5월 1일 메이데이(May Day) 혹은 워커스 데이(Workers’ Day)를 노동절이라 하여 노동단체별로 기념행사를 해왔다. 이후 1958년 이래 대한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의 전신) 창립일인 3월 10일을 노동절로 정했다. 1963년 노동조합법, 노동쟁의조정법, 노동위원회법 등의…

    더 읽기 »
  • 동남아시아

    [부처님오신날-아시아불교⑭] 미얀마①···대승불교·밀교 등 11세기까지 ‘공존’

    3일은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입니다. <아시아엔>은 부처님의 자비와 은총이 독자들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시아엔>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스리랑카·미얀마·태국·캄보디아·라오스·인도네시아·베트남 등 아시아 각국의 불교의 어제와 오늘을 <불교평론>(발행인 조오현)의 도움으로 소개합니다. 귀한 글 주신 마성, 조준호, 김홍구, 송위지, 양승윤, 이병욱님과 홍사성 편집인 겸 주간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편집자) 미얀마 어떤 나라인가? [아시아엔=조준호 고려대 철학연구소 연구교수, 동국대·인도 델리대…

    더 읽기 »
  • 칼럼

    [중국 천하통일⑥] 진 목공의 영토확장 ‘비결’···적장을 부하로 삼고, 배신자를 용서하다

    [아시아엔=강철근 한류국제문화교류협회 회장, 한류아카데미 원장, <이상설 이야기> 저자] 요여가 진목공의 복잡한 심사를 아는지 모르는지 그 앞에서 작심한 듯 계속 말한다. “그러나 융이의 습속은 그렇지 않습니다. 비록 법령과 예악은 없어도 윗사람은 순박한 덕으로 아래 사람들을 대하고, 아랫사람들은 충성과 신의로써 윗사람들을 섬깁니다. 상하가 한결 같아 서로 속이지 않습니다. 서로 속이지 않고 법을…

    더 읽기 »
  • 동아시아

    ‘국민성우’ 배한성 어머니가 아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

    이 글은 28일 별세한 성우 배한성씨의 모친 홍승희님(94세)를 추모하며 고인이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형식을 빌어 작성된 추모글입니다. <편집자>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자랑스런 내 아들 배한성, 지인 아범. 어제 아침 자네와 나는 이승과 저승이라는 경계를 넘었구먼. 참 긴긴 세월 오래 살았어, 난. 자네 네 살, 한익이 두 살 때 그 사람 북한으로 떠나보내고 근…

    더 읽기 »
  • 칼럼

    [중국 천하통일⑤] 백리해, 40년만에 이산가족 상봉

    [아시아엔=강철근 강철근 국제교류협회 회장, 한류아카데미 원장, <이상설 이야기> 저자] 오늘 이야기는 아름답고도 슬프며 감동적인 이야기다. 부부간의 의리와 정은 이러한 것이리라. 백리해의 처 두(杜)씨는 그가 길을 떠난 후 매일 천을 짜서 먹고 살다가 몇년 후에 우나라에 큰 기근이 들어 먹고 살길이 없게 되었다. 할 수 없이 아들을 데리고 우나라를 떠나 수십…

    더 읽기 »
  • 칼럼

    [강릉 가볼만한 곳②] 이영애 ‘신사임당 빛의 일기’ 오죽헌서 찾아보니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강릉시 죽헌동에 있는 목조건물 오죽헌(烏竹軒)은 우리나라 주택건축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에 속한다. 건립 연대는 명확하지 않지만 단종(端宗) 때 병조참판과 대사헌을 지낸 최응현(崔應賢, 1428-1507)의 고택이라고 하니 15세기 후반에 지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165호로 지정된 오죽헌은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4칸 크기의 대청과 1칸 반…

    더 읽기 »
  • 칼럼

    [강릉 가볼만한 곳①] 발명왕 에디슨의 재발견 ‘손영목 참소리박물관’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지난 12일 ‘58개띠 해’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동창생 70여명과 함께 강릉지역의 오죽헌, 경포대, 참소리박물관 등 명소를 방문했다. 강릉시 경포로 393 소재 참소리축음기·에디슨·영화박물관(Charmsori Gramophone·Edison·Film Museum)을 방문하여 수많은 전시물을 관람하면서 발명왕 에디슨이 초년병 의사에게 보낸 격려의 메시지와 자필서명 편지를 담은 액자(frame)를 발견하고 보건학도로서 매우 반가웠다. 편지내용은 다음과 같다.…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