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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국헌의 직필] 미국과 중국 틈바구니서 한국의 생존전략은?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9세기말 청의 황준헌(黃遵憲)은 “조선이 러시아의 남침을 막으려면 친중국(親中國), 결일본(結日本), 연미방(聯美邦) 하라”고 조언하였다. 말은 그럴 듯하나 중국인이 제시하는 대전략이니 속내는 중국에 유리한 것이다. 이는 오늘날에도 마찬가지다. 헨리 키신저, 조지프 나이 등도 미국 입지와 이익을 중심에 놓고서 한국에 조언하기 마련이다. 역사와 지정학은 전략의 기본이다. 21세기 우리의 생존전략이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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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연시 과음①] 술 지혜롭게 마시는 법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12월 송년회, 1월 신년회, 그리고 2월 설날 등 ‘술자리’가 많아지는 계절이다. 대개 술자리는 과음(過飮)을 하게 되므로 술을 슬기롭게 마셔야 한다. 빈속에 술은 금물이므로 음주 전에 식사를 하는 것이 좋으며, 섞어 마시지 말고 한 가지 술만 천천히 마시도록 한다. 특히 맥주에 소주나 위스키를 섞는 폭탄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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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칼럼] MBC 뉴스데스크 첫 진행 박성호 앵커께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박성호 후배. 오늘부터 <문화방송>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게 된 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법 긴 기간 방송을 떠나있었기에 걱정하는 이들도 있지만, 오히려 제3자의 입장 특히 시청자 눈높이에서 더 많은 것을 더 세밀하게 들여다 봤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기대가 무척 큽니다. 박성호 후배께 몇가지 당부가 있습니다. 우선 진실 및 공정보도에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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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봉의 21세기형 인간 71] “질문의 수준이 성공을 좌우한다”

    [아시아엔=김희봉 현대자동차인재개발원, 교육공학박사] 오늘 당신이 주고받은 질문들을 떠올려보자. 자기 자신에게 던졌던 질문도 포함된다. 사람마다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어떤 질문을 받고, 어떤 질문을 하느냐를 보면 서로의 수준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이 말은 어떤 사람의 수준은 그 사람이 하는 질문의 수준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질문의 수준은 질문자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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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칼럼] ‘망국적 경조사비’ 놔두곤 사회통합 ‘백년하청’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에서 경조사비 상한선을 기존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낮추는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명절 등 선물비는 5만원에서 농수산물에 한해 10만원으로 상향조정됐다. 김영란법 ‘제정’이나 이번 ‘개정안’이나 다소 늦었지만 무척 다행스런 일이다. 우리 사회가 나름대로 올바른 방향을 찾아가고 있다는 증거다. 터놓고 얘기하면 경조사비는 한국사회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모순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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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칼럼] 문화방송 최승호 사장께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존경하는 최승호 사장님. 취임과 함께 오랜 파행을 겪어온 문화방송이 정상화의 길로 들어서게 된 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합당치 않은 일로 해직의 고통을 겪는 동안에도 <뉴스타파>를 열어 새로운 가능성을 개척하며 ‘준비된 CEO’로서 mbc 사장 직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최승호 사장 취임이 한국방송사, 나아가 한국언론사에 새 지평을 열기 바랍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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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인’ 인생 차민수 36] ‘블랙잭’ 이것만 익혀도 50%는 먹고 간다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주인공, 강원관광대 명예교수,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 라스베가스에 여행을 오는 사람들마다 어떻게 하면 돈을 딸 수 있는가 내게 묻곤 한다. 나는 쇼핑부터 하라고 권한다. 처음에는 접하는 세계적인 명품 값이 너무 비싸 보이나 떠날 때는 쇼핑한 것만 남아 있는 것이 보통이다. 예전 라스베가스호텔 현관 앞에 있는 백열전구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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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평창올림픽 출전금지와 트럼프의 예루살렘 ‘이스라엘 수도’ 인정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국가가 주도해 대규모 조직적 도핑을 해온 러시아에 평창올림픽 출전금지 결정을 내렸다. 동계 스포츠의 강국인 러시아의 불참으로 평창올림픽은 차질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이는 이미 예상 되었던 재앙이다. 2014년 푸틴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를 침공, 병합하자 온 유럽은 푸틴을 히틀러에 빗대어 푸틀러로 불러 분노를 표현했다. 오바마는 러시아가 대가를 치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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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상외과 전문의 이국종②]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JSA 북한군 병사 구한 이국종이 가장 바라는 것은?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응급의학(應急醫學, emergency medicine)은 즉각적인 의학적 주의가 필요한 급성 질환이나 손상의 치료를 연구하는 분야이며, 응급의학과는 응급의학을 바탕으로 응급환자를 진료하는 전문 진료과목이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법률 제14927호)에서 정의한 응급의료란 “응급환자가 발생한 때부터 생명의 위험에서 회복되거나 심신상의 중대한 위해가 제거되기까지의 과정에서 응급환자를 위하여 하는 상담·구조·이송·응급처치 및 진료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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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상외과 전문의 이국종 ①] 6.25 참전 상이용사 부친이 그의 스승이었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소령 이, 국, 종” 지난 12월 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아주대 의대 이국종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과 악수를 하면서 자기소개를 “아주대학병원 권역외상센터 소장 이국종” 대신에 “소령 이국종”이라고 관등성명(官等姓名)을 복창했다. 해군 정복 차림의 이국종 소령은 “저희는 한미동맹이 그냥 서류상으로 존재하는 게 아니라 저희 외상센터를 축으로 주한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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