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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육군사관학교와 미 밴 플리트 장군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한국전쟁 전선이 교착된 1951년 가을 정부와 육군 수뇌부는 사관학교 재건을 추진하였다. 이승만 대통령은 밴 플리트 장군에게 협조를 요청하였다. 밴 플리트 장군은 군사고문단장 메이요(Mayo) 준장에게?이 문제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였고 메이요 준장은 미 육사에서 교관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맥 킨니(McKinney) 대령을 선발하여 이 일을 맡겼다. 맥 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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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문화혁명’ 유배지서도 바둑 지킨 中진조덕과 ‘올인’ 차민수의 ‘한중 우의’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주인공, 강원관광대 명예교수, <블랙잭 이길 수 있다> 등 저자] 중국기원 원장인 진조덕 선생과 나는 1980년 중국방문을 계기로 급속히 가까워졌다. 문화혁명 당시 모든 예술인들은 비생산적인 계급이라는 이유로 집단농장으로 쫓겨나 농사를 지으며 살아야 했다. 진 선생이나 섭위평 기사도 예외는 아니었다. 진 선생은 유배지에서도 문화혁명이 끝날 때까지 바둑을 지켰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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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러시아정교와 로마카톨릭 어떻게 다른가?

    [아시아엔=남현호 <러시아, 부활을 꿈꾸다> 저자] 러시아정교회 신도는 전체 인구의 75%인 약 1억명 정도이며 다음이 이슬람(15%), 로마가톨릭(2%), 기독교(0.7%), 불교(0.6%), 유대교(0.3%) 순이다. 나머지는 무신론자로 알려지고 있다. 러시아정교회 역사는 키예프러시아의 블라디미르 대공이 988년 비잔틴제국에서 동방정교를 받아들인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통일 국가의 국민을 하나의 종교로 포섭하기 위해서는 권위 있는 종교가 필요했다. 블라디미르는 러시아인답게 음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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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순 원불교 원로가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께 드리는 6가지 제언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지난달 6·13 지방선거에서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참패했다. ‘보수의 몰락’이라 표현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평소 진정 우리나라에 제대로 된 보수정당이 있었는지 의문이 크다. 지난 7월23일에는 노회찬 의원이 세상을 떠났다. 그는 약자의 이익을 대변했던 대중적 진보 정치인이어서 충격이 컸다. 자유한국당은 우여곡절 끝에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비대위는 ‘책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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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국민술 ‘보드카’···”보드카 많이 마시면 영혼이 빠져 나간다”

    보드카 정말 좋은 술인가? [아시아엔=남현호 <러시아, 부활을 꿈꾸다> 저자] “보드카 많이 마시면 영혼이 빠져 나간다” 모스크바 지하철 역 입구에서 볼 수 있는 광고 문구다. 러시아인들이 술을 많이 마신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광고다. 러시아는 세계 최대 음주량을 자랑한다. 1인당 연평균 술 소비량은 18리터(2009년 기준). 미국인들보다 거의 두 배 정도 더 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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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과 건강①] 온열질환연···열사병·탈진·경련·실신 등 막으려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전국이 불볕더위로 펄펄 끓고 있다. 8월 1일 서울 낮 기온이 39.6도, 강원도 홍천은 41.0도를 기록하여 공식관측소 기록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폭염으로 교통사고가 지난해보다 약 8% 더 발생했으며, 온도가 섭씨 1도 오를 때마다 교통사고는 1.2% 늘어났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온열질환자(溫熱疾患者)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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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근대수학의 개척자 이상설③] 1895년 성균관장 부임, 수학·과학 필수과목 지정

    [아시아엔=이상구 성균관대 수학과 교수] 1894년 이상설은 25세의 나이로 치른 조선의 마지막 과거의 대과(大科, 문과 고종 31년 갑오(甲午) 전시(殿試) 병과(丙科) 2위)에서 급제하여 한림학사에 제수된 후 이어 세자시독관이 되었다. 이 과거에는 1882년 <수학정경절요괄집>(數學正徑節要括集)를 저술한 36세의 안종화(安鍾和, 1860-1924)와 프랑스 유학을 마치고 상하이에서 김옥균을 암살하고 귀국한 홍종우도 같이 합격하였다. 이승만과 김구가 같이 시험을 치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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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근대수학의 개척자 이상설②] 130년전 ‘수리’ 붓글씨 본 간행

    [아시아엔=이상구 성균관대 수학과 교수] 이상설이 수학을 공부한 시기는 한국 수학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 시기가 한국 수학사에서 신구 수학이 양립·병행한 중첩의 기간을 공식적으로 결정한다는 점이다. 고종 25년(1888)에도 산사 17명을 뽑았다는 기록이 있으니 이상설은 ‘신구 수학 교체’의 시기 중에서 신구 수학이 양립·병행한 중첩기에 수학을 학습한 셈이다. 인하대 역사학과 윤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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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기고] 오대산 샘골에 매거진N ‘금강송 동산’을 가꾸는 까닭

    곧고 씩씩하며, 정의롭고 바르게?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살아서 천년, 죽어서도 천년의 몫을 다하는 금강송은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국송(國松)이다. 초록나무 금강송에 담긴 기풍을 <아시아엔>과 <매거진N>에 담으며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간다. <아시아엔>과 <매거진N>은 각각 2011년 11월, 2013년 7월 창간하여 저널리스트의 길을 곧고 씩씩한 금강송같이 정의롭고 바르게 언론의 사명을 추구한다. 사회를 아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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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칼럼] 매거진N 창간 5돌, 금강송의 겸손과 기개로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존경하는 독자님! 지난 5년 저희 매거진N을 아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종이신문은 물론 방송도 내리막길인데, 잡지가 웬말이냐?”고 주변에선 뜯어말릴 때 우리는 매거진N을 창간했습니다. 그리고 참으로 어려운 시간이었습니다. 시련과 고난을 거쳐야만 결실도 떳떳하고, 보람은 풍성하다는 사실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삶은 살아가기보다 살아내는 것이듯 잡지 역시 채워지는 게 아니라 채워가는 것이란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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