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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훈 칼럼] 정치인의 단식···이재명, 김영삼, 김대중의 경우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단식 3일차인 9월 2일. 단식장에 지지하는 사람들이 떼지어 왔다. ‘개딸’들은 쿠션이나 부채를 선물로 건넸다. 누군가는 소나무 그림을 건네며 말했다. “대표님이 바로 이 소나무”라고 말이다. 선물을 받은 이재명은 웃으면서 “이거 얼마짜리냐?” “(김영란법 때문에) 3만원 넘으면 안 된다” 등 농담도 했다. . 전국에서 이재명을 보러 ‘개딸’들이 몰려온다. 이들은 “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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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체리의 시선] 잊혀져가는 이름 ‘라이따이한’

    추석을 앞둔 9월 첫 주말, 이른 벌초를 하거나 고향을 미리 찾는 이들도 있다. 이맘 때가 되면 늘 떠오르는 베트남 형제가 있다. 호치민에 살며 나름 성공한 K씨 형제다. 안동 K 가문의 후손이다. 명문가이고 또 당시에 경제적으로 살 만한 집안의 아들 핏줄이다. K씨는 50대 나이다. 자신은 어린 시절 어머니와 남동생이 굶은 기억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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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베이직 묵상] 그를 깊이 생각하라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믿음의 본체이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고 바라봄으로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 은혜를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다니엘과 같은 믿음의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나라로 세워가도록 지혜와 능력을 더하소서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을 보호해 주시고,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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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상익의 시선] 노후 생활 ‘명품’으로 만들려면

    중학교 3학년인 손녀는 빈 시간이 거의 없다. 내가 보고 싶어 하니까 손녀는 학원 근처의 치킨집에서 만나자고 했다. 치킨을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는 동안에도 손녀는 손에 수첩을 들고 거기 적힌 영어단어들을 외우고 있었다. 그 모습에 나의 중학시절이 겹쳐진다. 내가 영어를 공부하고 있으면 할아버지가 다가와 따뜻한 눈길로 말했다. “너무 열심히 하지 말거라. 일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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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잠깐묵상] “스치는 바람도 하나님 음성일 수 있습니다”

    에스겔 29장 “인자야 너는 애굽의 바로 왕과 온 애굽으로 얼굴을 향하고 예언하라”(겔 29:2) 애굽(이집트)은 고대근동의 터줏대감이었습니다. 주변의 여러 나라들이 흥망성쇠를 반복하는 동안 애굽은 언제나 그 자리에서 무시못할 영향력을 행사해 왔던 나라입니다. 나일강 문명의 풍요로움을 근간으로 외부의 어떤 급격한 변화에도 요지부동할 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이 국가적 형태를 갖추기 훨씬 이전, 아브라함 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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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엄상익 칼럼] 실버타운 노인들의 수다..’어떻게 죽을까?’

    2년째 되니까 깨끗한 천국 같은 실버타운의 은밀한 속살이 보인다. 어떤 노인은 “실버타운은 저승을 가는 대합실”이라고 했다.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다른 세상으로 가는 노인들의 모습들을 종종 봤다. “노년에 남은 게 시간밖에 없다”고 말하던 할머니가 컴퓨터 포커게임으로 시간을 죽이다가 그 옆 바닥에 쓰러져 저세상으로 갔다. 노부부가 저녁을 맛있게 먹고 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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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은 밥심①] 가정간편식과 쌀 소비촉진

    옛날에는 생일이 되어야 흰 쌀밥을 먹을 수 있었으나, 요즘은 쌀이 남아서 정부가 고민을 하고 있다. 8월 18일은 ‘쌀의 날’이다. 쌀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늘리기 위해 2015년 정부가 기념일로 제정했다. 한자 ‘쌀 미(米)’를 풀면 ‘팔(八)+십(十)+팔(八)’이 되며, 한 톨의 쌀을 얻기까지 농부의 손길이 88번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쌀은 우리 민족에게 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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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인간이 인간다워지는 길

    에스겔 28장 “인자야 너는 두로 왕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네 마음이 교만하여 말하기를 나는 신이라 내가 하나님의 자리 곧 바다 가운데에 앉아 있다 하도다 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같은 체할지라도 너는 사람이요 신이 아니거늘”(겔 28:2) 두로는 바다를 장악했던 나라입니다. 고대 근동의 바다는 공포와 두려움 그 자체였습니다. 미지의 세계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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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진상 제대로 알려면

    [아시아엔=박유하 세종대 명예교수, <제국의 위안부> 저자] 관동대지진에서의 조선인 학살에 대해 직접 알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쉽게 읽히면서도 사태를 이해하기에 모자람이 없다. 속이 불편해질 만큼 끔찍한 이야기들이 이어지지만, 조선인들을 무차별 폭력으로부터 지키려 했던 일본인의 이야기나 억울하게 죽은 이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것으로 속죄해 온 이들의 이야기도 담겨 있어서, 조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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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최영훈 칼럼] 김명수 ‘사법 흑역사’를 고발한다

    퇴임 때까지 거짓말이나 하는가? 검사도 거짓말 하면 안 된다. 진실을 말하면 경천동지할 일이 생길 때도 있다. 꼭 입을 닫아야 할 때면, 노코멘트 하면 된다. 준사법기관의 일원이라면 마땅히 그래야 한다. 옳고 그름을 가리는 판사야 말할 나위조차 없다. 그런데 3000명 넘는 판관들의 수장이 거짓부렁을 했다면? 임성근 서울고법 부장에게 옷을 벗지 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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