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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마음껏 슬퍼해도 괜찮은 기쁨

    에스겔 25장 “너는 암몬 족속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주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 성소가 더럽힘을 받을 때에 네가 그것에 관하여, 이스라엘 땅이 황폐할 때에 네가 그것에 관하여, 유다 족속이 사로잡힐 때에 네가 그들에 대하여 이르기를 아하 좋다 하였도다”(겔 25:3) 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기쁨이 있습니다. 강렬하지만 잠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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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베이직 묵상] 왜 인간이 되셨는가?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에 세상 것들을 기꺼이 버리게 하소서 -예수 구리스도의 구원의 은혜를 감사하고 감격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을 통해 세상이 변화되게 하소서 -출산율 저하와 인구절벽의 현실 속에 있는 이 나라를 긍휼히 여겨 주소서 3. 교회와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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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토요화제] 낙산사 오현스님의 ‘죽비’와 ‘빙그레’

    불교계도 나라도 진흙탕 싸움질…큰스님 부재의 그늘이… “죽은 공명이 산 중달을 물리쳤다.” <삼국지연의>는 유비 관우 장비 조자룡 등과 함께 제갈량에 대한 헌사와 일화로 가득하다. 팩트와 무관한 허구(Fiction)들도 숱하다. 중달은 조조 사후, 위를 이은 진이 천하를 통일하는 기틀을 세운 경략가 사마의의 자(字)이다. 8월 31일 100일 만에 낙산사를 여름 휴가 차 다시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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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엄상익의 시선] 늙은 군인의 노래

    꿈결에 전화벨이 울리는 소리가 들렸다. 벨은 계속 울리고 있었다. 나는 꿈 속에서 산을 올라가고 있었다. 산 옆에 암자같은 집들이 있고 그 안에서 염불을 하며 수행하는 사람들이 보였다. 나는 꼭대기에 있는 염불암으로 올라가는 길이었다. 어느 순간 잠이 깼다. 벽에 걸린 시계의 초록불빛이 열두 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이렇게 늦잠을 잔 일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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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베이직 묵상] 알면 알수록 크시다

    히브리서 1장 1~14절 새번역 [하나님께서 아들을 통하여 말씀하시다] 1:1 하나님께서 옛날에는 예언자들을 통하여 여러 번에 걸쳐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셨으나, 1:2 이 마지막 날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아들을 만물의 상속자로 세우셨습니다. 그를 통하여 온 세상을 지으신 것입니다. 1:3 그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하나님의 본체대로의 모습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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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잠깐묵상] 의인과 악인이 함께 받는 벌

    에스겔 21장 “내가 의인과 악인을 네게서 끊을 터이므로 내 칼을 칼집에서 빼어 모든 육체를 남에서 북까지 치리니”(겔 21:4) 학창시절, 단체기합을 받을 때면 내가 왜 쟤 때문에 벌을 받아야 할까 억울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 때문에 모두가 고생하게 될 때면 민망하고 미안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만약 요즘에 아이가 학교에서 단체기합을 받고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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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엄상익의 시선] “나는 위선자입니다”

    나이가 지긋한 사무장이 변호사실로 들어와 내게 말했다. “권투선수 출신이 나를 찾아와 두들겨 패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분노하면서 변호사님도 위선자라고 욕을 해요.” 나는 그가 왜 화를 내는지 일부는 이해할 것 같았다. 해고된 그가 내게 와서 복직하게 해달라고 소송을 의뢰했었다. 나는 그들의 억울함에 공감하고 법정투쟁을 해서 이겼다. 그런데 돌이켜 보니 동정이 지나쳤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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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이만수 칼럼] 수성대 성준 투수코치를 소개합니다

    지난 8월 26일 대구에서 포에버22 회원들과 만나는 김에 몇달 동안 못 본 성준 코치를 만나려고 저녁시간에 약속을 잡았다. 성준 코치는 야구인 후배들 중에서 가장 아끼는 후배다. 53년이란 세월 동안 오로지 한길 걸으면서 수많은 야구인을 만났다. 성준 코치는 경북고와 한양대를 졸업하고, 1986년 삼성에 입단하면서 인연이 시작됐다. 오래 룸메이트를 함께 하면서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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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이우근 칼럼] “믿음은 예배나 신앙고백 속에 머물러있는 것이 아니다”

    [아시아엔=이우근 변호사, 숙명여대 석좌교수] ‘몸의 철학자’로 불리는 메를로 퐁티(Maurice Merleau-Ponty)는 “인간의 몸이 모든 지식의 토대”라고 했다. 지식은 머릿속의 의식이나 생각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고 외부 감각으로 얻어지는 것도 아니며, 언제나 몸이라는 한계 속에서 얻게 된다는 ‘의식의 신체화’를 주장했다. 이것은 데카르트, 칸트, 헤겔로 이어지는 대륙관념론과 로크, 버클리, 흄으로 계승되어온 영국경험론을 모두 부정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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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엄상익의 시선] 벌거벗고 약점을 드러내다

    그 일은 지금 생각해도 어처구니가 없다. 내 스스로 지옥에 빠져들어 허우적 거렸다. 왜 나라는 인간은 그랬을까. 군검사로 있을 때였다. 한 변호사를 볼 때마다 내 심사가 편치 않았다. 그가 잘난 척 하는 것 같아보였고 동시에 나는 무시당하는 느낌이었다. 한번은 그가 나와 같이 근무하는 법무장교들을 음식점으로 초청했다. 나는 거기 가지 않았다. 청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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