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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중겸 칼럼] 33년 그후…교도소행이냐, 발뻗고 자는 여생이냐
일 맡은 첫해. 배우느라 눈코 뜰 새 없다. 2년차. 뭔가 알게 되어 재미있다. 3년 되면 요령 생긴다. 개선방안도 찾는다. 서당 개 삼년에 풍월 읊는다는 속담 그대로다. 네 해째부터는 타성에 젖는다. 같은 분야의 좀 더 어려운 업무로 이동하는 게 좋다. 거기서 3년 지내고 핵심자리로 간다. 삼년을 세 번 정도 구른다.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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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엄상익 칼럼] 자신에게 맞는 재미
동창회 밴드를 통해 고교동기들의 사진과 활동들이 소개되고 있다. 친구들끼리 모여 당구도 치고 바둑을 두기도 하는 것 같다. 그게 끝나면 음식점에 모여 막걸리를 마시면서 옛시절 얘기를 하면서 노년을 보내는 즐거운 모습이다. 혼자 서민 아파트에서 무료하게 사는 노인을 봤다. 만날 친구도 없고 찾아갈 곳도 없다. 방에서 혼자 책을 들고 바둑판 위에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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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베이직 묵상] “친구의 책망은 아파도 진심에서 나오지만, 원수의 입맞춤은…”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자기 자랑을 은혜와 기도제목으로 포장하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 원수의 잦은 입맞춤보다 친구의 아픈 책망에 더 귀를 기울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급격한 출산률 하락이 초래할 미래를 지혜롭게 대비할 수 있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 진정으로 나라를 위하고 국민을 사랑하는 이들이 국가의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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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베이직 묵상] 나 먼저 바꾸는 지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가정과 교회, 일터에서 이웃과 관계가 온전하게 하소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온전하게 하셔서 복음을 누리며 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하나님을 경외하는 대한민국이 되게 하소서 -북한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잘 지낼수 있도록 필요를 채워주소서 3. 교회와 선교 -전도대상자를 교회로 이끄시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하소서 -이웃에게 복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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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베이직 묵상] “연말연시 하나님 인도하심을 기도합니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 자 되게 하소서 -언제 어디서든 하나님을 기준삼는 삶 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극심한 한파 속에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소서 -사회 속 고립된 영혼들을 돌아보고 그들의 필요를 발견하는 시선을 가지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한 해의 마무리와 시작하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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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영준 칼럼] 거대언어모델(LLM), 건설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가속페달
역사학자 이언 모리스(Ian Morris)는 저서 <왜 서양이 지배하는가, Why the West rules for now>에서 기원전 1만4000여년부터 현재까지 동서양의 발전 과정을 다루었다. 책의 내용을 빌리자면, 약 AD 5∼7세기까지는 서양이 동양보다 사회발전 측면에서 약간 앞섰지만, 그 차이는 무의미한 수준이었다. 이후 AD 16∼17세기까지 1000여년간 동양이 서양보다 앞섰다. 이 시기 동양은 농업을 발전시키고,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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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노량: 죽음의 바다’…”이순신이 일본 열도를 반격 섬멸했다면”
# 적이 나의 강토와 연안을 내습했으므로 적이 전쟁을 끝내기를 원한다면 군대를 거두어 돌아가면 될 일이었다. 그리고 온 국토를 갈아엎고 돌아가는 적을 온전히 살려서 돌려보낼 것인지, 종자를 박멸해서 시체로 바다를 덮을 것인지는 적이 아니라 나와 내 함대가 결정할 일이었다. 적은 귀로의 바다 위에서 죽음을 통과해야만 돌아갈 수 있을 것이었고 그 바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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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묵상] 인식에 의해 존재가 규정되다
히브리서 11장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히11:1) 철학과 예술뿐만 아니라 자연과학까지도 20세기에 들어와서는 인식이 존재를 규정한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미술은 실상에서 심상으로, 더 나아가 추상까지 이르렀고, 철학은 존재 자체보다는 존재를 경험하는 인식의 과정을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가장 객관적이고 물리적인 실체를 탐구한다는 과학마저도 양자역학의 등장으로 인해 관측하는 행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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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구본홍 칼럼] ‘한동훈 신드롬’과 ‘시대교체’
한동훈 장관 인기가 대단하다. 특히 여성들의 팬덤이 그렇다. 가는 곳을 어떻게 알았는지 여성들이 대거 몰려와서 사진 찍고 사인 받느라 북새통을 이룬다. 여성들의 열풍은 아이돌이나 트로트 스타들에 대한 것 못지않다. 행사는 보통 30~60분 남짓인데 사인과 사진찍기 행사가 한 시간을 넘기기 예사다. 한동훈 장관은 그걸 일일이 다 받아준다. 이건 무슨 뜻일까? 정치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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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묵상] 왜 멜기세덱 이야기가 나왔을까?
히브리서 7장 “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도다”(히 7:15) 멜기세덱이 도대체 누구이길래 히브리서 기자는 이토록 자주 언급을 하는 걸까요? 우리가 아는 것이라곤 창세기 14장에 잠깐 언급된 이야기뿐입니다.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고, 아브라함에게 복을 빌어줬으며, 아브라함은 멜기세댁에게 십일조를 드렸다는 것, 이 이야기가 구약성경에 나온 멜기세댁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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